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돌아온 메가레쿠쟈 레이드, 간단한 후기

우리 나이언틱이 달라졌어요??

최근 나이언틱의 민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오류나 병크에 대한 대처도 이전과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는게 눈에 띄고 있다

이번 메가 레쿠쟈 레이드도 지난 6월 레이드 데이 당시에 논란이 좀 있었는데 이렇게 개최를 다시 할줄은 몰랐다

이번 레이드 데이는 몇가지 변경점이 있다

하나는 메가 레쿠쟈 레이드가 엘리트 레이드가 아니라 일반 6성 레이드로 등장한 것

원시 그란돈&가이오가는 일반 레이드 데이로 등장했는데

왜 레쿠쟈만 불편한 엘리트 레이드로 등장한거냐며 이때 정말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바뀐건 여러모로 호평이다

레쿠쟈의 메가진화에 필요한 아이템 "운석"을 주는 리서치도 다시 등장했다

내용은 똑같지만 엘리트 레이드가 메가 레이드 조건으로 바뀌어서 난이도가 조금 완화되었다

레쿠쟈가 조금 커진거 같다

사소한 변경점인지 모르겠다만

레이드 보스 메가 레쿠쟈가 묘하게 커진거 같다

사소하긴 한데 더 박력 넘치는 레이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다

다만 바뀐게 괜찮은 것도 있지만

몇가지 아쉬운 것도 있긴했다

하나는 메가 에너지의 수급량은 줄어들어 버린 것

원시 레이드랑 동급으로 에너지 획득량이 팍 줄러버렸는데 줄꺼면 저번처럼 그냥 팍팍 주지..

그리고 메가 레이드도 1시간 간격으로 꼴랑 3번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는거

11시, 13시는 그래도 짧아서 기다릴만 한데 18시는 좀..

보상 레이드라고 좀 째째하게 준거 같아 아쉬웠다

레쿠쟈는 13시 타임에 한번만 돌고서 적당히 돌아왔다

한마리 놓치고 6마리 포획

고개체, 이로치는 진작에 구해서 딱히 아쉬운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