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니지M 사신 스킬 오림의 흔적 시즌6 히든 캐릭터

모바일게임 리니지M 사신 스킬 오림의 흔적 시즌6 히든 캐릭터

이번에 사신 스킬이 정말 멋지게 뽑혀서 그런지 클래스 체인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리니지M 스트리머분들의 방송을 보면 사신으로 넘어갈까요라는 질문부터 실천으로 옮겨 장비부터 스킬까지 어떤 것들을 교체하면 좋은지 도움을 청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달라지는 사신을 분명 보긴 했는데, 리뉴얼 스킬부터 신규 스킬까지 버려지는 것 없이 전부 좋아 보이더라고요. 신화 스킬 패러독스 같은 경우 넓은 영역을 펼치는데, 까마귀가 원을 그리듯 영역이 검게 표시됩니다. 이 안에서 사신은 스킬 사거리 및 적중 확률 증가와 같은 강화 효과를 받게 됩니다. 반대로 상대는 도펠겡어 이미테이션과 투명 망토 효과 같은 걸 사용할 수 없으며, 영역을 벗어날 시 속박과 회피율 감소 디버프를 받게 됩니다.

사이드 그랩(레퀴엠)은 스피릿 대시와 연계를 할 수 있으며, 대상에게 빠르게 돌진하는 게 가능합니다. 이러한 돌진기들은 대상을 정해야지만, 발동할 수 있었지만, 사이드 크랩(레퀴엠)은 대상 미지정 시에는 이동 방향으로 대시를 시전해 총사와 광전사의 이동기를 혼합한 최고의 돌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뉴얼 된 데스 파인더의 효과도 정말 좋아졌는데요. 죽음의 전령을 날려 적(PC)를 찾아낸 뒤 어디에 있는지 미니맵에서 알려줍니다. 투명 망토를 사용하더라도 발각되기에 먹자가 많아진 지금 라인들에게는 데스 파인더를 가진 사신이 상당히 반가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데스 레이븐은 이번에 사신 신규 스킬로 적에게 죽음의 전령을 날려 지속 피해를 입히는 선점기입니다. 데스 레이븐을 맞은 대상은 오직 사신만이 공격 가능하기에 매너 모드를 끈 유저가 많은 사냥터에서도 방해받지 않고, 사냥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일반 등급으로 혈맹 상인한테서 8만 명코를 주고 배울 수 있는데, 선점기 치고는 약간 비싸긴 하나 매력적인 특징을 지녀 명코가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신규 스킬로 DTH 스탯에 비례하여 스택을 쌓을 때마다 막강한 피해를 주는 '그림 리퍼'와 근접에서 다수의 적을 타격하거나 단일 대상에게는 분산되었던 피해를 밀집시킬 수 있는 '제노사이드(레퀴엠)' 등 리부트 되기 전의 사신의 단점들이 싸그리 개선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 리퍼를 사용할 때 사신 뒤에 자색 빛의 사신이 낫질을 하는 모습이나 제노사이드(레퀴엠) 발동될 때마다 자색 빛이 퍼지는 이펙트가 상당히 멋지네요.

리니지M 사신 클래스 체인지는 4월 3일(수) 02시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클체를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것으로 보유 중인 무기 숙련도 및 숙련 옵션을 변경할 클래스의 무기 숙련도 및 숙련 옵션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킬 중에는 파이널 데스(영웅), 사이드 그랩 레퀴엠(전설), 그림 리퍼(전설) 3가지 스킬을 교체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제노 노사이드 레퀴엠과 고스트 바디는 교체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사신 클래스 체인지가 고민이라면, 개인적으로 도건님의 분석 영상을 참고하시면 걸 추천드립니다. 뇌신에서 사신으로 클체해서 PVP와 PVE 테스트를 하셨는데, 결과가 놀랍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TJ 쿠폰 5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REQUIEM 시즌패스에서 TJ 쿠폰 - 스페셜 룬 복구를 받을 수 있었고, 나머지 쿠폰 4장은 출석 체크로 받을 수 있습니다. 빠짐없이 출석을 한다면 4월 3일(출석 2주차)에 TJ 쿠폰 -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4월 11일(3주차) TJ 쿠폰 -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4월 17일(4주차) TJ 쿠폰 - 스페셜 변신 합성, 4월 24일(5주차)에 TJ 쿠폰 - 성물 합성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월 3일(수)까지 진행되는 오림의 흔적 시즌6은 히든 캐릭터와 히든 스킬이 생기면서 재미있어졌는데요. 빛의 메이브와 어둠의 제온은 랜덤을 고른 뒤 입장하면 정해진 확률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메이브의 경우 기본 스킬로 언홀리 크로스가 있는데, 신검의 세인트 크로스처럼 십자가가 떨어집니다. 4레벨까지 찍어봤는데, 무수히 많은 십자가가 떨어지면서 파괴력도 상당한지 하드 모드 3장에서 강적을 쉽게 녹이더라고요.

제온은 공허 균열 스킬로 공허 벌레와 공허 파편을 소환하는데, 서먼 몬스터 소환처럼 필드에서 같이 싸우는 동시에 어그로도 끌어줘서 성능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직 1번 밖에 안 걸려서 제대로 맛보지는 못했지만, 아직 오림의 흔적 시즌6 기간이 남는 동안에 몇 번 더 걸려서 플레이를 해보고 싶네요.

오림의 흔적 시즌6를 하면서 이번에는 히든 캐릭터도 좋지만, 스태틱 필드 + 뱀파이어릭 터치 + 헬 사이드 + 고스트 바디 조합이 정말 좋더라고요. 아직 이 조합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추천드리니 한 번 사용해 보세요. 못 해도 스태틱 필드 + 고스트 바디 조합만 해도 좋습니다.

오림의 흔적 외에도 타락한 평원에서 대량의 경험치와 아데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타락한 영혼의 결정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 가면 명예 코인 180만, 300만으로 전설/영웅 스킬북 선택 상자를 구매해 클래스별 스킬을 습득할 수 있으니 명코를 열심히 모았다면, 이번에도 원했던 스킬을 배워보시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4월에는 신념의 탑 4층 오픈(4월 3일), 공허의 사원 시즌1 시작(4월 24일) 업데이트가 예고된 상태입니다. 신념의 탑 4층에서는 더 많은 경험치 수급으로 성장을 할 수 있으며, 신념의 탑 4층에서만 등장하는 라즈엘을 처치하면, 리니지M 전설 목걸이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라즈엘의 완력/민첩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즌제 운영으로 공허의 사원 시즌1부터는 프로토타입 격이었던 이전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쾌적한 사냥, 전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대기열 문제, 혈맹 파티 및 우편함 오류 등 당시에 겪었던 것들이 전부 고쳐진다니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AC 스탯 효율 개선, 스펠 동작 개선, 최상급 각인 장비 상자 등 편의성을 비롯하여 유저들이 리니지M 이용에 있어서 성장, 파밍, 전투에서의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진득한 모바일게임을 찾는다면, 리니지M 시작을 고민해 보세요. 잠깐 쉬었던 유저라면 TJ 쿠폰 5장을 받고 복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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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은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