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스토리를 다 봤다

전술대항전...

AI인지... 약한 사람들인지...

아무튼 그런 사람들밖에 안보이길래

무지성으로 등수를 올려보았다.

478등....

289등....

쭉쭉 올려 126등...

PVP에도 플레 등급이 있구나....

플레가 눈 앞에 있는 이상,

도전을 안해볼 수는 없다.

전술 대항전 승리....

95등 달성...

이렇게 높은 순위를 먹어본건 처음이다.

총력전에서도 못먹어본 플레를

전술 대항전에서 찍어보다니....

이후 70등까지 올렸다.

순위가 쑥쑥 올라가고, 청휘석도 먹으니까...

전술 대항전이 재밌어지더라.

그래서 하루정도 정공이 될뻔했는데...

아직 3성이 섞여 있는 내 덱으로는

이 이상 순위를 올리기 어려웠고,

그 덕분에... 정공이 될뻔했던 나는 정신을 차렸다.

최근에는 밀려 있었던 스토리를 정주행했다.

아즈사가 이렇게 밝고 이쁘게 웃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미식 연구회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도...

후우카가 정말 고생이라는 것도....

트리니티의 배신자 미카.

스토리를 보기전에 스포를 당해서...

딱히 ㄴㅇㄱ하지는 않았다.

중간중간 미카의 진술과

불일치 하는 부분도 있더만...

이미 알고 있어서 보였던걸까.

아무튼 미카가 배신자라는

복선은 깔려 있었다.

게헨나가 싫은 미카.

게헨나랑 트리니티는 왜 싸우는거야?

사실 미카의 퇴장은 좀 실망스러웠다.

좀 더 악역스러운... 흑막스러운 느낌을 원했는데,

이거 대충 보니까....

세탁기 돌리기 딱 좋은 전개인데.

한섭에 공개된 스토리를 다 본 후...

유튜브로 일섭 스토리까지 다 보았다.

레빗소대까지.

에덴조약...

호평이 무성한만큼, 확실히 재밌더라.

그러니까.... 재밌으니까....

에덴조약 4장 후편 빨리 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