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12화 : 불안한 상황, 알렉산드르의 고뇌 (부재 : 알카이누의 과거)
그렇게 2028년 6월 1일, 러시아 연방 시베리아의 흑돌고래 교도소.
이곳의 지하 깊숙한 어딘가에 있는 독방에서는 누군가가 비밀리에 끌려가고 있는 중이었다.
"야이 좆석원 씨발놈아, 빨리 재대로 움직이지 못해? 빨리빨리 안걸어? 크림반도까지 니 혼자서 수갑찬채로 걸어갈래? 어!!!"
러시아군 병사들이 김석원 교수 겸 우크라이나 총리를 강제로 끌고가고 있는 중이었다.
재대로 안움직인다면 채찍질을 가하는건 덤으로 말이었다.
"크흑....한때 우크라이나의 총리였던, 그것도 다양성의 이름으로 검은머리 백인이 되었던 내가 이꼴을 당하다니....."
그렇게 김석원은 혼자서 한탄하며 크림반도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제 그의 운명은 3일뒤인 6월 4일날에 처형당할 예정이었다. 여담으로 작중 6월 4일은 천안문사태가 벌어진지 39년이 되는 날이었다
2028년 6월 3일, 크림반도에 세워진 러시아군의 새로운 해군기지 겸 유럽과 중동의 대안우파 세력들이 집결한 '마린포드'.
내일은 일정대로 김석원 교수가 처형당하는 날짜였다.
알렉산드르의 말대로 김석원은 시진핑과 김정은의 요구와 달리 공개처형당하는걸로 결정되었기에, 우크라이나측의 개입을 막기위해 크림반도의 마린포드에는 수많은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2022년~2026년 우크라이나하고의 전쟁으로 손실을 입었으나 급하게 투입된 흑해함대 총전력들과 카스피해에서 온 카스피해 분함대들, 크림반도에 러시아군 상비군 전력의 70%가 크림반도에 배치되어 젤렌스키하고의 재대결을 준비중이었다.
(나머지 30%는 각각 드네프르강 일대와 발트삼국 국경지대에 배치되었다. 물론 캅카스와 중앙아시아, 핀란드, 중국과 북한 국경지대의 방어를 포기하면서까지 발트삼국 국경지대와 드네프르강 동부 일대, 크림반도에 모든 러시아군 상비군의 전력을 배치할 정도라면 작중 크림반도에서 러시아군들을 김석원을 처형할 겸 젤렌스키하고의 싸움에서 끝장을 보기로 단단히 다짐한 것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알렉산드르는 군숙소에서 내일 다시 김미몽의 저사전인 [나의투쟁] 책을 다시 재복습해서 읽고있는 중이었다.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1 (본인이 직접 읽은 [나의투쟁] 인증사진1)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2,3,4 (본인이 직접 읽은 [나의투쟁] 인증사진2,3,4_
알렉은 언제봐도 김미몽이 자신에게 선물해준 [나의투쟁]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벙커에서 자살한 독일의 총통이 쓴 책과 비슷한 제목이었으나,
굳이 '차이나'는 점이 있다면 자살한 독일의 총통의 버전은 정계에 진출하기 전에 쓴 책이지만 김미몽의 버전은 정계에 진출하는 것에 성공한 이후에 쓴 책이라는 점에서 '차이나'는 편이라고 볼 수 있을것이다. ㅇㅇ
그중에서 알렉은 김미몽 버전의 [나의투쟁]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를 여러번 다시보게 되었다.
"박지현도 그렇고, 좆버럴들도 그렇고, 대체 '한국의 독재화'의 기준이 무엇인가? 아니, 애초에 선진국이라 해봤자 미국과 일본 (+대만) 빼면야 이 나라의 모델이 될 만한 선진국이 없는게 ㄹㅇㅍㅌ가 아닌가? 미국과 일본, 대만은 사형제를 하는데 EU는 오히러 사형제에 대해서 비난하질 않는가? 젠더 이데올로기 문제에 대해서 페미와 동성애를 탄압하는게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라고 하질 않는가? 걍 그럴바에 'EU식 선진국' 보다는 차라리, 걍 닥치고 후진국, 독재국가가 더 낫다고 본다."
(중략)
"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 할수 있는건 다했다. 박지현의 농간으로 대선후보로 출마하지 못한 전직 대구시장을 만나서 '저는 비록 당신이 생각하고 실현하려고 했던 보수의 가치와 방법은 다르지만 당신의 의지, 마음가짐만은 확실히 이어받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가 추구하고 추진했던 정책 상당수를 계승했다. 복지란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이었다."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55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내용의 국제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의 독립 연구기관인 V-Dem(브이뎀, Varieties of Democracy: 민주주의다양성 연구소)는 지난 7일 공개한 연례보고서 에서 한국을 “민주화에서 독재화(autocratiz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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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25_0002826158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가 40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나 전국 최고 증가세(전국 증가율 8.7%의 2배) 보였고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2.9%) 추세에도 불구하고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결혼연령(30~..
