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하는보드게임★모두의마블 이코노미 플레이 후기*
반갑습니다 장전부동산 이소장입니다 평소 보드게임과 나라이름 외우기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이번에 모두의마블 이코노미를 선물했습니다 저도 학창 시절 및 20대의 많은 시간을 모두의 마블을 온라인 게임으로 즐겨 했기에 기분 좋게 선물을 했네요
그리고 퇴근을 하고 최소 한 번은 아들과 함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는데 게임 플레이 시간이 의외로 상당해서 한 판 하는데 1시간 전후의 시간이 필요하네요 모바일에서는 돈 계산을 자동으로 해주는데 보드게임은 직접 계산을 해야 해서 이 부분이 오래 걸립니다)
퇴근하고 피곤은 하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구매하길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 자녀가 있으신 분들께 추천을 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모두의 마블(이코노미) 박스
기본 구성품
맵은 추억의 월드맵으로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 저도 온라인게임을 접은 지 제법 되기에 세세한 규칙들은 가물가물한데 동봉된 설명서를 통해 게임 규칙을 다시 한번 익혔습니다
보너스 게임용 양면 동전
캐릭터 -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해당 캐릭터들은 모두의 마블 오리지널 캐릭터로 모바일 모두의마블 초반에 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명색만 남은 캐릭터들입니다)
어드벤티지와 페널티
캐릭터 색깔대로 건설할 수 있는 건축물의 모형(랜드마크와 관광지용 건축물)
빌라, 빌딩, 호텔 건물
게임용 마블
도시 증권(도시 증서) - 건설 비용과 통행료, 인수비용, 매각비용이 설명되어 있는데 직접 하나하나 계산을 해야 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포츈 카드 - 플레이어에게 이로운 카드는 황금색으로 중립 카드는 은색, 페널티 카드는 짙은 갈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색깔로 구분이 되어 있기에 카드를 뒤집을 때 색깔만 봐도 좋은 카드인지 나쁜 카드 인지 알 수 있네요)
아들과 플레이 중
영상에서는 제가 이겼지만 토탈 전적은 의외로 4(나):6(아들)으로 아들이 우세합니다
보드게임으로 다시 한번 모두의마블을 접하게 되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정말 즐겨 했던 게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확률과 실력보다는 어떤 캐릭터,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정해지면서 모바일 버전을 접게 되었는데 보드게임은 순전 확률과 실력으로만 승부를 결정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기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아들도 재미있어하고 현재까지는 가지고 있는 게임과 장난감 중 가장 재밌다는 후기를 남기면서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 함께 플레이할 듯하네요
이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이코노미 플레이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