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일기] 그림자 뮤츠, 다들 득몬 하셨나요? / 정화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큐아입니다!
다들 그림자 뮤츠 레이드
잘하고 오셨나요?
저는 이번 그림자 뮤츠는
집 근처에 체육관이 엄청 많다보니
집에서 쉬엄쉬엄 하고
강남역도 2~3시간 정도 하다 왔는데요.
역시, 강남역은 늘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체육관이 띄엄띄엄 있기 때문에
원시 레이드처럼 레이드가
한 번에 열리지 않는 이상
상당거리를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실제로 무리를 지어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진행하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고개체는 이정도?
아쉽게도 정화백, 공 15는 없습니다.
이로치는 한 마리 얻었네요!
필드 이로치는 벌차이랑 쌔비냥 놓치고
없었던 모노두 이로치 얻었고
자망칼 이로치는 중복이지만 기분 좋네요.
이번 그림자 뮤츠 레이드에서
고개체를 못얻으셨어도
너무 서운해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림자 뮤츠가 분명 좋은 성능인 건 맞으나
에스퍼 타입 특성상 레이드나 리그나
자주 쓰이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나마 리그는 마스터리그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뮤츠를 정화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제가 전에 다뤘던 글에서
그림자 고개체는 웬만하면 그림자로
육성하는 게 좋다고는 했지만
뮤츠는 리그에서 더 많이 쓰이기 때문에
엄청 고개체가 아닌 이상
정화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림자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전부터 늘 말했던 자기만의 기준점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 좋은데요.
공이 10만 되도 키운다는 사람도 있고
공 15가 아니면 안키운다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림자 포켓몬에 관하여
정화 해야할지, 그림자 그대로 써야할지
갈피를 못잡으시겠다면
굳이 이 글이 아니더라도
그림자 포켓몬에 관련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최대한 시간 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치만 15/15/14 이런 거 가져와서
정화 할까요 이러면 혼납니다!
그럼 저는 이제 쉴만큼 쉬었으니
다시 4월 포켓몬고 정리글
열심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