www.newsis.com
(글쓸때 참고한 기사 링크)
https://youtu.be/0nW3JZBvnQ4?si=3QqnWANethTviatk
https://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3432982473
의외로 이렇게 뉴스에까지 들어날 줄 몰랐는데 선과위 부정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그리고 나훈아씨의 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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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내용의 영상, 블로그글 링크들. ㅇㅇ)
"하지만 그래도 저출산의 가장 근본원인은 페미와 동성애 사상이다. 난 페미새끼들이 존나게 이해가 안된다. 왜 치안좋고, 먹고살만한 나라에서 태어난걸 감사하게 어겨야지, 왜 못사는 귀축북중과 팔레스타인을 옹호하는 것인가? 정차 웃긴건 PC충들이 후빨하는 중공과 북괴는 먹고사는것, 못사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페미니 동성애니 PC니 이딴것에 관심이 1도 없다는 것이다. 못사는 독재국가들에서 이들이 PC주의를 할거라고 기대하며 숭배하는게 가장 코미디가 아닌가? 중국은 살사는 사람도 많지만 못사는 사람들이 많고, 그리고 북좆선과 팔레스타인은 먹고살기 바빠, 매우 가난해서 그딴거에 관심조차 없는 나라다. 그럼에도 귀축북중을 빠는게 이상할 나름이다.오히러 PC충들은 한국이나 미국, 일본, 유럽 등에 태어난걸 감사해야 하질 않겠는가? 중국과 북한, 팔레스타인과 베트남같이 존나게 못살거나 개발하며 먹고살기 바쁜 나라들에게, 혹흔 개판인 중남미 국가들을 옹호하는것 등등 PC를 바라는 것부터가 모순이 아닌가? 애초에 PC충들 부터가 북한과 중국, 팔레스타인, 중남미가 아닌 그들의 원래 나라에서 살고있다. 왜냐고? 아무리 이들을 후빨해도 그곳들의 실상을 알고있기에 죽어도 안가는거다. 오히러 그곳에서 PC질하며 기득권을 유지하는게 더 이득일테니까. 하긴뭐 PC란 원래 모순된 사상 그자체다. 이상할건 없다....뭐 그럼에도 그들은 귀축북중에 대한 사대를 멈추지 않을것이다. 그것이 PC의 모순이니까. 난 이러한 모순된 사회를 끊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것이다. 무지성 뽕쟁이들이 없는 세상들을, 이상한 사상들이 난무하지 않는 바로잡힌 세상을, 귀축북중과 PC가 몰락해 이러한 모순들이 없는 세상을 말이다."
(중략)
"나는 대선출마후 그냥 주변 동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눠봤다. 그냥 사회문제에 어떤걸 가장 해결했으면 좋은지, 사회문제에 대한 불만을 이것저것 다 들었다. 친중(중뽕)과 종북, 무지성 국뽕 등 몇몇들을 제외한 어떤 이상한 사상들이든 전부다 그냥 들었다. 이강혈씨는 나와 시민들의 대화를 통한 시민들의 생생한 반응을 영상으로 담았다.오히러나는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세상을, 이나라를 '비난' 하는게 아니라 '비판' 하는것, 오히러 '제발 사회문제들에 대해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을 독설로' 호소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에 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평범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약속을 했다.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아주 강한 지도자를 선출한다면 뭔가를 바꿀 수 있겠죠.' 라고 말이었다. 그리고 난 그림실력이 나쁘지 않았다. 그림체는 뭔가 만화 캐릭터 같으면서도 실재 모습과 섞인 그런그림체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사람들에게 참신하게 다가왔다. 난 이러한 내 장점을 이용해서 선거자금을 꾸준히 모아왔다. 그러고는 난 내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국뽕이라는 마약을 쳐내고 이나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진정한 의사입니다. 국뽕이라는 마약을 계속해서 주입하면 건강만 악화될 뿐입니다. 전 객관적으로 사회문제를 보고 이를 해결할겁니다. 가끔은 치료를 위해서 살점을 도려내 실을 꿰멜 고통과 각오를, 이후 소독약을 발라 상처를 아물게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그렇게 할겁니다. 저는 박지현에 장악되 타락한 보수의 '대안'이 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격변의 신냉전 시대 상황속에서 국뽕은 사치, 존나 비싼 마약에 불과하고, 난 이러한 마약중독을 해결했을 뿐이다. 내가 인터넷이나 학교에서만 활동하다가 정치에 뛰어들게 된 계기 역시 인터넷과 학교에서 불평과 비판만 하는걸로 사회문제를 깐다고 해서 사회, 이 세상이 바꿔지지 않는걸 확고하게 느꼈기 때문이었다. 지붕에서 물이 세는데 물이 안새게 하기위해서라면 지붕을 고쳐야지, 불평과 불만을 한다고해서 지붕이 고쳐지는게 아니니까. 마약 중독문제를 비판한다고 해서 마약 중독자들이 없어지는게 아니다. 마약 중독자놈들을 소탕해야지 마약 단속이 이뤄지듯이."
