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처음으로 나선 12층 클리어와 36별 클리어 했습니다!

이야...오늘 마듀 지우고 나니 뭔가 할께 없어서 유튜브나 보다가 자기전 레진 소모를 위해 들어갔는데

보스 쿨타임 기다리면서 좀 돌아다니다 나선을 봤고...함 해봐? 하는 생각이 들어 도전했습니다.

전까지는 벽을 한번 느낀후 마음 편히 11층 27별 클리어 로만 만족했기에 방치했지만...

뭔가 사람이 심심하면 평소 신경 안쓰는것에 손이 가는지 조합 찾아본후

1파티는 닐나행코

2파티는 라향카베

로 짜서 갔습니다.

1파티는 솔직히 치트 조합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트라이할 가치를 못느낄정도로 1~3번방 전부 수월하게 했고

2파티때문에 리트가 좀 많이 났습니다.

처음은 라향카베로 했다가 츄츄번개왕때문에 호야행종으로 갔는데...1번방은 2별클에 2번방에서는...이게 좀 많이 답답해서 다시 라향카베로 바꿨조

나행시로 해도 좋았겠지만...나히다를 빼버리면 1번 파티를 빙결파티로 해야하는데...빙결로 하기에는 아야카 무기가 아메노마고 신학이 페보창이라...솔직히 하기 힘들꺼라 판단해서 라향카베로 했습니다.

아무튼

1번방에서는 마지막에 츄츄번개왕과 츄츄족 순찰자가 좀 떨어져 있어서...여기서 리트좀 났지만 뭐 어찌어찌 잘 유도...라기보다는 뽀록으로 모인거 어떻게든 잡았고

2번방은 계속 호야행종때보다도 수월하게 잡았네요

3번방은...리트좀 했습니다. 1파티는 뭐 국밥처럼 든든하게 9분 10~13초쯤이면 클리어가 됬는데

문제는 후반부...꽤 집중을 해야했네요 보스들이 쏘는 전기 구체나 빙결 구체 맞으면 원소충전된게 대폭 깎이니..ㄷㄷ

이것때문에 리트 많이 했고, 거기에 한번에 잡지 못하면 체력을 회복하니...뭐 어찌어찌 노력한 끝에

잡은 결과

처음으로 12층 36별 클리어 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육성된 캐릭터 들이나 기념으로 올릴께요

딱 행추(키라라,로자리아 제외)까지가 육성되어 있네요

현제 80레벨중 행추와 풀행자,파루잔은 최종 돌파가 끝나있으며, 내일이면 요요가 최종 돌파가 되고 그후 사라까지 최종 돌파해주면

최종 돌파는 끝낸 풀행자,파루잔,요요,행추,사라 전부 90만들어 주기 시작할것 같네요

키라라의 경우는 처음은 풀행자 대신 쓰려고 했지만 돌파도 안되있고...무엇보다 그냥 풀행자 쓰는게 더 편해서 특성까지 어느정도 작이 되어 있지만 성유물을 다른 캐릭에게 줘버렸네요

로자리아는 6돌이긴 한데...신학이 있어서 안쓰기 되어서 방치중이며 거기에 무기도 없고, 성유물도 없고 특성도 6정도 까지만 찍혀있다보니...애초에 로자리아는 극 초기에 뇌정의 권현 잡기 위해 연비와 같이 쓴정도와 나히다 돌파를 위해 버섯몬 잡을 만한 캐릭이 없을때 쓴 정도라서...이제는 거의 방치죠

연비나 각청은...뭐 딱히 쓸생각 없고...각청이 픽뚫을 오지게 되서 6돌이 된다면 모를까 ㅎ

그외는

아래에 이정도가 있긴한데...대부분이 방치중이며...위에 쓴 육성할 캐릭들 전부 육성이 끝나면 육성할 생각이 있는 캐릭은 라일라가 최우선이고 이후 여유가 된다면...아마 피슬까지 려나요?

라일라를 육성하는 이유는 방랑자를 좀더 수월하게 쓰기 위해서네요

종려를 다른 파티에 쓸경우 대신 쓸만한 캐릭으로는 라일라가 있고, 거기에 야란이나, 행추와 추가로 조합시 병결걸어서 수월하게 딜을 넣을수도 있고요

피슬은 지금 명함만 있는 상황이라...픽뚫을 당하든 아니면 원하는 5성 픽업때 운좋게 같이 픽업되서 고돌파가 된다면 모를까 그전까지는 그렇게 까지는 육성할 생각이긴 하네요

애초에 미코와 포지션이 겹쳐서 쓰기도 애매한 상황이랄까...

아무튼...잡설이 길었지만

원생 처음 12층 36별클...어마어마하게 달성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