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안재홍 TVC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시즌제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녕하세요, 봄이아빠 입니다. 다양한 모바일게임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끊임없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IP가 바로 삼국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인기도 많고 재미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평소 관련 콘텐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새로 등장하는 삼국지 게임들을 한 번씩 플레이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상이 바빠져서 잠시 게임에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면 다른 유저들과의 차이가 확연하게 벌어져 복귀를 해도 얼마 지나지 않고 포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삼국지 전략판의 경우 시즌제 전략게임이라서 언제든지 신규유저나 이전에 플레이하던 복귀 유저들이 재진입하기가 용이합니다.

삼전의 TVC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진지하면서 코믹한 모습으로 무장한 영상이 대박입니다. 약 6분의 러닝타임으로 마치 짧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 킬링타임으로 시청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는 주인공으로 주유 역의 최시원과 유비 역의 안재홍이 등장하게 되는데, 중간 중간 툭툭 튀어나오는 한 마디 한 마디와 그 특유의 표정 연기가 압권입니다. 적벽대전에서는 관우와 장비는 메인이 아니라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주유가 끌고온 배에 유비 혼자 잽싸게 올라 둘만 출정하는 모습에서는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이번 삼국지 전략판의 적벽대전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을 이런식으로 표현하다니 제작진의 아이디어에 칭찬해주고 싶군요. PK시즌 적벽대전 업데이트와 관련된 화공, 수중전 등의 전법들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호기심을 자극시키기도 했는데요. 확실히 이 TVC를 보면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게임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즌제 전략게임이라고 말씀을 드렸죠? 삼국지 전략판에는 약 60일 마다 바뀌는 시즌이 존재하기 때문에 영원한 1등과 영원한 꼴찌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시즌이 바뀌면 금화, 옥벽, 보유장수, 보유전법 등을 제외한 일부 초기화가 진행되므로 과금러와 무과금러의 차이를 줄여줄 수 있는 장치일뿐만 아니라 과금을 많이 하지 않은 유저라 하더라도 꾸준한 플레이와 지형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 동맹 가입 등을 통해 대규모 전쟁에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가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타 모바일 SLG에 흔히 등장하는 자원을 별도로 판매하거나 가속 시스템 등이 존재하지 않아 과금 요소가 적다는 점도 강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실제 유튜브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게임성과 운영이 비교적 잘 되고 있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특히 이번 PK시즌 적벽대전에서는 수중전과 화공이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기도 하면서 보다 다양한 전략과 전술적인 요소를 첨부했죠. 저 역시 적벽대전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수중전과 화공입니다. 대규모 병력으로 쳐들어오는 조조군을 화공으로 무찌른 그 장면들은 소설이나 영화로 많이 봤지만 볼때마다 정말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 장면을 바로 삼국지전략판에서 내 손으로 재현해볼 수 있다는 것이 대박이죠?

지상과는 다르게 행군이 자유로운 수로를 통해 배를 띄워 영지 연결 없이 바로 나루터와 같은 건물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은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몽충, 투함, 누선, 기함 등의 함선들을 특색을 살려서 수중전에서의 화끈한 한 판을 펼쳐볼 수가 있습니다. 화공의 경우 병사의 호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병사의 존재가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되며, 연소 상태에 빠지면 부대 or 건물이 피해를 받게 되는 폭 넓은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단, 바람의 방향과 같은 자연적인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훨씬 더 실감나는 모습의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처음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접하는 유저분들의 경우 무엇부터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튜토리얼과 임무를 따라 그대로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시스템들을 익힐 수가 있으니 큰 도움을 받아보실 수가 있으며, 공식카페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각 시즌마다 48시간의 초보자 기간이 존재하니까 넉넉하게 익히고 준비할 수 있고 그 외 초보자들에 대한 보호시스템이 잘 갖춰진 모습 덕분에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야간 행군 시 체력 소모가 2배로 커지는 등의 시스템 덕분에 야간 기습에 대비하기도 좋습니다. 또한, 시즌 초기에는 코스트의 제한 덕분에 아무리 별이 높은 장수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무조건 능력이 출중한 장수들을 선택하는 것 보다 출전하는 장수와 전법 등을 알맞게 조합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십분 활용하시는게 좋겠죠? 삼국지 전략판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여진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동맹원들과 협력하여 지역을 장악해나가며 다른 세력과의 전투가 앞으로 어떻게 벌어질지 알 수 없으니 꾸준한 성장을 통해 동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일단 동맹에는 무조건 가입해서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규모 전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동맹의 비책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내구도를 회복시키거나 동맹원 보급 등의 보다 다양한 전략과 전술적인 활용이 가능하고 동맹버프 등을 통해 자원의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등 훨씬 재미있게 삼전을 즐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삼전 업데이트 외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용자와 함께 올해 설 연휴를 기념하고 함께 보내고자 근하신년 이벤트를 계획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벤트 보상으로 갤럭시 Z 플립3, 닌텐도 스위치 OLED, 코이에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 츠요시 한정판 삽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신형 디지털 기기와 어디서도 얻기 힘든 희귀한 보상들이 눈길을 사로잡는군요. 보상도 보상이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 저녁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주성에 불꽃놀이 효과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접속해서 구경도 하고 이벤트에 참여도 해봐야겠습니다. 그 밖에 공식 카페를 방문하시면 기타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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