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 쿠폰과 티어 등급 상위 영웅 획득하는 방법은?
넷마블의 신작 방치형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하며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6일에 정식 출시가 됐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를 달성한 모습을 보기 시작한 게 2023년 9월 8일부터였으니 약 이틀 정도 소요된 셈인데요. 역시 대표 IP를 활용한 게임답게 초반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몰리는 건 당연한 결과라 생각되지만, 얼마나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실시간 인기 차트는 이름에 걸맞게 대체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면 1위는 아니더라도 상위권에 오래 머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앞서 출시됐던 후속작이 보여준 아쉬움을 넘어선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작을 넘어선 후속작이라는 게 사실 쉽지 않으니 말이죠.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세는?
마켓 다운로드 과정을 거친 뒤 설치가 진행될 때 계정 로그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화를 반복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식인 리세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Guest를 선택 후 게임을 즐기다 나중에 계정 연동을 해주면 되는데요. 막상 플레이가 시작되면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세는 그렇게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조금 독특한 소환 시스템이 적용돼 있기 때문이죠.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장르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세로형입니다. 컨트롤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RPG 장르처럼 방향 패드와 스킬 사용 및 공격 버튼 자체가 없는데요. 필요에 따라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제어는 가능하지만 본연의 목적에 맞게 그냥 손을 내려놓고 있는 상태에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큰 비중은 없습니다. 일단 초반 플레이에 따라 가이드를 정주행하며 시스템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죠.
세븐나이츠 키우기 쿠폰은?
방치형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 쿠폰 입력 버튼은 화면 왼쪽에 보이는 메뉴를 누르고 톱니 바퀴 모양 아이콘을 선택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된 옵션의 기본 보기 창은 계정 및 서버 정보를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계정 연동과 다른 계정 전환이 필요하신 분들도 여기서 조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건 입력할 수 있는 세키 쿠폰 코드가 공개된 게 없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죠.
공식 라운지를 통해 검색을 해봐도 낚시성 글이 대부분입니다. 미리 사전예약을 해두신 경우가 아니라면 마땅히 활용할 만한 대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그나마 겜셔틀과 금수저 등의 사전등록 앱을 활용하면 약간의 베네핏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바로 제공되는 방식이 아니라 앱을 통해 최초 설치를 해야 한다는 조건부터 '가이드-37' 퀘스트 클리어 등의 조건이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죠.
그래도 우편함이 활성화되면?
푸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우편함은 '가이드-37' 퀘스트 클리어 후 개방됩니다. 앞서 세븐나이츠 키우기 쿠폰 정보를 확인할 때 이런 내용이 조건처럼 적용돼 있던 이유가 바로 활성화되는 시점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처럼 사전예약을 놓치고 챙길만한 혜택을 따로 누리지 못한 분들인 일단 여기서부터 보상받기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왠지 푸시로 제공되는 보상이 쏠쏠해 보이지만,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죠?
우편함으로 지급된 보상을 전부 수령하면 27,777개의 루비와 100개 영웅 소환권 그리고 유니크 등급의 에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정도 시점이 되면 수급한 재화로 뽑기에 도전하고 그 결과로 리셋을 결정하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세가 시작되는데요. 마침 가이드 퀘스트도 그쪽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지만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뽑기 시스템에 기존 방식과 다른 소환 레벨이 적용돼 있다는 점입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티어 등급은?
방치형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 영웅 티어와 연관된 등급은 레전드, 유니크, 에픽, 레어, 노멀 다섯 가지와 엑스트라로 구분됩니다. 각 구간별 캐릭터 분포 숫자를 살펴보면 레전드 37개, 유니크 26개, 에픽 20개, 레어 17개, 노멀 34개, 엑스트라 21개로 구성된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티어 판정의 기준이 될 기본 스탯이 상위 등급부터 내림차순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0 Tier를 원한다면 Legend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동일한 조건의 영웅 등급별 능력치는 유니크와 레전드 등급 간 격차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레벨업과 승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거리형 바토리와 스니퍼 그리고 메이 셋을 놓고 비교해 보면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세 가지 항목의 스탯에서 수치 차이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의외로 유니크와 에픽 등급 간 격차가 적기 때문에 둘 중에서 수급이 잘 되는 대상을 선택해서 육성하는 게 조금 더 효율적인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환 레벨에 따른 등장 확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초기화를 반복하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세가 의미 없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건 소환 레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치는 반복적인 소환을 통해 올릴 수 있는데요. 앞서 우편함을 통해 챙긴 보상을 총동원하면 유니크 등급 뽑기가 가능한 소환 3레벨 달성은 가능하지만, 어차피 강력한 레전드 등급은 뽑기는 소환 레벨 5를 달성했을 때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세키 리세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소환 레벨을 올려 레전드 뽑기를 하게 되더라도 확률은 1% 미만입니다.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플레이를 즐기며 반복된 소환을 통해 Legend를 뽑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장기적인 운영이라는 관점에서도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픽업 이벤트로 편성된 레전드 영웅은 그나마 횟수에 따라 확정형으로 획득이 가능한 천장 시스템이 적용돼 있지만, 이 단계까지 만드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꽤 많은 루비와 소환권이 필요하겠죠?
레전드 영웅은 출석 보상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쿠폰 대신 우편함을 통해 상위 지급되는 재화로 상위 티어 등급 영웅 뽑기에 도전할 수 있지만 초반부터 레전드를 뽑을 생각은 버리고 게임을 즐기는 게 좋습니다. 물론 과금으로 이 구간을 깔끔하게 돌파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무과금 혹은 소과금으로 즐길 분들이라면 신규 기사단 출석부 3일, 14일차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레전드 영웅부터 차근차근 챙겨두고 시작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론칭 기념 1777 출석부로 지급되는 소환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션 달성을 통해서도 꾸준하게 소환권과 루비 수급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챙긴 재화로 소환을 반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레벨은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신 영웅 육성에 같은 영웅 카드를 활용한 승급 시스템이 반영돼 있기 때문에 단순히 획득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기 보다 꾸준한 수급을 통해 승급을 올려주는 부분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겠죠?
앞서 출시됐던 세나 IP 기반 후속 RPG가 이렇다 할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탓에 넷마블은 방치형모바일게임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설픈 후속작보다는 이런 방식의 전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세븐나이츠 키우기 쿠폰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우편함으로 지급되는 푸시 보상과 인 게임 보상을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 상위 티어 등급 레전드 영웅 획득을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진행하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