[게임 일기] 원신: 25. 파마궁 뽑기 + 사이몬 지로 이 녀석...

어제 피겨 갈라쇼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다들 광기가 넘친다...

아무튼 오늘도 원신 했음

추억의 게임 중에 미리 스토리를 누가 복원했다고 해서

맨 처음 편을 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다 하면 그것도 리뷰할까 생각 중이다

1

주간 보스 잡으러 갑시다

드발린이 감우로 그냥 녹아버린다기에 기대했는데

아직 조준 사격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딱히 더 편하지는 않았음

2

타탈도 잡아줍시다

타탈은 그냥 피슬이 편한 것 같음

3

요즘 목재 얻기가 재밌음

근데 소나무는 어디에 있을까

4

이제 이나즈마 평판을 올릴 차례가 왔다

근데 이나즈마는 물건 부탁보다 몬스터 잡는 의뢰가 많네

5

우인단 잡기도 있음

귀찮아라

6

그리고 드디어 파마궁 도면 얻음...

아주 감격스럽다

7

감우가 활 단조하면 일정 비율 재료를 돌려준다

아주 이득!

8

그리고 레벨 올려주려고 했더니

재료가 없네?

하필 오늘 나오지도 않아서 내일 파밍 해야 할 것 같네요

9

단조하니까 견문 달성

나선 비경 5층 클리어가 있어서 하러 갔음

10

전 원래 나선을 딱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필요한 거 아니면 안 깨는데

전반 후반 나뉘는 거 처음 보네요

11

근데 키우는 캐릭터가 8개나 있지 않아서 대충 데려옴

어차피 레벨도 낮고... 할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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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클리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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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인장도 팍팍 써줍니다

그냥 바람행자 별자리 사면 되는데

굳이 모라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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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 그물도 삽시다

조금만 팔면서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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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도가 아주 천천히 나가는 타타라 모노가타리

매일 조금씩 임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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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수정 골수도 파밍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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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도 한 번 타줍시다

근데 어차피 다시 내려와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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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서 주면 오늘 치 임무 끝

여기부터 사이몬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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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무슨 임무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석판 필요한 임무가 이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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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은 이건데

따로 가서 모은 건 아니고 그냥 탐험하다 보니 다 모였음

그래서 위치도 모르고 그냥 여기저기에서 주섬주섬 주워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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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석판은 자기가 숨겨놨다는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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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사실 속으신 거예요

발굴 위치가 4군데 정도 있는데

심지어 보이지도 않아서 무작정 걸어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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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더니 도적떼한테 잡혀있음

근데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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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을 제안하지만

행자는 보물을 나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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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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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사기를 많이 치고 다녔는지

한 집단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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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우인단도 있음

간이 큰 녀석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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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하지만 집에는 보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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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무는 뭔가 계속 콩트를 보는 느낌이다

대화가 정상적이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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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보물 위치는 알려주네요

열쇠로 열고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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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을 넣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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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변에 다 식재료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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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상자도 있긴 한데

보상은 그냥.. 특별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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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콘다 마을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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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보니 이 집 가족이 다 좀 특이한 듯

아무튼 탈영한 지로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나면 임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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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도면을 줍니다

아마 한 손 검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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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괜찮아 보여서 강화했더니

깡체력만 오르는 분노의 성유물...

대체 성유물은 언제쯤 괜찮은 게 나올까..?

아이패드로 옮긴 뒤에 게임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배터리가 천천히 닳아서 그런가

근데 체감은 비슷하단 말이죠?

내일부터는 좀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