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육성 재미 강화” 웹젠, 모바일 신작 ‘뮤 모나크2’ 게임 정보 공개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 열어

세계관 등 게임 특징 소개

‘특별 혜택’ 사전 신청 받아

웹젠이 모바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모나크2’(MU MONARCH 2)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게임의 주요 특징을 공개한다.

26일 웹젠에 따르면 ‘뮤 모나크2’는 웹젠의 스테디셀러 IP(지식재산권) ‘뮤(MU)’ 기반의 게임이다. 원작 PCMMORPG ‘뮤 온라인’의 시각적 요소와 게임성은 그대로 계승하고,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 대규모 멀티플레이라는 MMO의 경쟁 요소는 줄이고 RPG(역할수행게임) 본연의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강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관련 웹젠은 ‘뮤 모나크2’의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콘텐츠 특징을 상세히 안내한다.

‘뮤 모나크2’는 부활한 마왕 쿤둔으로부터 뮤 대륙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게임 시작 시 마검사를 포함한 4종의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콘텐츠 특징으로 ‘뮤 모나크2’는 모든 뮤 IP 시리즈 중 가장 빠르고 간편한 캐릭터 육성을 추구한다. 보스 개체수와 사냥터를 확대해 회원간 경쟁 요소를 완화하고, 일일 퀘스트와 필드 사냥만으로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편했다.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재료 수급 난이도 또한 낮아져 들이는 시간과 노력만큼 캐릭터를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특히 시리즈 전작 대비 게임 내 경제 구조와 BM(수익모델)도 전면 개편했다. 게임 내 재화 종류를 유료와 무료 각 한 종으로 단순화했다. 유료 재화는 게임 플레이로도 획득할 수 있고, 무료 재화는 사용처가 확대돼 캐릭터 육성 단계마다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급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상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핵심 BM도 변경했다.

향후 웹젠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일정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PC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지난 25일부터 ‘뮤 모나크2’의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웹젠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한 회원들은 사전 예약 칭호와 게임재화 15만젠, 경험치물약, 악마의광장 입장권, 투명망토 등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은 구글, 애플,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과 카카오게임즈 채널에서도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 이어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한 회원들은 다량의 장비 강화 보석 2종과 제자리 부활권, 게임 재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카카오게임즈 채널을 이용해 접수한 회원들은 강화 보석 아이템 2종, 악마의광장 입장권, 투명망토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참여 독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는 ‘명예의 날개 강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대한 친구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강화권을 얻을 수 있고, 이벤트 창에서 사용해 날개를 강화할 수 있다. 강화된 날개 등급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식 커뮤니티에서 3종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