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블챌 3 / 제2의 나라 등 게임 일상

하이루

지난주 일요일 일이긴 하지만 여튼 저도 드디어 부엉이 탑니다 !! 짱 간지나

올만에 먹은 마라탕 역시나 맛나요

유부에 빠져서 요즘 마라탕에 꼬옥 유부 넣어 먹음

마라탕 픽업하러 갔다가 차 시동 안 걸려서 진짜 당황했었음 당면 다 분다고요 ...!!

월요일 석상 밤필 때

남아있는 채널 돌다가 시간이 저리 되엇음 . . .

시작을 늦게 하기도 했고 고투들이 좀 빠진 상태였어서 잡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는 상태

55분 넘어가서 포기 안 한 사람들 많은 거 보고 고투들 넘어와서 갑자기 확 깎였는데

59분 59초에 내가 1천만 남은 걸 분명히 봤는데

진짜 따악 3초만 더 있었어도 깼을 텐데 . . . . (필드보스는 출현시간 1시간 넘으면 자동으로 사라짐)

눈 앞에서 석상 와르르 무너지는 걸 보고 난 진짜 우리가 잡은 줄 알았다

내 억장 와르르였음

15-16일 친구들과 울산으로 놀러 갔다

수영이 너무 하고 싶어서 수영장 있는 호텔로 아무 데나 잡자! 했는데 그게 울산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으러 갔음

원래 가려고 했던 음식점에 웨이팅이 10팀 넘게 있어서 그 뒤쪽 골목에 있는 '아니마'에 갔다.

감자 뇨끼 처음 먹어봤는데 크림소스가 걍 맛있었음 감자 처돌이지만 이 감자뇨끼에서 살짝 새콤한 맛이 나서 좀 띠용 하면서 먹었음 맛은 있는데 더 맛있는 뇨끼를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 . .

스테이크는 맛있었음 !

블베 에이드 너무 달았다 저는 새콤한 맛이 좋다고요

울산 롯데호텔 관람차 뷰 (일명 공단뷰)

여행 첫 날이 정말 맑은 날이어서 기분 좋았다 덥긴 해도 사진은 잘 나왔음

9시 54분인가까지 관람차에 조명 켜두긴 했었음 10시 안 되어서 불 끄더라고

중간 과정 다 빼고 일단 저녁 먹은 것부터 . . . 백화점 돌고 쇼핑 한바탕 함

원래 가려고한 음식점이 월요일 휴무라서 어쩔 수 없이 다른 데를 찾아갔다

근데 너무너무 맛있었음 진짜루

일단 시원한 보리차를 내주는 거부터 맘에 들었음 ㅋㅋㅋㅋㅋ

양꼬치가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났다 칠리새우도 맛있었음 마지막에 온면 먹으면 미리 숙취해소 하는 거임

전문가처럼 넘 잘 구워준 친구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 먹었다 고마우이

울산 화로양연 추천합니다

ㅎ ㅎ 문구류 쇼핑이 제일 즐거웠다

과자파티하기

케이크 맛있었음 친구야 고마워여

도착하자마자 실바니안 사서 하나씩 깠음 ㅋ ㅋ ㅋ ㅋ 넘 귀여워

처음으로 사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다음 날에 하나 더 샀거든 근데 중복 나옴 ㅜ 다흐흑

여튼 애들하고 게임하고 게임하고 수다 떨다가 졸라 늦게 잠들어버렸다

16일

맨날 혼자 자다가 다른 사람이랑 자려니 조금 불편해서 잠을 많이 못 잔 상태였음

조식 먹고 수영장 가려고 한두시간 자고 일어난듯

베이커리류 졸라 노맛 절대 먹지마

저렇게 샌드위치 만들어서 먹어서 좀 봐줄만햇음

친구들 말로는 한식이 맛있다고 하네요 . . . 한식류를 공략하시길 *미역국 맛있다고 함

다음날엔 비가 왔어욥

조식 먹고 수영장 바로 달려가서 수영 두시간 동안 함

나 수영 좋아하나봐 진짜 재밌었다 !!

수경 필수야 진심

솔직히 엄청 넓고 크고 그런 건 아닌데 그냥 그 정도여도 적당하게 재밌게 놀만했음

근데 사람들이 넘 많았음 그래서 아쉬웠다

그래도 비 오는데 천장이랑 창이 투명해서 비 오는 거 구경하고 운치있었음

인생네컷 찍으러 갔는데 평일 1시에는 정말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 .

