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에서 애플 매출 2위/출처:게임메카
▲ 블루 아카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는 21일, 자사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게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루 아카이브’ 일본 출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를 표방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여학생들과 다양한 전투모드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작년 2월 4일 일본에 출시되어 현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최고 매출 4위와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16일 일본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고, 방송을 통해 첫 2D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여름 시즌을 맞이한 수영복 콘셉트 신규 캐릭터 출시, 3성 등급 캐릭터 등장 확률 상향 등을 예고했다. 또 게임 재화 청휘석 획득, 최대 100회에 달하는 무료 캐릭터 모집 등도 진행한다. 블루 아카이브 굿즈 제작 계획도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 협업해 콜라보캡, 게임 캐릭터 피규어 등을 출시한다.
https://youtu.be/PG0k1HenYbY
▲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 김용하 EPD(총괄 PD)는 "일본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가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가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작년 11월에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블루 아카이브를 출시했다. 지난 7월 12일 게임 속 캐릭터들이 각종 문제를 극복하고 온천장을 운영하는 스토리를 다룬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를 업데이트했고,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코믹월드에 참가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