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JP 2주년 굿즈 트레져 박스 리뷰

블루 아카이브 JP 2주년 트레져 박스

(Blue Archive JP 2nd Anniversary Treasure Box)

지난 글에서 블루 아카이브 오피셜 아트웍스 한정판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서 개봉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블루 아카이브 JP 2주년 트레져 박스 리뷰를 안 쓴 것이 기억났다. 그렇게 2023년 1월에 구매, 6월쯤 배송완료 된 2주년 트레져 박스 리뷰이다.

구매한 트레져 박스 옆면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 2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제품임을 알 수 있다.

트레져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또 다른 박스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박스를 개봉하니 안에는 2주년 팬북이 들어 있었다.

여기까지 개봉만 했는데 벌써부터 이 제품에 꽤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사용하기 위해 2주년 팬북 박스 비닐을 제거해주었다.

2주년 팬북이 들어있는 박스를 보면 샬레와 블루 아카이브, 2주년 트레져박스가 적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하면 단순하게 떠오르는 파란색 박스가 아닌 흰색 박스를 사용하여 반사되었을때 더 이쁜 것 같다.

지난 글에서 작성했던 블루 아카이브 오피셜 아트웍스 박스와 비교해보면 훨씬 작은 사이즈인 것을 알 수 있다.

저 뽈록 튀어나온 아트웍스는 볼 때마다 다시는 안 산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개봉 방식 또한 오피셜 아트웍스와 비슷하게 위로 여는 방식이었으나 트레져 박스에 있는 2주년 팬북 박스에는 자석이 사용되었다.

저 동그란 두 곳에 자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봉할때 훨씬 편한 것을 알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인 박스 밑면을 보아도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다.

2주년 팬북은 비닐로 포장되어, 미카와 나기사, 세이아가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과 상단에는 스티로폼을 이용해 공간을 채웠다.

2주년 팬북 밑에는 B2 사이즈의 태피스트리를 볼 수 있다.

B2 사이즈의 태피스트리를 꺼내려고 보니 2주년 팬북과 태피스트리 중간에 투명한 판을 놓은 센스를 볼 수 있다.

이번 태피스트리는 박스에 넣어서 오기 때문에 직접 조립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명서나 그림 없이도 쉽게 조립 할 수 있다.

다른 구성품이 파손될 일도 없고 크기도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B2 사이즈라서 마음에 든다.

다만 이번 일러스트는 나하고 안 맞아서 기존 태피스트리들을 이용할 것 같다.

1주년 구성품에 있던 태피스트리는 진짜 이쁘다고 생각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아쉽다.

이번 태피스트리를 펼쳐보면 접어서 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야 저 접힌 부분들이 없어질것 같다.

위 아래 무식하게 큰 봉들도 없고 B2 사이즈인점은 정말 좋다.

샬레스토어의 최종편 태피스트리는 왼쪽 위에 블루 아카이브가 적혀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나올지 봐야겠다.

트레져 박스의 첫번째 박스에 있던 2주년 팬북, 태피스트리 밑에는 클리어 코스터와 엽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클리어 코스터는 약 90mm정도로 미카, 메구, 칸나가 그려져 있다.

소재는 폴리프로필렌이라고 적혀 있다.

메구 클리어 코스터를 통해 뒷면에서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있다.

가로 약 150mm x 세로 약 100mm의 엽서는 5장이 세트이다.

왼쪽 아래 적힌 글자를 통해 2주년 상품인 것을 알 수 있으며 한장 한장 괜찮게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슌(어린이)과 코코나가 그려전 엽서를 보면 오른쪽 아래에 2nd Anniversary가 적혀있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 글짜가 반짝인다.

뒷면을 통해 이 제품이 엽서인 것을 알 수 있다.

트레져 박스의 첫번째 박스를 치우고 나면 이제 남은 구성품인 텀블러가 들어간 파란 박스를 볼 수 있다.

파란 박스 안에는 텀블러 본체와 텀블러 사이에 끼워 교체 할 수 있는 용지(모모프렌즈 Ver, 학원 Ver, 일러스트 Ver)로 3 종류가 있다.

설명서에는 사용 방법이 나와 있으나 안 보고 사용할만큼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병을 잡고 돌려서 나오는 공간에 넣어주면 끝

바닥에 1mm정도의 공간을 두기 vs 뒷면에 1mm정도 겹치게 두기 vs 약간 구겨지게 밀어 넣기

최대한 바닥에 남는 공간이 없도록 넣어 보니 뒷면이 겹칠수 밖에 없는 것 같다.

2주년 팬북을 보면 지난 1주년 팬북처럼 표지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앞면과 뒷면에 적인 2를 통해 벌써 2주년이 지난 것을 알 수 있다.

페이지는 101페이지로 지난 1주년 팬북보다 더 많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린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참가 일러스트레이터(A ~ Z순) 등등

029/92M/Amezaga/B-河

CHANxCO/MPIU/Fame/Fring/G.H/HINAKI/HOJI

a jazz jack/jehyeon/mayag/manuki

남/OHLAND/Re岳/tokki/tokki/nam/ohland/Reな/tokki/tokii/toki

えかきびと/おりょう/かえで/かにビーム

キキ/こおもい/しまぬん/しろきつね

そらなにいろ/たかやKi/たぬま/てつぶた

ヌードル/びび/へんりいだ/ホシノ☆

またのんき▼/まふゆ/みわべさくら/むりりん

めくしふ/やつは/やまかわ/雨/荻pote/琴か

芹江二愛/銀SilveRoid/栗毛馬/紅葉おろし

斎木こまり/咲良ゆき/三脚たこ/色谷あすか

雪島もも/智弘カイ/竹花ノート

朝凪/凍咲しいな/藤崎ひかり/二色 鯉/二代目

柊暁生/葉山えいし/肋兵器

이제 일본 서비스 3주년을 향해가는 블루 아카이브의 2주년 트레져 박스의 구성품들을 보면 정말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블루 아카이브를 하는 사람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해줄만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