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판타지게임] 원신 스네즈나야 여왕 신 모티브는 누가 될까? (붕괴3rd 시리즈 기준)
원신에서 스네즈나야는 얼음과 추위로 뒤덮인 국가라고 말을 했습니다. 실제 국가는 러시아와 그 인접국가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보여요.
스네즈나야의 신은 여왕을 겸하고 있다는 발언을 우인단에게서 들을 수 있습니다. 타르탈리아에 따르면 집행관들은 각자 목적은 다르지만 여왕에 대한 충성을 베이스로 한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스네즈나야 여왕은 과연 누가될까요?
우선 다크판타지게임의 붕괴 세계관을 공유하는 만큼 이 게임에 대한 스토리 배경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원신은 붕괴3rd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평행우주 이론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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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rd의 주인공이자 공간의 율자인 키아나가 프롤로그에서 공간을 자유자재로 다뤘던 천리와 유사하다는 것은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또한 이나즈마에서 번개의 신은 번개의 율자인 라이덴 에이와 라이덴 메이로 서로 이름이 동일합니다. 번개의 율자의 외형은 라이덴 쇼군의 보스전 형상인 마가츠 미타케 나루카미노 미코토와도 유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율자의 속성을 원신에 대입해보았을 경우에는 가장 유력한 인물이 제 5율자 출신이었던 안나입니다.
5율자는 기본적으로 초저온을 다룰 수 있으며 주변을 얼려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또 다른 율자인 아울의 코어과 결합하여 중력이나 운석을 다룰 수 있을 정도로 각성하지만 기본적인 능력은 얼음을 배경으로 하죠.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브로냐를 점치고 있습니다. 브로냐는 전대 율자로부터 코어를 물려받아 이치의 율자로 각성한 케이스로 형상을 복제하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따라서 속성만 놓고 보았을 때는 어울려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브로냐의 설정상 국적이 러시아라는 것. 붕괴후서에서 등장한 미래의 브로냐 이미지가 얼음 여왕의 컨셉에 부합해보인다는 것, 붕괴 시리즈 스토리에서 주요 메인 캐릭터라는 인지도 등 배경적인 이유로는 충분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