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환불 간단한 방법
컴퓨터 게임으로 유명한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어 서둘러 다운받았어요. 이제는 컴퓨터에 앉아서 내내 기다리며 게임을 하기 보다는 출퇴근 시간에 짤막하게 하기 좋은 모바일 게임이 좋더라고요.
쾌적한 플레이를 위하여 혹시나 제 핸드폰이 소화할 수 있는 게임인가 요구 사양을 확인해보니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스로 800, 혹은 Android 4.3정도의 사양이면 충분히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나와서 안심했어요. 이 정도 성능이면 나온 지 오래 된 삼성 갤럭시 노트3로도 플레이 가능한 사양이니까요.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그래픽도 그리 크게 먹지 않아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1280×720 해상도도 충분히 소화하는데 문제 없었죠. 만약 이 기본 해상도를 소화하기 힘들 경우에는 설정에 들어가서 원활 모드, 밸런스 모드 등 그래픽을 낮추어 게임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요.
컴퓨터로 즐기는 배틀그라운드와 무엇이 다른가 찾아보니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에는 에임, 즉 적을 타겟팅하는 것이 보다 쉽게 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었어요.
물론, 재미를 위해서 완전히 상대팀을 자동으로 타겟팅 해주는 에임은 아니지만, 컴퓨터에서는 빗나갈만한 총알이 모바일에서는 쏙쏙 박히더라구요. 또 반동 효과도 많이 적어져서 배율연사 엄청 편하게 할 수 있어 저 같은 FPS 초보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탄을 쏠 때 실제 총알의 움직임, 즉 낙차도 적은 편이었어요. 조금만 머리를 겨냥한다 싶으면 그냥 헤드샷이 터지는데, 컴퓨터 게임에서는 죽어라 쏴도 터지지 않던 헤드샷이 팡팡 뜨니까 기분이 매우 좋더라구요..
그 밖에 아이템을 자동으로 주워주는 기능도 있었는데, 혹시나 컴퓨터 게임처럼 여러 가지 버튼이 많이 있을 경우 게임을 즐기는데 진입장벽이 생기는 제한을 없애기 위해서 모바일 차원의 배려인 것 같았어요.
또한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위해, 낙하산을 펼치거나 펼치기 전에 하늘에서 떨어질 때 친구 낙하산을 따라가는 기능도 있었죠. 저는 친구와 장난 친다고 몇몇 아이디가 더러운 유저를 따라가 훼방을 놓기 위해 사용했었어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특이하게 RPG 게임이 아니면서도 RPG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름, 길드 시스템이 존재했어요. 이 길드라는 큰 그룹은 특징에 따라 나뉘어져 크루라는 길드 형태와 클랜이라는 길트 형태로 나누어지죠.
길드의 한 형태인 크루는 인원이 6명까지만 이루어질 수 있어요. 크루원 끼리 친분을 쌓고, 다른 크루와 대결하여 누가 더 센 크루인지를 겨루는 크루전도 즐길 수 있죠.
이렇게 크루전에서 이기게 되면 크루 코인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었는데, 크루 코인은 무기를 포함한 캐릭터의 스킨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길드의 또 다른 형태인 클랜은 그 규모가 더 컸어요. 클랜에 가입하면 하루에 한 번씩 클랜 미션이라는 클랜원 전체가 받을 수 있는 미션을 제공 받게 되죠. 크루가 전투를 통해서 코인을 받는다면, 클랜은 이러한 클랜 미션을 하나하나, 혹은 다 같이 클리어하여 클랜 코인을 얻을 수 있어요.
클랜 코인도 크루 코인처럼 의상 이라던지 자신의 닉네임 테두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크루 코인이 캐릭터를 더 이쁘게 꾸미는 것이라면 클랜 코인은 커스텀 생성권 등, 보다 실용적인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거 같았어요.
클랜은 최종 레벨이 10레벨이며, 레벨을 올릴수록 보유할 수 있는 최대 클랜 인원도 따라 올라갔어요. 그러다가 최종 레벨인 10레벨에 다다르면 클랜 최대 수용 인원은 50명까지 포용할 수 있게 되었죠.
또한 클랜이 성장할 수록,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품 역시 따라서 늘어 났어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주로 이미 큰 클랜에 가입하는 것을 선호하였고, 저 역시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큰 클랜에 들어가기 위해서 가입 요건을 맞추려 노력하였죠.
제가 들어가기 원했던 클랜에서는 특이하게도 가입 요건이 클랜의 대장이 좋아하는 파란 색으로 모두 색 맞춤을 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색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금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아니면 클랜 코인을 모아서 커스터마이징 이용권을 구매하는 방법 밖에 없었기 때문에 전 하는 수 없이 현금 70,000원을 충전하여 캐릭터 칼라를 커스터마이징 하였죠.
그런데 제가 한 가지 생각 못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제가 이미 가입하고 있던 크루에서 클랜을 만들게 된 것이었어요. 이제 갓 만드는 클랜이기 때문에 제가 받을 수 있는 이익은 적었지만 사람 좋았던 크루원들과 다른 클랜을 가입하고 싶지는 않았죠.
결국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을 할 필요가 없어지자, 전 과금한 70,000원이 너무나도 아깝더라고요. 제 사정을 들은 크루원이 만약 환불을 하고 싶다면 에버소울 환불을 이용하라고 조언을 해주었어요.
에버소울 환불이 뭔지 찾아보니 48시간 이내에 안전하고 빠르게 환불을 진행해주는 전문 서비스 이더라구요. 평소 제가 잘 따르던 크루원이 추천해 준 곳이어서, 저도 머리 아프게 혼자 환불할 생각을 버리고 에버소울 환불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그다지 환불을 많이 진행해본 것은 아니지만, 에버소울 환불을 이용하니 확실히 편하고 빠르게 환불을 받을 수 있었어요. 크루원을 믿기를 잘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죠. 환불을 하지 않도록 과금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 과금한 금액을 환불할 때는 에버소울 환불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