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1 실로닌 기원 및 나타 마신임무 추가

안녕하세요. 한글날의 은총으로 회사를 쉬었고, 마침 원신 5.1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신캐 실로닌 등장)

미호요 게임들은 가챠가 불닭 볶음면처럼 맵고, 소중한 재화를 쓰기 전에 체험을 먼저 해보시길 바랍니다.

실로닌 E 스킬은 절벽을 쉽게 오를 수 있고, 밤혼 가호 유지 상태 시 추락사 데미지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E 스킬 사용 시 적들 내성 감소, Q 스킬 사용 시 장판이 생겨 아군이 스킬 사용 시 추가 체력이 회복됩니다.

나타 캐릭터와 조합하면 밤혼 전달 기능을 쓸 수 있고, 실로닌은 밤혼 전달 시 열소를 15 포인트 회복하네요.

살로닌은 방어력 기반의 캐릭터로, 방어력 %, 원소 충전 효율, 치유 보너스 정도만 챙기시면 됩니다. ^^

뇌명의 재단사 치오리가 복각되었고, 바위 원소 메인 딜러인 이토, 나비아, 노엘과 같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E 스킬은 바위 원소 소환물을 생성하고, Q 스킬 시 직접 딜링을 하네요. 바위 파티에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신규 캐릭터 실로닌은 내성깍 + 힐링 + 이동기까지 같춘 캐릭터로, 치오리보단 실로닌을 추천드립니다.

치오리의 경우 바위 파티가 아니면 쓸 수 없고, 이토처럼 서포트 캐릭터도 아닌지라 평이 좋지 않네요.

https://cafe.koreamobilegame.com/genshin/5951631 ---- 이미지 출처입니다.

최근에 운이 좋지 않고 미호요 게임은 전부 천장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에밀리, 키니치 둘 다 픽뚫 당함)

실로닌을 뽑기로 결정했고, 40 스택이 쌓여 있습니다. 확전 천장이라 부담 없이 가챠를 돌렸습니다. T.T

누적 70회에서 실로닌이 나왔고, 전무를 뽑기는 힘들어 90렙 5재련 페보니우스 검을 장비 시켰습니다.

실로닌 육성 재료 금빛 문양 근원 코어는, 5.1 버전 신규 보스 비밀근원 기계 구축기 드롭 합니다.

비밀근원 기계 구축기는 바닷속 동굴에 숨겨져 있는데... 여기는 폰타인이 아니라 잠수가 안되네요. == ;;

워프 포인트 근처에 지하로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이곳에서 신규 워프 포인트 및 보스가 등장합니다.

신규 보스는 밤혼 상태 진입 시 아군 공격을 크게 감소시키고, 기둥을 부셔야 기믹이 풀리는 보스입니다.

저는 귀찮아서 물의 용왕을 사용해 그냥 잡았네요. 기막이고 뭐고 용의 콧물 앞에서 장사 없습니다.

이글이글 국화는 일정 수량을 수집하면 리스폰이 필요하네요. (부계정 및 친구 월드 약탈 시간)

실로난은 1돌 시 이동 강화 및 경직력 제공, 2돌 시 아군 DPS를 크게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https://cafe.koreamobilegame.com/genshin/5959290 ---- 이미지 출처입니다.

https://cafe.koreamobilegame.com/genshin/5959346 --- 이미지 출처입니다.

새로운 국가 등장시 메인 스토리 - 마신 임무가 개방되고, 5장 3막과 4막이 5.1 버전에 추가되었습니다.

5.2 버전이 나오기 전에 마신 임무를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빨리 클리어 해봐야겠네요.

5장 3막은 나타 캐서린을 만나러 가면 시작되고, 불의 신이 나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귀여운 카치나가 등장해 여행자를 실로닌에게 소개해 주네요. 실로닌은 소문난 대장장이로 유명합니다.

다만 불의 신이 외부인 여행자에게 고대 이름을 주라고 명했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화내고 있네요.

여행자가 폰타인까지 보인 여정은 나타랑 상관없고, 대영혼에게 인정받기 쉽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대영혼과 소통을 위해 시틀라리의 도움이 필요하고, 중재인으로 키니치가 대신 사과를 하러 갑니다. ^^;;

마신임무는 나타의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고, 긴 시간이 필요해서 주말에 몰아서 즐겨봐야겠네요.

5.2 버전에 추가될 캐릭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깃룡의 힘을 쓰는 차스카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연기 주인 마을의 이단아 올로론도 공개되었는데... 과연 4성일지, 5성일지 궁금해지네요.

PS. 이번 주는 중간에 하루 쉬어서 업무 피로가 조금 줄었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