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에 다녀왔어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에서
포켓몬고 이벤트가 열렸었어요!!
포켓몬에 미쳐있는 저와 친구는 냅다 신청을 하고 왔답니다..~
집아 안녕
나는 포켓몬고를 해야해
정발산역에서 내려 호수공원으로 가는 데,
딱 포켓몬고 이벤트하는 곳으로 보니 가슴이 엄청 두근 거렸어요!!
깃발도 포켓몬 팀 깃발로 바뀌어있더라고요!!
너무 설렜어요!!
대박!!
주변으로 가니 모자랑 부채도 나눠주시더라고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물론 어른들은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귀여워서 계속 팔에 차고 다녔어요.
부채도 되게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뒤집어 보니 교환이랑 관련된 디자인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볼펜은 제공해주지 않아서 따로 챙겨야지만 쓸 수 있겠더라고요..ㅜㅠ
그래도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손에 꼭 쥐고 다녔습니다!
안내하는 곳 뒤에 가보면 피카츄 모형들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찍지는 못하고 한마리만 겨우 찍었습니다 ㅎㅎ..
다 귀여웠는데... 아쉽다..ㅠㅠ
이런 식으로 안내판도 있어서 좋았어요!
포켓몬 교환소도 있고, 기술 지원실도 있답니다!
포켓몬고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잘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아요.
각 팀별로 이렇게 있는 것도 너무 귀여웠어요!
저는 팀 미스틱이니까!
미스틱 것만 찍었습니다 ㅎㅎ
절대 포켓몬 잡느냐고 바빠서 다른 팀을 못찍은게 아닙니다.
앞에는 QR로 찍어보라는 안내판이 있더라고요?
찍어보니
아까 봤던 안내판의 선명한 버전이 나오더라고요!
전 뭔가 새로운 아이템이나 포켓몬을 주는 줄 알고 설렜는데...ㅎㅎ
암 오케이...
중간에 이렇게 배터리 충천소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포켓몬고는 배터리를 슉슉 없애버리니까요 ㅋㅋ
포켓스탑으로 꾸며놓은게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디어 좋다...
파트너랑 사진 찍으려고 켰는데 피카츄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귀여운 녀석들...
이번 이벤트에서 슈쁘 이로치(색이 다른 포켓몬)가 처음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벤트 미션을 다 달성하면 슈쁘 이로치를 주더라고요!
귀여웠다..
그리고 무스틈니도 한국에 잡을 수 있는 기회였어요!
슈쁘 외에도 다양한 이로치를 잡아서 넘 즐거운 하루였어요!
다음에도 한국에서 다양한 포켓몬고 이벤트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포켓몬고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