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EP.9 <함정>

골렘은 장미를 받은 탕탕이에게 신나서

지름길이라 하는 곳을 가르쳐 주었다.

그러면 아무 보안 없이 갈 수 있다고 했다.

다른 생명체의 지식은 해박했지만

지리는 빵점이어서 골렘이 가르쳐 주는 곳으로 갔다.

골렘이 준 지도로 가는데 거리가 먼 지

어두운 숲이 나왔다.

탕탕이는 조금 무서웠지만

꾹 참고 길을 걸어갔다.

한참을 걷고 있을 때

탕탕이는 바람과 함께 무언가의 움직임을 느꼈다.

그러나 뒤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탕탕이는 앞이 어두워서 잘 안 보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공포감은 배가 되었다.

그러자 무언가 길을 걸어 막았다.

그것은 바로.. Dark였다!

옛날에는 무적이라 불렸던 5명의 용사가 있었지만

딱 하나 걸림돌이 있었다.

바로 Dark이다.

다크는 어두운 먹구름같이 생겼고

공격한 상대에게는 독 피해를 줬다.

한때는 종말의 시기의 중반쯤..

5명의 용사는 대찬사를 받고 있었다.

그런 행복도 잠시..

다크들이 쳐들어와서 마을을 파괴시키고

주민들을 학살했다.

5명의 용사는 다크들과 맞서 싸웠다.

그러나 다크들은 공격을 구름처럼 회피했고

오직 물의 능력을 가진 블리자드만 통하였다.

그렇게 모두는 힘을 블리자드에게 보내주었고

마지막 한마리만 남았을 때,

로이드를 공격하고 로이드는 독을 흡수해

독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런 위력을 가진 다크가 내 앞에 나타나다니!

탕탕이는 눈이 하예졌다.

그리고 독을 맞고 서서히 눈이 감겼다.

그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