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주차] 포토덤프 - 드라마퀸의 소환(대만드라마 차시차각 / 굿파트너), 영어PT, 송도센트럴파크 포켓몬고, 선풍기 청소

[9월4주차] 포토덤프 - 드라마퀸의 소환(대만드라마 차시차각 / 굿파트너), 영어PT, 송도센트럴파크 포켓몬고, 선풍기 청소

생각보다 순삭으로 지나간 한 주.

다음주면 10월이네 ?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 건가.

뉴스에서는 매서운 겨울이 찾아올거라 하던데....

아주 기대가 된다. 더운 것 보다는 추운게 나은 것 같다.

몸 안이 너무 뜨거우니, 차라리 추운게 훨씬 BETTER

요즘 챙겨보는 드라마가 생겼다.

원래도 드라마퀸.. 드라마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 여자들이 메인 캐릭터로 나오는 것들은 ... 더 챙겨보게 되는 듯 !

최근에 종영된 굿파트너... 하... 차변이랑 한변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검블유 같은 여성 들의 케미가 독보이는 드라마는 항상 좋다.

그리고. .. 이번 주 정주행 중인 넷플릭스 대만드라마 '차시차각'

갑자기 대만여행이 그리워져서 대만 드라마를 넷플에서 찾아보다가 발견했다.

각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얽혀져있는데, 모든 에피소드 다 재미있었다.

특히 영상미가 너무 예쁘다.... 부드러운 영상 질감이 드라마 내용이랑 넘 잘어울린다.

미묘하게 중국 드라마랑 대만 드라마랑 결의 차이가 있는 듯 하는데 둘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첫 화가 제일 임팩트 있었다.

앞으로 남은 2화는 주말 동안 끝낼 예정

https://youtu.be/gy-nlIyM6HY?si=mToZs8_X_s7ADJNN

이번 주 영문 PT 가 하나 있어서 , PPT 만들고 발표까지 끝냈다.

대학 때 이후로 너무 오랫만에 만들어 본 PPT랑 영문 PT 발표라 심장이 엄청 두근댔다.

대기 하는 도중에 애플워치에서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빨리 뛰어서 알림이 울렸다는 거..

가끔 참 무섭다. 심박수도 빠르게 뛰고, 극도의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몰려오면 숨도 안쉬어지고..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스트레스 조절과 호흡법을 잘 익혀보려고 노력중이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포켓몬고 이벤트

친구랑 산책하려고 갔는데, 포켓몬고 행사중이길래 ㅎㅎ 모자를 받아왔다.

피카츄 너무 귀여움 ><

생각보다 포켓몬고 매니아들이 많아서 놀란 .. 우리 둘 ㅎㅎ

오랫만에 친구랑 만나서 대화도 많이하고 산책하니 기분이 좋았다.

역시 사람은 밖으로 나가야 되는 것 같다. 집에 있는 거 너무 답답해 ㅠㅠ

여름이 지나가고 있으니, 선풍기도 청소해줘야지

집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뭐할까 찾다가 선풍기 분해를 시작했다.

베이킹소다 + 식초 + 따뜻한 물로 싹싹 먼지 닦아주고 ,

나사가 안 풀리는 곳은 키친타올이랑 물티슈로 한 번도 닦아줄 예정

다음 달로 넘어가면 여름이불도 정리해야되고,

슬슬 작은 방도 조금씩 정리해두어야 겠다.

다음 주는 쉬는 날이 많으니까 요즘 열일하느라 얼굴보기 힘든 그랙씨랑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