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7 버전 요이미야 & 야에 미코 픽업 (+키라라)

5월 24일(수) 원신 3.7 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됐습니다. 지난주는 명일방주 업뎃, 예비군, 약속으로 한주를 바쁘게 보내서 지금 새로 추가된 이벤트는 아직 건들지도 못했어요. 그래도 업데이트 직후 픽업은 달렸죠!

지난 3.6 버전에서는 신캐가 백출, 카베 남캐남캐 한데다 나머진 다 있던거라 뽑기를 하나도 안 하고 건너뛰었는데, 3.7 버전에서 털게 됐습니다. 3.7 버전 전반부 픽업은 요이미야 & 야에미코, 4성은 신캐 키라라를 포함하여 운근과 중운입니다. 요이미야는 이미 있고, 제 목표는 전에 원석이 부족해 스킵했던 야에 미코! 그리고 4성에서는 신캐 키라라와 풀돌을 위한 운근을 노리며 들어갑니다.

운근은 셋이나 떴네요. 하나만 떠도 6돌이 되는 상황이었죠. 신캐 키라라도 냠냠

5성이 나올 차례에서는 픽뚫 타이나리가 나왔습니다. 어.. 음... 요즘 가챠겜 운이 영 안 좋군요. 픽뚫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타이나리는 없던 캐릭터니까 그리고 야에 미코랑 같이 활용할 만하니 좋게 생각하죠.

그렇게 마저 원석을 탈탈 털면서 픽업을 돌린 끝에 78뽑에 야에 미코를 얻었습니다.

2만 개가 넘던 원석은 급격한 다이어트를 해서 1천 개도 안 남았네요. 이제 또 한동안 뽑기를 달리진 못하겠군요 허허.. 4.0 버전을 준비하며 존버 모드로 가야겠습니다.

운근은 풀돌 완료! 덕분에 요이미야를 좀 더 꺼내봐야겠어요. 공속 상승 체감은 잘 됩니다.

4성 신캐 키라라는 냥냥 택배원으로 변신해서 다니는데 당장 육성하진 않을 듯!

픽뚫에 부들부들하며, 상시 뽑기권이 30개나 있어 스킵으로 바로바로 돌렸는데 진, 타이나리가 나왔습니다. 진은 스택 쌓여서 나올 차례였고, 20뽑 만에 타이나리가 나왔네요. 여기서 타이나리 나올거면 픽업에서 나오지 말지! 내 원석...

업데이트 당일에는 이벤트가 시작되진 않았어요. 픽업 바뀌고, 요이미야 전설 임무 2장 개방되고, 초대 이벤트 10집 - 카베 추가됐죠. 전설 임무와 초대 이벤트는 일단 열어만 두고 하진 않은 상태. 초대 이벤트는 앞으로도 안 할 거 같고요. 게다가 남캐 초대 이벤트 으윽

일곱 성인의 소환(원스스톤)도 신규 버전이 오픈했다고 하는데, 카드 게임 귀찮아서 안 해요. 7레벨까지만 갔다가 멈춰버렸죠.

새로운 월드 임무가 추가됐는데, 이게 아무래도 일곱 성인의 소환 신규 버전 오픈과 관련된 소개형 임무 같아요. 아직 안 해봄.

이번 버전 패치노트는 안 봤는데, 배낭을 보니 간편 아이템에서 번개 아이콘의 빠른 교체가 추가되었어요. 4개 슬롯에 간편 아이템을 등록해서 등록한 아이템은 빠른 교체를 할 수 있게 해준 편의성 업데이트죠.

모바일 버전은 모르겠고, PC 버전 기준 Z를 꾹 누르면 빠른 교체 슬롯에 등록한 간편 아이템이 순서대로 나와서 1,2,3,4를 누르면 교체할 수 있었어요. 많이는 안 쓰고 1,2개씩은 바꾸곤 하는데 이제 배낭 일일이 들어갈 필요가 없네요.

3.7 버전의 메인 이벤트 듀얼! 소환왕 결정전!은 업데이트 2일차인가에 바로 열렸어요. 듀얼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 조금 귀찮겠는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명일방주 이벤트부터 봐야 해서 미루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