(중략)
"나는 대안우파들의, 애국보수들의 메시아, 예수가 될것이다. 이것은 내가 대선에 출마했을때 했던 발언이었다. 이에 '정치경험이 없는 새끼가 무슨 보수의 예수가 된다?' 라면서 이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라고 할 수 있을텐데, 시작을 했으면 끝은 봐야한다. 아니 솔직히 틀버럴들은 나처럼 '해 보니라도 한거야?' 그렇게 나는 무모해보이는 대선에 출마했다. 그러다가 나와같은 사상을 가진 이강혈을 만나 단일화를해 이강혈을 밀어줬으며, 난 그뒤의 막후가 되 이강혈을 당선시키는데 성공했다. 기적을 꿈꾸는 사람이 기적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그렇게 나는 대안우파들의, 애국보수우파들의 예수가 된 것이었다. 요즘 MZ 세대들이, 청년세대들이 진정 필요한것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이들에겐 국뽕이 아닌 먹고사는것, '무(無)에서 유(윾)(有)을 만들어내는 기적을 만들어내는 도전정신, 기업가 정신, 희망있는 세상을 원하는것이다. 그래서 난 역사 교과서를 개정하는 과정에서 현대 한국을 만든 기업가들의 일대기와 그들의 삶 속에서 그들의 기업가 정신, 기적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부각했다. (중략....) 그래서 나는 이들에게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기적을 보여준 멘토'격 존재가 되는것이 지금의 한국에, 더나아가 전세계 대안우파들과 애국보수들에게 필요하다 생각한다."
https://m.blog.koreamobilegame.com/pmk808/223235626912
기적을 마음 속에 품은 사람만이 기적을 맛볼 수 있다. 있을 수 있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기적이라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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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08/08/RTPIRW2HVFCH3P2G4PVVFGFVD4/
정주영·이병철 영상 수백만 조회....MZ세대, 1세대 기업가들 불러내다 정주영·이병철·구인회·박태준 스토리, 유튜브서 화제 無에서 有 창조한 도전에 자극 받고 기업가 정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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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08/08/XDMPQ5GNQVHMTGE7I4SKJCCN7U/
美·日 교과서, 기업인들 비중 있게 다뤄 한국은 산업화 거목들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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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데 참고한 내용의 글 링크) (위 3개중 2개는 비록 틀선일보 링크긴 하지만 ㅈㄴ 유익해서 넣었습니다.)
(중략)
https://youtu.be/jJ-TfAYabL4?si=3BT0LZsWwPwhw_JP
https://youtu.be/TuVWq9FuxoU?si=er3m0T4R-wpT-gKs
https://youtu.be/Z9OLzCYuvXs?si=Seapn0rapGWm0Gp1
https://youtu.be/0hFJ2NQxtac?si=FLUTDMxUA0IlHDMn
https://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3357565399
트럼프 함 대부분 이리 말한다 장사꾼 좋은 의미에서 나오는 호칭은 절대 아니다 마치 셰익스피어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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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3533124606
일본인들과 대화를 것 두 술 기운을 빌려 밤새 대화를 나누어 보다 보니 양국간의 가치관에 차이가 있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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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3518650478
초장부터 말하지 난 말야 여군의 존제 자체를 부정하는 쪽이야 걍 여군이 있는것 그 자체로 세금 낭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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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3518663471
육군의 경우 전투병과 보포기 이외의 나머지는 죄~다 민간 기업에게 외주를 줘버려 더 나아가 부대의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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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2992039692
돈 준 새퀴 몰래 대북 송금한 새퀴 그리고 지가 책임 질 것이니 자신을 믿어라 하고 한 새퀴덜에게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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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3552218329
먼로 독트리 먼로 주의 1823년에 나온 것으로 아메리카 대륙이 유럽의 식민지 대상이 될 수 없고 유럽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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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3552254681
앞서 미국의 경우 먼로 주의가 있다면 일본의 경우 요시다 독트린 요시다 주의라는게 있어 미군에게 점령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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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지나의 꼴아지를 봄 전쟁의 가능성은 더더욱 높아지는 중이야 이전에 말했잖아 전쟁이라는건 이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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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9945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리 조선소는 미 해군의 발주를 받아 군함을 건조할 자격이 있다. 결국 중국과 대립 중인 미국 입장에선 취약해진 자국 조선업 역량에 따른 군함 건조 및 MRO 사업 위축을, 주요 동맹국이면서 중국에 대적할 세계 2위의 조선업을 갖춘 한국으로부터 벌충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4월 "중국이 운용하는 전함은 234척으로 미 해군의 219척(군수·지원용 제외)보다 많다"며 "중국은 조선업의 생산능력이 미국의 약 230배라 전쟁 시 손상된 함정을 더 빨리 수리하고, 대체 함정을 더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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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2D6MU54ERY
2020년 미국 조선 업체들이 미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건조 사업자 입찰에서 대거 탈락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통상 보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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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10/20/X74PTNKHVRHRVDZFI6Z4WBXSVA/
로봇 조직 만들고 가상 시스템 구축 조선업 자동화 2막
biz.chosun.com
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085007.html
자동차산업은 로봇을 가장 많이 쓰는 산업으로 꼽힌다. 생산 자동화를 앞장서 이끌어온 원조격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주요 자동차 제조국의 생산 공장엔 노동자 10명에 1대 이상의 로봇이 배치돼 있다. 로봇 없이는 공장이 돌아가지 않는다. 전기차 생산 라인이 늘어나
www.hani.co.kr
https://n.news.koreamobilegame.com/article/079/0003831614
경남 고성군의 한 농산물 가공시설에서 새로 들인 설비를 점검하던 40대 업체 직원이 로봇 집게에 끼여 사망했다. 8일 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고성 한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40대 직원 A씨가
n.news.koreamobilegame.com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8047500003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최신형 다목적 무인차량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www.yna.co.kr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9ez1v4drp0o
일본에 있어 인구 감소는 일손 부족을 뜻하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AI)이 이런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기를 바라고 있다.
