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신 5.0 버전 특별 방송 기록
5.0 버전 특별 방송
드디어 여섯번째 지역인 나타가 공개되었고 다음 업데이트 후 나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놀랍게도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
후기
* 별로인데?
영상을 통해서 공개된 캐릭터 디자인, 지형 지물 디자인, 기믹 등등 모든 요소가 별로다.
<붕스>가 출시된 시점에 공개된 폰타인은 <붕스> 느낌이 강했던 것처럼
<ZZZ>가 출시된 시점에서 공개된 나타는 <ZZZ> 느낌이 매우 강하다.
* 도전 및 일부 기믹
플레이 영상을 통해서 몇 가지 도전을 봤는데 개씹극혐이 확정됐다.
색다른 기믹이긴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왜...?
* 월드 레벨 9
적이 강해지지만 재료 드롭에 이득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런식으로가면 나중에 모험 등급도 65나 70으로 풀리는 거 아냐?
* 축성의 서리
<붕스>처럼 원하는 주/부옵 설정해서 성유물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거 진짜 개 쓸모없어.
뉴비든 고인물이든 무지성 파밍보다는 성유물 교환으로 좀 더 빠르게 원하는 주/부옵 성유물을 얻을 수 있거든.
차라리 축성의 서리로 강화 옵션 잠금 기능을 넣었어야지.
옵션 잠금 1개마다 축성의 서리 1개씩 소모하는 거지.
부옵이 치확, 치피, 방+, 피+인 성유물에 축성으로 방+, 피+ 강화를 잠그면 치확, 치피만 강화되는 거지.
이게 진짜 필요한 성유물 기능 개선이거든.
* 아쉬운 마비카 더빙
데히야와 북두를 섞어놓은 듯한 더빙이 매우 아쉽다.
히무라 켄신처럼 진지할 때와 나사 빠졌을 때의 목소리를 달리하는 낭창낭창한 목소리였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 매 주년 버전 원하는 상시 5성 캐릭터 획득
5.0버전부터 시작된다고 하니까 사실상 1년에 1번 상시 5성 확정 지급이라는 소리지.
드디어 진 단장을 뽑을 수 있게 됐다!
* 똥줄이 타는 건가?
예상대로 <명조>는 <타오판>의 대항마로 전락해버리면서 <원신>은 딱히 타격을 입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온 게임 중에서 <원신>에게 가장 큰 대미지를 입힌 건 동생 게임인 <붕스>였다.
<브레이커스>이 그나마 기대작이지만 <원신>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고 대항마는 더욱 아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