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빼고 다 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매력 소개
출처:인벤/글쓴이:박광석 기자 ([email protected])
자료제공 - 컴투스
올해 하반기 여러 대작 MMORPG가 국내에 출시되며 유저들의 겜심을 달구고 있다. 그중 지난 8월 중순 컴투스가 론칭한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방대한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기존 동 장르의 게임들과 차별화된 ‘하는 게임’의 맛을 살린 개성 넘치는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다. 다채로운 소환수를 속성∙스킬 등에 따라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투하는 ‘서머너즈 워’의 전략적 재미를 고스란히 옮겼다.
지난 8월 16일 국내 론칭 직후,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하고, 서비스 27일만에 100억 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앞서 장기 흥행을 위한 우수한 국내 성과를 다져왔다.
특히 전략 플레이를 강조한 콘텐츠와 게임성은 기존 여러 동 장르 게임과 차별화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핵심 요소인 다양한 소환수를 육성∙조합해 즐기는 고도의 전략 재미를 고스란히 이어 받아, MMORPG 세계 강국인 한국에서 소환형 MMORPG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크로니클’ 만의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 소환사가 되어 350여종 소환수와 떠나는 새로운 모험의 세계
‘크로니클’은 IP 전체 세계관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보다 이전 이야기를 다룬다. 갈라곤 전쟁과 2차 이계의 틈이 발생한 이후, 천공의회 설립과 백년전쟁 사이에 벌어진 한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IP 게임 최초로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과거 이계의 틈을 열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던 갈라곤의 왕 테포의 음모에 맞서 라힐 수호단원으로서 왕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모험과 전투를 펼친다.
여기에 기존 IP에서 만나왔던 수많은 소환수를 비롯해 시험의 탑, 카이로스 던전, 아레나 등과 같은 익숙한 콘텐츠를 ‘크로니클’ 세계만의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퀘스트, 지역 던전, 전장, 파티 던전, 거래소, 낚시∙요리∙채집∙채광 등 MMORPG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도 갖춰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크로니클’에는 라힐 왕국의 평화를 지키는 세 소환사가 등장한다. 뛰어난 마력을 보유한 마법 공격형 캐릭터 ‘오르비아’와 특별한 치유술을 사용하는 지원형 ‘키나’, 아군을 지키는 능력이 탁월한 방어형 ‘클리프’ 등 3명의 캐릭터 중 유저는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크로니클은 소환사 캐릭터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최대 3마리의 소환수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전투를 이끌어나간다. 유저들은 소환사 플레이 조작 뿐만 아니라, 소울링크로 이어진 소환수의 스킬을 직접 사용해야하는데, 이는 여타 MMORPG와는 다른 크로니클의 큰 특징이며, 게임을 보다 더 다채롭게 만들어 주는 핵심요소이다.
각 소환사는 장착하고 있는 주무기의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게 되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자주 사용하는 스킬을 강화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기, 보조무기,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등 총 6종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며, 5가지 속성별로 전략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 5성보다 3성? 나만의 전략으로 육성∙조합하는 재미…”이런 MMORPG는 처음이야”
‘크로니클’에서는 ‘천공의 아레나’에서 경험했던 친숙한 소환수부터 ‘크로니클’만의 오리지널 소환수까지 총 350여 종의 소환수를 만나볼 수 있다.
소환수들은 다섯 개의 속성(불, 물, 바람, 빛, 어둠)에 따라 서로 다른 외형과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물>불>바람>물’ 순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빛’과 ‘어둠’은 서로에게만 상성 관계를 가져 전투 상대에 따라 소환수 조합을 선택해 전투에 참여시키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유저들은 350여 종의 다채로운 소환수를 수집해 무궁무진한 조합을 도출, 무한한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크로니클’은 성급보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소환수를 어떻게 육성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지가 플레이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통상 특정 강력한 소환수가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을 벗어나, 쉽게 획득 가능한 낮은 성급의 소환수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게임 분석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양한 전략 실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차별성은 크로니클의 많은 유저들이 호평하는 요소이자 8년간 지속된 ‘서머너즈 워’ 글로벌 흥행의 핵심 중 하나로, ‘크로니클’에서도 글로벌 명작의 인기 포인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컴투스에 따르면, 출시 이후 약 보름 간 ‘크로니클’에는 성장 최고 레벨인 6성으로 진화한 소환수 중 태생 4성에 이어, 태생 3성이 가장 많았으며, 3성과 4성의 소환수 비율은 전체 6성 소환수의 72%를 차지할 만큼 높았다. 실제 유저간 대결 콘텐츠인 아레나 상위 100위 랭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소환수도 전체 57%가 넘는 태생 3성 소환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크로니클’은 높은 성급이나 특정 강력한 소환수가 절대적 영향을 주는 시스템이 아닌, 플레이를 통해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는 낮은 성급의 소환수도 상대 및 상황에 따라 성장시키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어, ‘혜자’ 소환수 성장 구조로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 PVP∙파티 플레이 등 전투부터 채집, 채광 낚시 등 탐험과 수집의 즐거움까지
‘크로니클’은 라힐 왕국 이야기 퀘스트를 큰 줄기로 흘러간다. 소환사들은 스토리, 탐색, 필드 사냥, 던전 등 퀘스트가 안내하는 각 대륙과 다양한 지역 던전을 플레이하며 신나는 모험과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지역 던전은 함정, 퍼즐 등 던전 고유의 기믹을 수동 조작으로 풀어 나가며 최종적으로 보스와 전투를 진행한다. 던전에서는 던전별 특징에 따라 소환수의 속성, 스킬 조합을 고민해 덱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상당한 난도의 각 던전의 보스 몬스터들을 클리어하기 위해 본인만의 전략을 세우고 실현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티 던전’과 ‘필드 이벤트’를 통해 유저간 협동 플레이도 펼쳐진다. ‘파티 던전’은 플레이 규칙이나 인원 수 그리고 보상에 따라 ‘레이드’ 와 ‘균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티를 맺어 보스를 공략하고 희귀한 장비와 성장재료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도전의 아레나’, ‘격전의 아레나’, ‘전장’ 등 고난도 PVP 콘텐츠를 통해 소환수 운용의 극대화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IP 최초 MMORPG인 만큼, 전투 콘텐츠 외에도 채집, 채광, 낚시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로 필드에서의 탐험과 수집의 재미도 함께 끌어올린다.
채집을 통해 수급된 재료로 다양한 아이템, 버프류를 제작할 수 있다. 연금으로는 세공보석, 효과석, 마법서 등의 강화용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요리 기술을 활용해 음식과 포션을 제작하고 섭취 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채집한 재료로 대장 기술을 활용해 장비와 악세서리를 직접 제작, 보다 강한 소환사의 면모를 갖출 수도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노하우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중 해외로 영역을 확장한다. 원천 IP인 ‘서머너즈 워’가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만큼, IP 인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웨스턴 시장에서 성공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수동 플레이의 재미와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지원,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 카툰 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동화 감성 그래픽과 IP의 확장된 세계를 담은 스토리 등 국내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포인트도 해외 유저들에게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머너즈 워’가 국내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고 8년 이상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에서 흥행 중인 만큼, ‘크로니클’ 또한 IP의 성공 DNA를 이어 받아 향후 세계에서 장기 흥행하는 컴투스의 또 다른 핵심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