전세 내고 천천히 즐기다가 옴 킥킥

가고 싶었던 음식점은 다 못 감 . . ; 그래서 카페만큼은 꼬옥 가고 싶었던 곳에 가려고 했다

메이즈메이즈. 베이커리류는 평타고 커피가 맛있었다. 크림 올리는 음료 하나 더 먹을까 고민하긴 했는데 입이 너무 달아서 입맛 없어졌음

뽀실뽀실 귀여워요

호텔에 짐 맡겨뒀는데 그 짐 안에 판다를 두고 와버린 친구 . . . 그래서 이렇게라도 셋이서 사진 찍음 ^_^

아빠랑 같이 집 내려가기로 했어서 카페에서 기다리면서 여행 일기 썼다 귀엽군 ◠‿◠

비가 꽤 많이 왔다

잠도 못 잔 상태고 수영도 하고 카페에서 버티다가 집 가는 거라 피곤해서 기절할 거 같았다

저녁으로 만들어먹은 메밀소바~

밥 먹고 나니까 자동으로 눈이 감기더라고 … 중간잠 자버렸다. 진짜 완전 딥슬립했음

친구가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어서 둘이서 또 새벽에 안 자고 놀았다 ㅋㅋㅋ

17일

아는 분께 받은 졸업 기념 케이크!

토이스토리를 단 한 편도 안 봐서 이 곰돌이 이름이 랏소인 것도 몰랐다 ㅎㅎ …

케이크는 귀여운데 맛은 없었음

18일

이거 해먹어야지 생각하고 만두소를 다 만들어놨는데 라이스페이퍼가 다 부서진 것만 남아있었다 ? 그래서 그냥 양배추 볶음으로 먹음

다음에 성공하고 사진 올리겠음

다이소 서랍 원래 하나 있는데 하나 더 구매함

마스킹테이프 정리하려고 ㅎㅎ…

네임텍 서랍장 5천원짜리 좋아요우

이렇게 담아뒀답니다 하 하 하

사이즈도 딱이고 정리도 됨

나 자취 어떻게 해? 동생 청소부로 고용하고 싶다

저녁에 가족끼리 외출하는 데에 낀 실록이

(실바니안+순록 - 사슴인지 순록인지 모르겟지맘 여튼 난 이렇게 부름…)

강변도로 노을이 너무 멋졌다

비행기 지나가욥

해물파전 내가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음 레전드 나 한입 먹자마자 막걸리 시키자고 했다

다대포 바지락 원조 칼국수입니다 추천

다대포 낙조분수 보러 왔어요

8시부터 진행하고 앞에 의자를 깔아준다

23분에 끝남 끝나고 안전점검 하고 10분 동안 물놀이 가능함

후 동생이랑 냅다 들어감 물 좀 맞을 각오하고 샌들 신고 갔는데 탁월한 선택^^

재밋어

초딩 아님

그냥 사먹고 싶었음 . . .

근데 레몬맛이나 콜라맛이나 비슷한 거 같어

도도냥 한마리 나왔다 한마리라도 감지덕지긴 한데 아낄 걸 그랬나 (여튼 도도냥없는찐따 탈출!)

다른 겜에 최애가 한정으로 등장했는데 그 가챠 망함 영끌해서 돌렸는데도 망함

정보 얻으려고 검색하다가 다른 캐릭터 헤이트 발언 있는 게시물 보고 진짜 넘 빡쳤음 나는 걔 좋아한단 말이야

걔가 엄청 트롤이거나 나쁜 짓 한 거도 아닌데 걔 싫어하는 게 밈이 되어서 지금 몇년째야? 거의 8년을 그렇게 놀림받았다

그리고 진심으로 싫어하는 놈들이 있어서 더 빡침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말하고 다님 . . . 그거 님 오시 캐 얼굴에 먹칠하는 거예요 (헤이트 발언하는 놈들은 오시캐가 다 그린듯이 비슷했음 썅놈들아) 그래서 캐릭터에는 감정 없는데 담당들이 싫어서 같이 싫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음 그래 캐릭터는 죄가 없다 죄가 없다 . . . 하다가도 아니 근데 그 캐 담당들이 쭈댄 이렇게 됨

니 일기장에만 말하라고 비공개로 말하라고!!!!!!!!!!!!!!!!!!!!!!!! 나는 그저 게임 정보를 얻고 싶었을 뿐인데 !!!!!!!!!!!!!!!!!!!!!!!!!

주절주절 더 할 말은 많은데 다시 삼킨다 . . . 개빡취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딱 하루 해보고 안 들어가고 있는 중 . . . 만두머리 처돌이는 또 만두머리를 놓칠 수가 없지요?

캐릭터는 귀여워서 맘에 듦 근데 아직 정이 안 붙었어 그래서 게임 안 들어감

낚시가 갑자기 하고 싶어서 하루종일 낚시만 한듯 . . . 예 . . .

26등급 되어서 새 낚싯대도 샀습니다

지금 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사냥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걍 내 맘대로 아무거나 하고 있음

토요일 오늘도 비가 많이 오네여 두부과자 먹으면서 블로그 쓰기

마라탕 먹고 싶은 오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