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2 업데이트 예고, '붕괴 3rd' PV 표절 논란, 블리즈컨 폐막 등 [231106 게임뉴스]

업계 소식

■ '원신', 4.2 버전 업데이트 예고

▶ '원신'이 4.2 버전 업데이트를 예고했습니다.

4.2 버전은 폰타인 지역의 메인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새로운 임무와 함께 신규 캐릭터 '푸리나' 및 '샤를로트'를 새롭게 추가하죠. 물의 신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만큼, 다시금 매출 역주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푸리나와 샤를로트 전반부 이벤트 기원 등장 - 클라이맥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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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3rd' 신규 PV 표절 논란

▶ '붕괴3rd'의 신규 PV가 일부 애니메이션 연출 등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유저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5일 공개된 '붕괴3rd'의 7.1 버전 PV가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무직전생 2기', '블랙 클로버' 등의 오프닝 연출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제기한 의혹을 살펴보면, 장면의 구도나 연출 방식 등이 상당히 유사한데요. 그동안 호요버스가 자사 게임에서 여러 차례 표절 논란이 일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송의 프리렌' OP '용사' 뮤비와 유사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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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2 신규 캐릭터부터 모바일 신작까지, '블리즈컨' 이모저모

▶ 블리자드의 자체 쇼케이스 '블리즈컨' 행사 일정이 지난 주말간 마무리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개최가 불투명해졌다가, 무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내용으로는 ▲'오버워치2'의 신규 캐릭터 '마우가'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하스스톤'의 전장 듀오 모드 및 신규 확장팩 '황야의 땅 결투'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페이즈 '세계혼' 사가 등이 있습니다.

깜짝 신작은 없었지만 기존 게임에서는 경험 확장에 충실한 새로운 업데이트 내용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을 끝으로 한동안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했던 블리즈컨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올해 블리즈컨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2021년 블리자드는 블리즈컨라인이라는 명칭으로 온라인 개최했다. 그랬던 블리즈컨이지만, 작년에는 건너뛰었다. 당시 블리자드는 원하는 형태의 이벤트를 선보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랬던 블리즈컨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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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미디어 인터뷰

▶ 발매를 앞두고도 이렇다 할 소식이 공개되지 않아 기대보다는 걱정을 낳은 라인게임즈의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 대해 미디어 인터뷰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12월 발매될 예정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국산 고전 명작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리메이크작으로, 1편과 2편의 스토리를 토대로 완성도를 더한 것이 특징이죠. 개발사인 레그 스튜디오 측은 "발매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8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예상한다"며 만족할 만한 분량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창세기전은 명성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후속작, 외전작 등에 대한 시도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만족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과연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IP 부활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까요?

출시를 앞둔 두 신작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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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듄', 레고로 나온다

▶ 레고가 SF영화 '듄(Dune)'을 테마로 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레고 듄 아트레이데스 로열 오니솝터'는 영화 속 주요 비행수단을 레고로 재현, 내년 3월 개봉하는 영화 속편에 맞춰 2월 1일 219,900원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주인공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비행 수단 ‘오니솝터’ 재현한 신제품 내년 2월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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