www.bbc.com
(글쓰는데 참고한 내용의 영상, 기사, 블로그 글 링크)
(작중 김미몽이 적은 [나의 투쟁] - 외교, 안보, 군사, 산업문제, 인종문제 등에 대한 고찰 항목의 일부 )
"그리고 외교는 한미일 삼국을 중심으로한 아시아판 나토를 창설하는 것에 집중했다.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과 한국을 키워야지 자신네들의 방위비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다고 판단할거니까. 뭣보다 미국의 조선업이 쇠락한 상황속에서, 우리가 친중 대신 확실한 친미반중을 해주겠다는 의미로 쇠락한 미국의 조선업을 대체할 수단으로 미군 군함들을 대거 건조했다. 중국이 만두 찍어내듯이 군함을 찍어내는 상황속에서 미국 입장에선 제조업이 발달한 한국과 일본에서 찍어내는 대안이 있을텐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가 확실한 친미와 반중을 한다는 의미로,그리고 미국으로부터 그 대가로 핵무장 관련 딜을 했으며, 일본하고는 계속해서 밀착을 강화했다. 일본이 재무장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이들과 협력해 귀축북중을 포위한다. 단, 일본은 대만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우리는 북한을 찌르는 창이 된다. 난 이러한 점이 한미일 동맹으로 이뤄진 북한-대만문제에서 한국과 일본의 핵심 포인트들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오키나와(류큐)를 영토로 삼아서 대만과 가깝다. 그러니 지리적 위치상 대만을 지키는 방패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강력한 해공군력으로 미군과 함께 중국해군으로부터 대만을 지켜야 하기에 일본은 방패가 된다. 한국은? 북한과 휴선선을 맞대고 해군보다 육군이 중심적이다. 그러니 북한과 육상전을 벌일 수밖에 없으니 한국은 창이 되는것이다. 난 이러한 미국의 계획과 본질을, 아니, 구태 정치인들이 당연하게 알았어야 했는데 여전히 몰랐던 것에 한심함을 느끼고 이강혈을 내세워 외교정책을 대거 개편했다. 그리고 이강혈이 취임한뒤 1주일만에 바로 미국을 방문해 한미일 정상회담을 열고 그과정에서 카운티늄을 확보해 나와 이강혈 대통령은 카운터 능력자, 그것도 최상위급 능력자가 되었으며, 또한 미국 역시 서서히 장기적으로 조선소의 현대화를 진행함에 따라 자국내 조선업 역량을 재건해나가는 중이었다. 단, 어디까지나 친중-친북 세력들을 확실히 쳐내겠다고 미국으로부터 약속을 받았기에 나와 이강혈 대통령이 카운터 능력자가 되었고, 한일 핵무장도 이뤄진 것이었다. 그래서 이렇게 우리는 미국과 일본에게 신용을 회복해야 맞다. 뭣보다 한국은 북한과 가장 떨어진 격차가 핵격차다. 핵무장을 이뤄야 했다. 그리고 북좆선의 핵개발 성공은 북한을 같은 민족이자 형제, 동포라고 오냐오냐 지랄 했다가 칼맞은 꼴이라고 볼 수 있을것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근데 언제부터 민족이라는 단어가 역겹게 느껴진 것인가? 북괴의 도발을 볼때? 조선족들의 범죄를 볼때?"
https://blog.koreamobilegame.com/knife4134/222979371652
미국의 무슨 미식축구 선수 한국과 흑인의 피가 흐르는데 유명세를 떨치자 자랑스러운 대한의 뭐시기 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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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군대전력의 무인화를 가속화시키고 그외에는 외인부대 입대로 인한 외국인 지원으로 인력확보를 중시했다. 막말로 둘다 프랑스를 싫어하는데 내전으로 난민이 되어 어찌해서 프랑스 시민권을 받은 시리아의 A씨와 알제리인인데 프랑스를 싫어해도 외인부대에서 5년을 복무한 B씨, 누가 더 진정한 프랑스인으로써 프랑스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그 나라 국방에 기여한 B씨가 후자라 볼수 있을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불란서 (프랑스)와 대만마냥 모병제로 돌리자 이건 '절대' 아니다. 당장 휴전선 위의 귀축북중 침략 이리떼들이 존재하는 한, 이들이 멸망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우리는 징병제를 유지해야 하니까."
(중략)
"한국이 자유로운 나라라고 외국인들이 많이 한국에서 살려고 한다? 지랄하네., 한국이 외국인들에게 호구니까 그렇지. 특히 중동난민 새끼들이, 정확힌 이란난민 새끼들이 많이 오는게 ㅈ같다니까. 기술자 같이 실력있는 놈들'만' 받아들이고, 쓸모없는 난민들은 무차별 받아들였다간 외교적 갈등의 원인이 될것이다. (이란과 러시아하고의 관계를 관리하겠단 의중, 그러나 이란은....)...."
