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또 '일냈다'…글로벌 매출 100만 달러

미르4글로벌의 약 10배 '위메이드 게임 중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23만명, 서버 24개에서 54개로 확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일을 냈다.

매출이 출시 3일 만에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전 블록체인 MMORPG '미르4'의 초반 매출보다 무려 10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또 위메이드 게임 중 역대 최대치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다. 위메이드가 퍼블리싱, 지난 3월 12일(화) 전 세계 170개국에서 론칭됐다.

이 작품은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 최고 흥행을 기록한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이다.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이전 흥행 블록체인 MMORPG '미르M 글로벌'과 '미르4 글로벌'을 뛰어넘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3월 15일(금),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이 론칭(3월 12일) 3일만에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 10배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 수준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 론칭 당시 24개에서 현재 54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해외에서만 제공 중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SSS는 이용자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시스템이다.

600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용자 증가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nightcrows.com/en?wmsso_sign=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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