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 6 (떨어진 눈물, 숨겨진 눈물, 빼앗긴 눈물)

다이루크의 정보를 토대로 빼앗으려다 빼앗긴 천공의 하프를 다시 빼앗기 위해 우인단 은신처로 잠입 계획을 세우는 행자 일행.

진은 페보니우스 기사단 단장 대행이다 보니 일이 많아서 빠져야 했고, 벤티는 수배 중이라 밖에 나갈 수 없어서 빠진다고 한다.

결국 성당 잠입했다가 걸려서 털린 지 얼마나 됐다고 이젠 우인단 은신처까지 잠입하게 된 행자.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는 다이루크가 있었다.

다이루크는 아무런 정보도 준비도 없이 행자를 성당에 잠입시킨, 지금도 천사의 몫에서 술이나 마시고 있을 벤티와는 확연히 달랐다.

잠입 전에 복면을 준비하고 우인단에 대한 사전조사, 전투 시 직접 가담하는 행동력까지.

은신처에서는 성당 때와 다르게 행자의 말빨과 다이루크의 무력을 앞세워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벤티는 그렇게 되찾아 온 천공의 하프를 두고 이걸로는 안 된다며 고개를 젓는데...

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11 -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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