(중략)
"산업문제에서는 외노자들을 들여서 나라를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반복할바에 차라리 산업용 로봇들로 대체하는 것으로 국내 산업계가 외노자들에게 잠식당하는걸 막을것이다. 그리고 설렁 외노자들을 받아들여도, 앞서 서술했듯이 '한국에서 한국군으로 복무할 의지가 있는 사람'만 받아들이기로 했다. 정확힌 무인화와 자국 노동자들의 공존을 위한 정책을 할것이다. 글구 앞서 군제개편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상식적으로 내전터진 나라 내지 가난한 독재국가보다 잘먹고 살사는 한국에서 기생충같이 붙어먹으려는 외국인과 아니면 비록 언어, 인종 차이가 있지만 같은 군대로써 전우들과 동고동락한 외국인, 그러니 병역으로 국방쪽에 기여한 외국인중 누가 더 최우선, 애착을 가질까? 딱봐도 후자다. 앞서 서술했듯이 이민을 오면,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린줄 아는 사회가 현실이다. 난민과 동성애자, 페미들, 전장연, 좆선족, 이들은 다 한통속이고 본질은 똑같다. 난 앞서 말했듯이 같은 민족, 동포, 이런것보다 '남한 우선주의', 북괴식으로 표현하자면 '남조선 민족끼리'다. 조선족들과 북괴새끼들만 봐도 결국엔 같은 민족? 동포? 다 부질것없다. 오히러 미국이 더 형제, 동포같다. 오히러 같은 핏줄(진실은 중국의 친아들)이라는 것이 우리의 배를 찔러 죽이려고 했던 상황속에서 미국이라는 사람이 그것도 피부가 다른 황인을 어느 백인이 구해준 것이니까. 그렇다해서 내가 백인 숭배자는 아니다. 오히러 난 북중문제를 외면하고 우크라이나와 이란시위 등 유럽과 중동문제에 집중하는 서구 리버럴들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단지 백인이거나 PC의 이름인 중동난민이라서? 그래서 내가 이란난민들과 시리아 난민 등 중동난민들을 전부 다 중동으로 추방한 이유였다. 오히러 난 앞서 군인력 확보 과정에서 외국인 지원을 시행했는데, 그과정에서 수많은 홍콩인, 미얀마인, 위구르인과 티베트인 난민들이 입대를 신청한 것이었다. 그래서 난 이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렇게 나는 진정 대한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된 외국인들을 받아들였다. 이제 남은건 이들(반중 성향의 외국인 난민들)을 하나로 통제할 PMC하고 그 PMC의 수장이 될 걸출한 인물을 찾는것 뿐이었다."
".....결국 인간의 본질은 강력한 누군가가 자신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것인가....?....가끔씩 현실이 소설같을때가 있고, 그 반대로 소설이 현실같을때가 있다....참으로 뼈때리는군. 현실을 극복하거나 바꾸기 위해서라면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거기에 그분은 자세한 그의 외교적 견해와 자세한 공약들, 거기에 필요하면 은퇴한 정치인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까지 직접 움직일 정도니....이강혈을 대통령으로 내세우면서 뒤에서는 세세한 공약들로 사회를 해결한다....정말 대단한 분이군. 그분은 어쩌면 박정희 그 이상을 해낼 분이라는게 느껴진다...뭣보다.....김미몽씨는 보면 볼수록 나하고 존나 똑같다는 느낌이 든다.......2년전 2026년의 일이 떠오르는군.....나하고 그분이나 둘다....잃을게 없는 사람이 되버렸으니까...."
알렉산드르는 그렇게 혼잣말을 했다. 그러고는 곧 자신의 불행하고 비극적인 과거를 회생했다.
https://youtu.be/_6OexUkTMXg?si=_PbmBgi0DATaTylP
(보금 : 러시아 군가 만주의 언덕에서 아코디언 연주버전)
작중 2026년 2월 24일, 러시아는 끝내 드네프르강 동부 일대를 무차별 파괴, 학살한 끝에 전부 정복했으며, 헝가리는 그틈을 타 자카르파티아 일대를 점령했다.
때는 2026년 2월 24일, 자신의 할아버지 푸틴이 카운티늄의 힘으로 원피스 만화의 센코쿠 마냥 거대부처로 변해 충격파 한방에 우크라이나의 드네프르강 동부 대부분을 무차별 파괴, 학살, 초토화시키는 것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헝가리에 의해 분할당하는 결말로 끝나게 되었다.
2년전 2026년 젊은시절의 알렉
그렇게 2026년, 1년전 특수군사작전을 수행중인 러시아군에 자진입대한 알렉은 그렇게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돌아왔어....릴리아...."
알렉산드르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말을 걸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아내인 릴리아였다.
웹툰 테러맨의 릴리아 사진인데 이해를 돕기위해 넣은겁니다. ㅇㅇ
"여보? 왔어?!! 다친데는 없고? 괜찮은거 맞지?"
돌아온 알렉에게 먼저 말을걸며 환영해준건 그의 아내인 릴리아였다.
웹툰 테러맨의 릴리아 사진인데 이해를 돕기위해 넣은겁니다. ㅇㅇ
(과거시점 2025년 초에 있었던 일)
알렉산드르는 뛰어난 실력들을 가졌다. 뛰어난 학력, 방대한 지식은 물론이고 뛰어난 신체스팩을 가졌으니까. 남 부러울건 없었다.
거기에 그는 드미트리를 통해서 부족했던 인간적인 감정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알렉은 우연히 자신과 동갑내기인 한 여자를 만났다. 그녀의 이름은 릴리아였다.
