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빌키스의 애가 지혜로 세운 일곱 기둥 공략

원신 수메르 월드 임무

빌키스의 애가 - #1 지혜로 세운 일곱 기둥

원신 3.4 버전에서 수메르 사막의 신규 지역인 하드라마베스 사막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신지역을 탐사하는 월드 임무인 빌키스의 애가도 추가되었는데요. 여러 개의 연계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늘부터 며칠에 걸쳐서 공략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작 임무인 지혜로 세운 일곱 기둥입니다.

원신 빌키스의 애가 지혜로 세운 일곱 기둥

1. 퀘스트 시작 위치

황금빛 꿈을 끝까지 깼다면 이렇게 자동으로 퀘스트가 받아져 있습니다. 이중 증거와 소헤일의 소원까지 깨야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모든 사전 임무들의 공략이 제 블로그의 원신 수메르 공략 카테고리에 정리되어 있으니 혹시 안 깬 게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서린을 찾아가면 황금빛 꿈의 여정을 함께했던 제트의 편지를 전해주는데요. 지금은 타니트 야영지에서 살고 있다며 제대로 대접하고 싶다면서 여행자를 초대합니다.

2. 제트를 찾으러 타니트 부족으로 가기

수메르 북쪽에 굉장히 넓은 지역이 추가되었는데요. 표시해놓은 워프에서 북쪽으로 가서 일곱 신상을 터치하면 하드라마베스 사막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신상에서 앞으로 조금 가면 타니트 부족이 나옵니다.

지도에 표시되는 타니트 부족의 NPC들에게 대화를 하면서 쭉 진행하면 대모 바벨과 제트가 등장합니다. 사실 제트가 대접만 하려고 부른 건 아니고 여행자에게 부탁할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3. 제트와 함께 악어에게 먹이주기

그냥 지도에 표시되는 위치로 가기만 하면 끝입니다. 악어에게 먹이를 주는 엄청난 잡일인데요. 여기에 있는 악어는 무적 판정이라 때려도 타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먹이 주기가 끝나고 제트의 숙소로 가면 제트가 진짜 부탁을 말하는데요. 황금빛 꿈의 마지막에 희생했던 제트의 아버지 제브리엘과 사망한 어머니 유페이의 유물을 영원의 오아시스에 묻는 걸 도와달라고 합니다. 오아시스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구라바드 유적지에서 지니의 조각을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원신 빌키스의 애가 첫 번째 임무인 지혜로 세운 일곱 기둥이 깨지면서 원석 30개를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약간 도입부에 가까운 임무기 때문에 분량도 짧고 공략할 내용도 없었네요. 하지만 다음 임무부터는 정말 분량이 길어지는데요. 이어서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