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울트라 드릴러 재키 스킨 후기 온몸에 드릴이 달려있다

아니 이건 또 뭔 일이여... 간만에 브롤스타즈 접속하니까 또 뭐가 많이 바뀌었더라...

뭐 매일 몇 회 승리시 보너스 주는데 대충 하다가 보니까 '전설'이 뜨더니만 '울트라 드릴러 재키' 스킨을 줘버리네...-_-a...

근데 그 후로 며칠 더 게임 해봤는데 안 준다. 물론 전설 확률이 당연히 낮겠지만 내 생각엔 서비스 시작이니까 처음에만 보급 형태로 준 것일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물론... 아님말고.

여하튼 스킨도 얻었겠다... 한번 플레이를 해봤다.

응... 브롤스타즈... 내 게임 역사에 있어 최악의 게임 중에 하나이다.

브롤스타즈 덕분에 이제 경계선 없이 플레이하던 나는 이제 더이상 그렇게 안하게 되었다.

잼민이게임은 애들 노는 곳이다. 성인들이 있을 곳이 아니다. 잼민이게임을 하는 성인들이라면 수준이... 노코멘트... 나도 브롤 오래했다ㅋㅋ 여기에 돈도 많이 썼다. 나도 수준이 그렇다는 것이고...

원래 이에 대한 구분 없이 했는데 이제는 구분 해야겠다. 어욱... 질려버린다. 모바일게임은 특히나 어욱 아주 그냥...

아무튼 울트라 드릴러 재키 스킨은 내 기억에... 보석으로 150개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게임 활동 보상으로 나올 줄은 몰랐네...

뭐 외형은...ㅋㅋ.... 음... 유치찬란...

그래도 재키 스킨은 없었는데 이렇게 써보게 되었다.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

어... 참... 뭐라 할 말이 없는 디자인인데 내가 7살이었으면 마음에 들어했을 것 같다. 조카 녀석한테 선물해주면 겁나게 좋아할만한 디자인인 것 같다. 애들은 원래 이렇게 두서없이 휘황찬란한 거 좋아하거든.

어... 디자인은 딱히 말할 게 없고 그... 드릴을 타고 있다는 컨셉 자체는 재밌는 것 같다.

드릴이 사실상 오뚝기 같이 되어있는데 콩콩 뛰댕겨서 역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저게 바닥에 박히는 애니메이션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상태로는 오뚝이 중심에 스카이콩콩 느낌쓰이다.

* 이펙트 변화

경기내 모습은 확실하게 차이가 있었다.

내가 재키 스킨이 없었기 때문에 더 뚜렷하게 차이점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파란색 한덩이가 있으니까 딱 그냥 눈에 잘 띄는 것 같다.

평타 이펙트는 그냥 노스킨하고 비슷한데 추가된 효과들이 있고 색상이 다르다고 볼 수 있겠다. 스샷을 잘 못찍었는데 영상을 참고하면 되겠고 노스킨처럼 땅이 갈라지면서 충격파가 나온다.

파란색의 충격파가 나오니까 확실히 좀더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재키의 기본 이펙트도 그렇지만, 묵직하면서 시원시원하게 공격하는 느낌인데 울트라 드릴러 재키 스킨으로 그걸 한층더 보강시켜주는 느낌인 것 같다.

궁극기도 큰 차이는 모르겠다. 150보석 짜리 스킨이니까 뭔가 변하긴 변한 것일텐데 큰 차이는 모르겠다.

노스킨을 옆에 두고 비교하면서 봐야지 느껴질 것 같다.

여하튼 확실한 건 노스킨 이펙트보다 멋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회전하는 전기 파동이 시원하게 돌아간다.

그 외로는 특별히 완전히 다른 모양새를 지니고 있거나 그런 건 아니어서 크게 느껴지는 건 없다.

음... 공짜로 얻었기 때문에 좋고 나쁘고가 없이 괜찮다고 느끼지만 이걸 150보석에 구매를 한다라... 글쎄... 나는 안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