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220628 포고 일기
포고 카페 횐님이랑 교환해서 반짝 개체100 이상해풀 나왔당*^_________^*
사실 필드에서 아무리 열심히 잡아도 개체100 만나는건 하늘의 별 따기라
교환이 100 나올 가능성 더 큰 것 같음ㅋㅋㅋㅋㅋ
강남역 인근에서 알 깨지는 체육관 가면 20초 안에 무조건 풀방 되더라..ㄷㄷㄷ
내가 인근에서 뮤츠 리모트 레이드도 많이 돌려봤는데
굳이 알 깨지는 타이밍 아니고 한 10분?남았어도 사람 좀 있으면 20명도 금방 차더라고??
확실히 지금이 포켓몬빵+포켓몬카드+기타 등등 포켓몬 IP가 흥하면서 포켓몬고가 출시 직후 때까진 아니더라도 다시 전성기를 맞은건 확실한듯ㄷㄷ
오늘 이 그지 같은 버그 2번이나 걸림...
레이드를 개인방으로 팠을 때 간헐적으로 생기는 버그 같은데(그런거 치곤 오늘 2번이나 나왔으니 생각보단 자주 있을지도)
뮤츠 다 잡아도 계속 멈춰있고 잡은 거로 인정도 안 되는 버그 ㅡ.ㅡ
이 버그 때문에 행알 시간 날려서 쪼금 짜증났었음...?
오늘 뮤츠 레이드는 날린거 포함 24판? 25판 정도 했구 날부 545, 554 개체를 먹었다
이로치는 없음 ㅜㅜ.. 고개체에 의의를 둬야겠다
554 뮤츠는 555뮤츠와 성능면에선 완전 동일하다고 하지만
4성 개체100의 갠쥐... 정보보기 누르면 별이 꽉 차있는 갠쥐.. 그 갬성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ㅇㅇ.....
내일 레이드아워에서 100 못먹으면 오늘 먹은 554 뮤츠를 (별의모래 여유 생기면) 풀강해줘야겠다..??
아 그리고..
피카츄 스포트라이트 아워는 완전 망했는데..ㅋ..ㅋ....
오늘 강남역 간 이유는 순전히 하나였다..
파란 모자 쓴 피카츄 이로치를 잡기 위해서...
어찌 보면 뮤츠는 부가적인 거고.. 내가 사실 진짜 기다려 왔던건 코스튬 피카츄 이로치였다고?
진짜 스포트라이트 아워 전까지 본부계 합쳐서 피카츄 뒤집기+잡기만 600마리쯤은 했을건데..
그래도 피카츄 이로치 먹은게 없어.. 오늘 스포트라이트 아워만 간절히 기다려왔건만...ㅋㅋㅋㅋㅋ
강남역 스벅.. 물론 피카츄 많이 나오긴 한데 내가 생각한만큼 많이 나오진 않더라???????
커뮤나 고페 정도 나올걸 기대하고 갔는데 스포트라이트 아워엔 그정도로 나오진 않나봄..
30분쯤 잡다가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스벅 자리 정리하고 나오니까
나랑 같은 마음이었던지 카페에서 피카츄 잡던 다른 사람도 뒤이어 나오더라고;;
밖으로 나가니까 거리에 엄청 많은 피카츄들.....
아... 스포트라이트 아워 때는 겁나 막히는 도로에서 졀라 나오지 한 자리에서 무한대로 쏟아지는게 아니구나,,,,,,,
뒤늦게 깨달은 뒤 아무 버스를 주워타고 버스 안에서 신나게 피카츄 뒤집기를 시도해봤지만
스포트라이트아워 20분 남은 시점에서 뭐... 나는 특별히 더 운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로치 피카츄는 안 나왔고요..........^^..ㅠㅠ.....
저 자리에서 피카츄 150마리 정도 손으로 잡고, 막판 피카츄 뒤집기는 100마리 정도는 한듯.. 허나 없었고
부계는 오토캐치(포고플) 돌려놨는데 지금 보니 1시간 동안 피카츄 꼴랑 70마리 포획했음 퉤퉤
아무튼 개망했다구요ㅠ 으아앙
진쟈 개빡치는게 뭐냐면 피카츄는 그렇게 열심히 잡고 뒤집고 해도 아무것도 안 나온 주제에ㅠㅠㅜㅠㅠ
허탈한 마음 가지고 집으로 털레털레 가는 길에 오토캐치가 2번째 솔록 이로치 잡아줌...ㅋㅋㅋ...ㅋ...ㅋ...
아무 기대조차 하지 않면 잘 잡히고 기대 만땅하면 죽어도 안 잡힌다니 딱 내 꼴이다.........
피카츄 이로치 넘 갖고 싶은데 어케 이럴 수 있어 너무 화나ㅠ
#포켓몬고 #포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