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에버소울>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 워>, <에버소울>이 2023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6월 14일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 창작 활성화와 게임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수상작은 전문가들의 평가와 3,677명의 이용자 투표로 선정됐다. 접수된 총 16개의 작품 중 <아키에이지 워>는 ‘일반게임(블록버스터)’, <에버소울>은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누이아 대륙에서 일어나는 대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수집형 RPG로, 다양한 특성을 지닌 정령들을 수집해 활용하는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와 정령들과 연애하는 듯한 ‘인연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아키에이지 워> 개발사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최관호 대표는 “출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오는 6월 28일 공성전 업데이트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소울> 개발사 나인아크 이건 대표는 “첫 항해의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출시했던 ‘에버소울’이 감사하게도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었다”며 “구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깊이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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