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 출시

▲ <원신> 대표사진 (사진제공: 호요버스)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오는 23일 엔비디아(NVIDIA)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통해 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출시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지포스 나우 출시로 이용자는 윈도우 PC, 맥, 크롬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원신’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 나우는 북미와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엔비디아가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남미 등에서는 지포스 나우의 제휴 파트너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포스 나우 멤버십은 지역과 파트너에 따라 각각 다르며, 엔비디아가 운영하는 지역은 강력한 게임용 슈퍼컴퓨터인 지포스 나우 SuperPOD에서 RTX 3080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는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호요버스 글로벌 사업 부문 원이 진(Wenyi Jin) 부사장은 “지포스 나우의 ‘원신’ 베타 버전은 더 많은 게이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 체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지포스 나우를 통해 기존 팬들에게는 플레이하는 방법과 장소를 더 확대하고, 동시에 신규 플레이어들은 더 많은 옵션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원신>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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