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르키소스 임무? 후기
계기는 뽑아둔 다음 구석에 박아둔 푸리나를 키우기위해서 물의 환인간 워프 포인트를 열려고 한거였는데, 뭔가 근처 워프 포인트로 간다음 돌아다니다 보니까 안이라는 친구에게 부탁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수목화십자군? 암튼 걔네 행동도 다 엉뚱하고 분위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같았다. 빨리 환인간 워프 개방할 생각에 빨리빨리 넘겨서 뭔소리 헀는지 구체적으론 모르겠지만, 여차저차 친구들의 도움으로 성 안으로 들어갔다.(이때까지 사진을 안찍어서 글만 있음ㅠ)
성 안에서 루프를 돌다가 결국
동화책 안으로 들어옴
브금도 그렇고 맵이 되게 진짜로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에 나올것같이 동화스러워서 되게 좋았음.
나히다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몇 장 더 찍음ㅎㅎ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강아지집이 보였다. 강아지도 키우나?하고 사진 찍어놨는데
진짜로 등장함 ㄷㄷ
얘 뻔뻔하게 말하는 것도 웃기고 귀여웠음ㅋㅋ
이때까진 물의 환인간 관련 임무인줄 알고(심지어 나르키소스 조각상이 푸리나가 소환하는 소환물이랑 비슷하세 생겨서) 중간에 푸리나 왠지 꺼내야될 거같아서 꺼내고 사진도 찍음(사실 아직 폰타인 임무 안봐서 진짜로 연관이 없는건지 모르겠음ㅎ)
그렇게 마리안과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쫒겨나는 모습
?????????
갑자기 쫒겨났다;;; 뭔가 루미네가 이모든 건 동화 속 내용이라고 한거같은데(제대로 이해를 못했음ㅠ) 갑자기 마리안이 안에게너의 운명을 만들라며 동화 밖으로 쫒아냈다. …그리고 갑자기 성 안으로 물이 들어와서 나감 ㅠㅠ
이후에도 안에게 분명 공주님을 구할수있다고 루미네랑 페이몬이 말했는데, 어째서인지 그다음 관련 임무가 안떠서 일단은 오늘은 이걸로 끝내기로
다 깨고 업적이 떠서 확인해보니까 역시나! 이상한 나라의 안이라고 되어있다.(내 감이 좀 좋은듯 ≖‿≖)
하지만 결국 물의 환인간 워프는 깨지 못했다는 사실 ヽ(´□`。)ノ
오늘은 피곤하니까 나중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