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와 무협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바일게임, '수라의 서' 리뷰

수라의 서

Kingame Studio

구글스토어 인기순위에 올라있길래 다운 받아봤다.

제목은 수라의 서.

피로제로 힐링 RPG라고 하는데 한번 해보자.

구글에서 이미 1GB 받고 들어왔는데

추가 다운로드가 1GB 더 받아야 한다.

아쉬운건 백그라운드 다운로드가 아니라서 화면을 켜놔야 한다는 점.

벌써부터 피로가 쌓인다..

거의 다 받아가길래 자세 딱 잡았는데,

이번엔 리소스 압축해제.

이것도 다운로드만큼 진행속도가 느리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작!

대뜸 나에게 왜 혼자 있냐고 물어본다.

....

노코멘트.

곽경도를 얻었다.

이름이 한국인스럽네.

캐릭터를 얻었으니 싸워보자.

필살기도 있는데 이펙트가 꽤 멋지다.

(사진은 필살기 나가기 직전)

처음에 말을 걸었던 양소소가 동료가 되었다.

메인화면이다.

가만히 놔두면 필드에서 자동전투를 한다.

이렇게 자동전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건 영웅리스트.

개성있고 좋은 아이디어같다.

빈칸을 채워주고 싶은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일퀘를 해보자.

친구에게 선물..?

친구 따윈 없다.

친구를 만들어 보자.

모두 신청 ㄱㄱ

드디어 나도 친구가 생겼다.

(흐뭇)

다시 메인화면.

우측 하단에 버튼을 눌러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엔 2:2 맞짱!

자동전투, 뚝딱뚝딱, 성공적!

일단 그래픽이 깔끔하고 괜찮은 편이다.

잠깐 플레이 한 느낌으로는 다른 AFK 장르와 큰 차이점은 못 느꼈다.

개인적으로 무협장르를 좋아하지 않고,

중국게임 특유의 저 폰트도 많이 아쉬운 부분.

그래도 별 기대 없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다.

AFK, 무협장르 좋아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