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관마 공략

#G1 3관마, 최고의 말을 가르는 기준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경마 레이스가 진행되기에

그에 따라 일본 경마 협회는 레이스의 격을 나누었습니다.

G1,G2란 이름으로 격을 나누었는데 가장 높은 클래스는 바로 G1입니다.

* 일본 경마 레이스의 클래스 분류

G1 > G2 > G3 > OP

이 중에서도 특정 G1 레이스를 3번 재패할 경우 3관마라고 부르는데 G1 3관마는

그 해 가장 우수한 말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아무 G1 레이스를 3번 우승하는게 아니라 특정 기준 및 기간이 있습니다.

특히 우마무스메에선 가챠를 진행할 수 있는 소중한 당근(쥬얼)을 주기 때문에

꼭 달성해야 하는 달성 목표이기도 합니다.

#클래식 3관(숫말 3관)

가장 기본이 되는 3관마입니다. 원래는 클래 3관마만 인정하였으나 클래식의

경우 암말, 숫말 모두 출전하기에 압도적으로 숫말의 우승 횟수가 많아 다른 파생

3관이 많이 생겼습니다.(예를 들어 암말 3관 등)

G1 레이스 중 사츠키상, 일본 더비, 국화상에서 우승하면 클래식 3관을

달성합니다.

사츠키상 : 클래식급 4월 전반, 2000m 중거리, 나카야마, 우회전

일본 더비 : 클래식급 5월 후반, 2400m 중거리, 도쿄, 좌회전

국화상 : 클래식급 10월 후반, 3000m 장거리, 교토, 우회전

원래 경주마는 데뷔년(2살)을 시작으로 보통 6년 정도 활약을 합니다.

그 중 가장 전성기를 3살(데뷔 2년차)로 보는데 우마무스메에선 클래식급으로

표시를 합니다. 3관마는 기본적으로 해당하는 G1 레이스를 1년안에 한번에

석권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 육성 추천 캐릭터 : 심볼리 루돌프

#트리플 티아라(암말 3관)

숫말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암말들을 위해 만들어진 3관 기준입니다. 물론

암말 중에 미친 말의 경우 클래식을 제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거의

드문일입니다. 그리고 원래는 암말만 출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지만

우마무스메의 세계관에선 모두 암말로 통일되기에 모든 캐릭터가 출전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트리플 크라운은 벚꽃상, 오크스, 추화상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추화상 대신 엘리자베스 여왕배였으나 대회 기준의 변경으로 지금은

추화상이 3관의 기분입니다.

벚꽃상 : 클래식급 4월 전반, 1600m 마일, 한신, 우회전

오크스 : 클래식급 5월 후반, 2400m 중거리, 도쿄, 좌회전

추화상 : 클래식급 10월 후반, 2000m 중거리, 교토, 우회전

* 육성 추천 캐릭터 : 다이와 스칼렛

#봄 시니어 3관

시니어는 4세 이상 말만 참가할 수 있는 경주를 의미합니다.

오사카배,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이 봄 시니어 3관의 기준입니다.

전성기에서 내려온 혹은 전성기가 늦은 고령마를 위한 3관입니다.

오사카배 : 시니어급 3월 후반, 2000m 중거리, 한신, 우회전

텐노상(봄) : 시니어급 4월 후반, 3200m 장거리, 교토, 우회전

타카라즈카 기념 : 시니어급 6월 후반, 2200m 한신, 교토, 우회전

* 육성 추천 캐릭터 : 골드쉽, 슈퍼 크릭

# 가을 3관

가을 3관은 텐노상(가을), 재팬 컵, 아리마 기념을 제패하면 얻을 수 있는

3관입니다. 단 가을 3관은 클래식과 시니어 모두 참가할 수 있기에 전성기가

늦게 온 말들과 전성기 3세말들이 해당년도 최강이 누군지 가리는 번외경기

같은 느낌의 3관입니다.

텐노상(가을) : 클래식/시니어급 10월 후반, 2000m 중거리, 도쿄, 좌회전

재팬 컵 : 클래식/시니어급 11월 후반, 2400m 중거리, 도쿄, 좌회전

아리마 기념 : 클래식/시니어급 12월 후반, 2500m 장거리, 나카야마, 우회전

# 각 3관 추천 캐릭의 이유

일단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경우 육성 목표가 있는데 해당 월에 다른

경주가 일정이 잡혀있을 경우 3관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육성목표에 3관 레이스가 포함되어 있는 말들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실 보정이 있어서 실제 말들이 우수한 성적을 냈던 경주에서는

다른 말들에 비해 묘하게 레이스를 잘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