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41] 블루 아카이브 카드 주세요!!!
오늘 = 7월 4일입니다...
어쩌다보니 일기가 또 밀렸네요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쉐어하우스 구경을 하러 갑니다. 그리고 오후에 아키하바라 돈키호테 면접도 잡아놨고...
면접 끝나면 적당히 놀다가 쇼핑 겸 구경 좀 하다 집에 올 예정이었습니다.
출발 전에 일정 정리 겸 컴 좀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었어요...
면접 확정이 안 되서 연락했데요.
그래서 전화로 일정 예약을 할건데 내일 괜찮냐고 그러더라고여...?
혼자서 두개의 회사에 세번 면접이라... 하루만에...
그리고 일정을 잘못 봐서 4시에 면접이 끝나는데, 4시로 예약을 했지 뭐에요. 다시 전화해서 5시로 미뤘습니다...
덕분에 오늘 쉐어하우스 구경하고 노는 일 밖에 안 남았어요.
그런데 오늘 본 쉐어하우스...
값도 싸고, 나가는 일정도 괜찮고, 교통 나쁘지 않은데...
좀 심하게 지저분하더라고여... 1층 샤워실이... 어우...
그래서 아마 가장 최후의 최후의 최후로 미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전과제 달성! 엔화 10% 할인 찬스
아키하바라에 있는 큰 건물...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인가 거기를 처음으로 와봤습니다.
치즈 강판 디자인 처음보는데 더 해괴하네요 ㄷ...;;
그리고 구멍이 철판 2개로 만든 건줄 알았는데, 구형으로 파여져있더라고여.
아니 저거 성형하는 기술도 대단하긴 한데 왜 그걸로 만드는게 치즈강판;;;
다이소 있길래 와봤어요.
제가 사는 곳 다이소가 어째 도쿄에서 젤 큰 다이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왜 가나는 없고 한글만..?
정예 엑스컴 요원들의 모습
생각보다 크기만 크고 볼게 없더라고여...
매장마다 다 직원 서있으니 한번 만져보는 게 좀 무서웠어요 ㅎㅎ;;;
아 그리고 엑스페리아 처음 써봤는데 왜 안드로이드 기반인데 알림 메뉴는 제어센터마냥 디자인이...
좀 별로였습니다.
돈키호테 아키하바라 앞에 있는 좀... 비싼 경품 피규어 가게
제가 주웠던게 5만원이나 하네요...
친구의 부탁으로 한팩 사봤습니다.
1인 1매 구매만 가능하다는데... 누가 카드팩을 그렇게 살까요...
여기 오락실이 이산화탄소가 꽤 높은 편이군요...
사람 수 대비 적은 편이라 해야되나..
타지에서 만나는 한국어 버전 게임...
혼자만 재고가 쌓여있어 좀 불쌍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사온 그것
뭐 결과는 당연하지만 그냥 그랬습니다...
어흑마이깟
그래서 어찌저찌 내일은 면접을 3개나 보게 되었습니다...
긴장된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