처음에는 그녀하고의 관계는 서먹서먹했다. 오히러 그녀에게 '인상파' 라고 조롱을 받자 이에 그녀에게 계속해서 인상을 썻지만, 그녀는 오히러 자신에게 인상안피나고 한소리를 하는 등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알렉은 오히러 그녀에게 호감을 느꼈다. 자신에게 쫄지않고 당당하게 역으로 말한게 오히러 당당한게 마음에 들어서였다.
그렇게 알렉과 릴리아하고의 사랑을 깊어져갔다.
하지만 알렉은 얼마안되 특수군사작전에 참전하기 위해서 전장으로 갔으며, 그렇게 약 1년간 그 둘은 접전이 없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릴리아는 알렉이 전장에서 돌아올거라고 믿었으며, 그렇게 알렉은 다시 돌아왔다.
그렇게 2026년, 집으로 전역하게 된 알렉은 릴리아하고 재회했다. 얼마안되 외동딸인 스베틀라나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스베틀라나가 태어난지 1주일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어느 카페에서 알렉은 아내인 릴리아와 함께 당시 아기였던 스페틀라나를 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여기에 블라디미르 푸틴의 숨겨진 손자가 있다고 했지?"
"잘됐네, EU측이 찾은 희귀한 정보니까."
"때마치 그 전범새끼에게는 아내년과 자식년도 있다고 했는데? 근데 셋다 같이 있다고?"
"그럼 얼른 테러를, 아니, 자유를 위한 투쟁을 시작하자고!!!!"
알렉이 아내 릴리아와 함께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 카페의 어딘가 창고에서 누군가들이 수근거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PC후 아크바르!! 리베르 (리버럴)후 아크바르!!! EU를 위해!! 러시아에 자유를!!!"
"러시스트들에게 죽음을!!!!"
"러시아 빨갱이들에게 죽음을!!! 리버럴 만세!! PC주의 만세!! 멸공!!!"
하지만 무지개기를 든 의문의 테러리스트들이 느닷없이, 갑자기 알렉과 릴리아가 있는 카페를 테러한 것이었다!!
더 과관인건 이들은 테러를 하면서 멸공을 외친다는것이다. 정차 러시아는 소련해체로 이미 공산주의를 버렸는데 말이다.
(작가의 말 :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의 친중친북 외교가 옹호받아서는 안된다. 오히러 비난받아도 싸다.)
즉, 모스크바를 테러한 리버럴 테러리스트들은 틀딱과 리버럴 PC의 혼종이다.
작중 EU내 리버럴과 친유럽 자칭우파들 (틀버럴들)은 혐러를 한답시고 아프간의 탈레반들과 중동내 ISIS들을 비밀리에 고용해서 러시아 전역을 테러했다.
+ 더나아가 이들은 자유 러시아 군단, 러시아 반체제 인사들의 경호를 담당하고 이들과 연대하는 등 리버럴(무지개) 탈레반, 리버럴 다에쉬 라는 끔찍한 혼종이 탄생했다.
이 의문의 무지개 테러리스트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EU가 자신네들이 지원했던 우크라이나가 드네프르강을 경계로 동서분할당하자,
이에 빡쳐서 화풀이, 분풀이로 푸틴의 외손자인 알렉을 죽이려고 했으며, 그결과 ISIS와 탈레반들을 용병으로 고용까지한 것이었다!!
"리버럴 만세!!! 백금발과 터키색 눈을한 놈을 찾아라!! 당장 그 악마를 찾아서 연방의 차기 후계구도를 끝내버려라!!!"
그렇게 무지개 탈레반, 무지개 다에쉬들의 테러행위로 난동장이 되버린 모스크바의 카페.
2년전 2026년 젊은시절의 알렉
"....나를 찾는겐가?! 어디한번 덤벼봐라!!....내가 고작 이딴 저열한 무지개 탈레반들에 굴복할것 같냐?! 연방에...자해는 없다!!!"
이에 알렉은 자신의 주머니에 숨겨놨던 권총을 꺼내서 어떻게든 그 무지개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총을 겨누었다.
그리고 자신의 뒤에 혼란속에서 응애거리며 울고있는 딸 스베틀라나를 뒤에 숨겨놨다. 자신이 죽더라도 딸만은 살아야 했으니까.
그렇게 그는 무지개 테러리스트들에게 총을 쏘려고 했다. 하지만....
"탕!!!!!!!!!!"
하지만 그들의 손가락이 알렉보다 먼저 빨랐다. 아니, 알렉은 '한명' 이었지만, '그들'은 여러명이었으니까.
그렇게 무지개 테러리스트들이 쏜 총알은 알렉을 향해 날아왔다.
그러나....
"푸욱!!!"
릴리아와 알렉, 그러고보니 둘다 같은 금발이다. ㅇㅇ(릴리아는 노란색에 가까운 진한금발, 알렉은 상아색에 가까운 백금발)
허나 총알이 몸에 박힌 사람은 알렉산드르가 아닌 그의 아내인 릴리아였다.
".....알렉스....당신이 태어난 이 세상을 증오하고 원망해서도....안돼요....내가 없어도 그때 그 웃음을 잃지 말길....."
