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지경'이라는 NPC... 끝까지 고집 부리는 이유가 있었구나....(지경의 편지 / 스포주의)

< 6월20일 >

항상 지경이 참 끝까지 말을 안듣고 항상 멋대로 위험한 곳으로 빠져나가곤 하죠...

지나친 고집...죽으러 갈 정도로...

그 후로는 층암거연-지하광구의 그 월드 임무는 다음 날 더 이상 안나왔죠

< 6월21일 >

무슨 지경이 남긴 편지가 있다고 하던데...

가장 깊은 곳에...

어떠한 물건을 받고 지경이 남긴 편지를 줍고...

읽어보면...

항상 고집부리지 말라고 해도 계속...

이렇게까지 위험한 곳을 뛰어다니는 이유를 알 거 같네요...

위대한 모험가들처럼 이름을 남기고 싶었고, 신의 눈을 받지 못해 신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서... 일반인으로서의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고... 존재의 의미를 크게 남기고 싶었고...

이렇게 더 깊숙한 곳 까지 떠났을 테니...

그 후엔 과연 잘 살아서 돌아올지...ㅜ_ㅜ

남들보다 끝까지...돌파하려고 했으니..

아...........

이게 신의 눈을 가진 원소 능력자나 일반인이나...

참 그것으로 차별하는 사람들이 있을테지...

면목이 없어...

그 후에는 뭔가 또다른 이벤트 발생이나 월드 임무가 보이지 않으니...

이게 끝인 거 같군요..

언젠가 지경을 다시 볼 수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