그렇게 알렉을 대신해서 무지개 ISIS 테러범들의 총에 맞은 릴리아는 죽어가면서도 알렉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후 죽어가는 릴리아는 남편인 알렉의 왼쪽 가슴에 분홍장미를 걸어놓고 죽게 되었다.
그 분홍장미 한개의 의미는,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를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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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은 꽃을 정말로 좋아한다. 술을 마시더라도 안주 없이 깡 보드까(?)는 마시더라도 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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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러시아에서 장미 1개의 뜻 =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년전 2026년 젊은시절의 알렉
"안돼....안돼.....릴리아...."
이날, 알렉산드르는 절규했다. 러시아군에 지원입대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웠던 그였으나,
정차 자신의 아내의 죽음에 대해서는 무력한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리버럴 PC에 의해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다.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참전 당시에는 알렉산드르는 드미트리를 대신에서 자신이 자진입대를 했다.
드미트리가 대학교수가 되기위한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푸틴의 손자라는 황족? 지위를 이용해서 드미트리가 입대하는걸 병무청에 뇌물을 미친듯이 주는것으로, 할아버지의 이름을 이용해서 병무청을 은밀하게 협박 겸 당근을 제공해주는걸로 이 진실을 은폐했다.
그렇게 2025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알렉은 미친듯이 싸우고 또 싸웠다.
어짜피 자신의 지위 (푸틴의 손자라는 지위)가 지위인 이상 데도브시나 (러시아군 가혹행위를 의미하는 용어)를 당했다간 자신을 때린 새끼는 가차없이 방사능 홍차 들어가니까. 맘 편히놓고 전쟁에서 교전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자신은 우크라이나 드네르프강 동부를 정복하는 것으로 돌아왔다.
허나 이러한 전과와 별개로 자신의 아내는 리버럴들의 테러로 인해 비참하게 죽었으니, 알렉은 허탈함과 동시에 분노를 느꼈다.
(작가의 말 : 이쪽 세계선의 알렉은 한중전쟁 유니버스, 또는 PC워페어 세계선의 알렉과 달리 외동딸 스베틀라나를 가진 직후에 아내 릴리아를 잃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카이누, 알렉의 범죄도시 ㄷㄷ (알석도 형사 vs EU 강해상 ㄷㄷ)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모스크바 카페 테러사건은 '어느 러시아인 20대 청년의 아내가 테러로 사망했다.' 정도로써만 끝났지, 걍 아에 '블라디미르 푸틴의 손자의 아내가 테러를 당해 죽었다.' 라고 전세계에 진실이 유출당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었다.
아무튼간에 알렉산드르는 이 일을 계기로 카운터 능력자가 되었다.
자신이 더 강력해야지 자신의 외동딸 스베틀라나와 자신의 절친, 그리고 자신의 절친 (드미트리)의 가족들까지 지켜줄 수 있다고.
비록 최초의 카운터 능력자가 된건 자신의 할아버지인 푸틴이었으나, 두번째 카운터가 된건 자신이었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카운터 능력자가 되서 우크라이나를 박살냈듯이, 자신 역시 이러한 카운터 능력이 있어야 자신이 지켜야할 대상을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간청하고 또 간청했다.
그래서 그 결과가 두번째 카운터 능력자가 된 것이었다. 그것도 자신의 할아버지의 최측근인 메드베데프를 재치는데 성공한거였고.
"할거면 철처하게,....리버럴이란 악은 절대 놓지지 않을것이다....PC충 한명도 살려보내지 않을것이다....1968년 이후 수십년간 이어져온 체제를....내손으로 부숴버리겠다고....그리고...릴리아를 죽인 테러리스트놈들의 배후를 내손으로....죽인다....!!"
그렇게 그는 평상시 와인색의 제복일 경우 자신의 이름의 유래가 된 '알렉산드르' 넵스키 훈장을 착용했고,
'알카이누'로 활동할때는 아내 릴리아가 자신에게 선물해준 분홍 장미를 착용했다.
https://blog.koreamobilegame.com/hong2ed/120187351602
이번 연구는 약간의 소설 형식으로 꾸며나가면서 아카이누의 과거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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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oreamobilegame.com/hong2ed/120212189344
아카이누 과거 1편에 이어 그와 관련된 몇 개의 단서로 가볍게 아카이누의 과거를 상상해는 시간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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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oreamobilegame.com/hong2ed/220104519481
말이 아카이누의 과거 [3] 이지 시즌을 거듭할 수록 근거는 점점 더 없고 소설이 되어 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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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내용의 글들 링크)
"..............."
그렇게 알렉은 자신의 슬픈 과거를 회상을 끝마쳤다.
알렉의 입장에선 다시봐도 슬픈 일이었지만 중요한건 지금이었다. 허나 그 슬픔에젖어 내일 이뤄질 김석원 교수의 처형식과 그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들의 개입 가능성에 멍때려서는 안됐다. 오히러 알렉산드르는 다시 마음을 되잡기 위해 김미몽이 쓴 나의투쟁의 후반부분을 다시 정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책 페이지를 뒤적거리는 와중에 알렉은 다시 마지막 구절을 읽게 되었다.
(중략)
"이렇게 나의 투쟁을 지필하는 과정의 마무리를 지으면서, 요즘 부조리한 세상을 보면서 나는 한가지 다짐했다."
".....명예를 버러셔라도 신세계를 볼 수 있다면, 그 신세계를 거머쥘 수만 있다면 나는 비겁자, 극우 파시스트라도 되겠다!!!"
그렇게 알렉은 나의 투쟁을 또다시 N차 정독하게 되었다.
다시봐도 김미몽이 적은 마지막 문장은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왜 내가, 왜 우리 연방이 김미몽씨를 도와줘야할 이유를 그분의 회고록 [나의투쟁]을 다시 읽으면서 알게 되겠군....그분은 앞으로 미래의 보수들과 대안우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줬으니까. 그분은 자신이 늘상 말했던걸 실현시킨 선구자이시니까."
알렉산드르는 김미몽의 [나의투쟁]을 언제 읽어봐도 깊은 감명을 느꼈다.
김미몽이 왜 군인을 귀족 이상으로 우대할것을 외쳤는지 납득이 갔다. 아니, 당연지사한 일이다.
"아무튼간에.....난 다짐했다. 내일 이뤄질 싸움은, 어쩌고보면 유럽의 역사를 바꿀 대전쟁이 될 것이다. 크림반도에서......2014년부터 지금까지 약 14년간 이어진 그들과 싸움을, 14년만에 크림반도에서 끝낼것이다."
'드미트리.....만약 네가 이편지를 읽고있다는 것은....내가 지금쯤 죽었거나 전장의 한복판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의미겠지. 그래, 이미 크림반도에서 정상결전이 벌어졌다는 의미이기고 하고....'
(중략)
'그리고 너에게 한가지 진실을 말해줄게...그건 바로...네가 2~3년전 특수군사작전에 입대하지 않았던 이유를,...그건 바로...내가 너의 교수가 되기위한 학업을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기 위해서 내가 널 대신해서 입대했어...왜 그 진실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알다시피 나는 연방의 대통령이신 푸틴각하의 손자야....그분의 지위를 이용해서 병무청에 뇌물을 주는걸로 네가 군에 입대하는걸 막았어....뇌물이라는 부정한 비리라는 방법을 써서라도, 네가 다치는걸 막고 싶었어. 내가 없어도 너는 교수란 꿈을 이뤘으면 좋겠으니까. 어짜피 난 전쟁에서 뒤지지만 않는다면 그분의 명의를 이용해서 러시아에서 잘먹고 잘살수 있으니까.'
'내가 뇌물을 사용하는 비리를 써서 너의 군입대를 내가 대신해서 갔다는 사실에 왜 뇌물을 사용했냐고 날 욕해도 좋아. 오히러 나는 너의 그 비난을 얼마든지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 하지만....난 또다시 전장에서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과 싸우고 있겠지. 어쩌면 난 크림반도에서 뼈를 묻을수도 있겠지....내가 죽더라도 날 원망해도 좋아.'
(중략)
'너에게 내가 과거에, 릴리아가 죽었던 그때 사용했던 토카레프 권총 역시 너에게 보내줄게. 내가 이번 전쟁에서 살아 돌아온다면 나를 원망하는 의미로 쏴도 좋아. 하지만....반대로 내가 죽는다면 너와 너의 여동생만은 지키려고 이 총을 사용했으면 좋겠어.'
(중략)
'나에게 대해서 복잡한 감정이 많이 들거야. 날 원망할수로, 굳이 이랬야 했냐는 반응일수도 있겠지.'
'하지만, 한가지만은 기억해줘. 내가 죽더라도, 내가 살아있더라도, 난 네가 이 한마디라고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연방에 자해는 없다. 연방에 항복은 없다. 연방에 굴종은 없다.'
'난 너와 네 여동생이 자해와 굴종이 없이 항상 당당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 오직 그것 뿐이야. 그럼....잘있어...'
(2028년 6월 3일 오후 11시 55분, 러시아 연방의 크림반도에서)
알렉산드르는 그렇게 혼잣말을 한뒤 자신이 예전에 사용했던 토카레프 권총과 함께 편지를 드미트리에 보냈다. 그것도 이메일이 아닌 직접 자신의 손으로 적은 편지를 우편를 통해 보내는 것으로.
".....내일 오전이나 오후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 편지가 도착하겠지. 그러나 그때쯤은 난....."
".....만약 드미트리가 이 편지를 받았을때, 이 편지는 나의 유서가 될것인가, 아니면 나의 각오를 다짐하는 글로 남을 것인가.....?"
그렇게 알렉산드르는 잠을 잤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자신의 운명을, 아니, 연방과 유럽, 더나아가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싸움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그는 잠에 들었다.
(작가의 말 : 카운터사이드는 애초에 범죄도시 + 원피스 + MCU + 파피 플레이타임 + 반반의 유치원 + 진격의 거인 + 기타 인터넷 밈등을 패러디, 오마주한것 속에서 사회풍자 내용을 넣은겁니다. 그렇기에 사회풍자 내용이 많을수밖에 없습니다.ㅇㅇ 처음에는 그냥 일반 가상 시나리오로만 적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풍자, 반PC 메시지 등을 넣은 소설이 됐네요. ㅇㅇ)
(작가의 말 추가 : 아참 그리고 다음화부터 크림반도 정상결전 에피소드가 연재될 예정입니다. ㄷㄷ)
(김석원 교수의 최후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