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자동걷기 토스 캐시워크 오토워킹 소음 정도

요즘 남편과 아이의 최대 관심사 = 포켓몬고

남편이 포켓몬고를 더 열심히 하겠다며

포켓몬고 포켓오토캐치에 이어 또 뭔가를 샀다.

< 포켓몬고 오토캐치 리뷰>

남편이 뭘 샀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포켓몬고 게임을 하는데 쓰는 물건이라고 한다. 포켓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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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자동으로 걸어주는 기계란다,,

이름하여 포켓몬고 오토워킹 자동걷기

기계에 핸드폰을 꽂아두면 자동으로 기계가 흔들려

걸음수를 늘려주는 기계라고 한다.

남편은 알리에서 배송비 포함

약 12,000원에 구입했는데

쿠팡에서도 비슷한걸 팔고 있고 심지어 더 저렴하다.

요즘엔 토스 캐시워크 등 앱테크 많이 하는데

그거 하는 분들도 자동걷기기계 많이 사는거 같다.

포켓몬고 오토워킹 자동걷기 기계는

열흘 정도 걸려서 금방 배송 됐다.

국내 제품이 배송도 더 빠르고 저렴하다.

알리에서 살 이유가 없는데 왜 알리에서 샀을까?

궁금해서 물어보니 남편이 구입했을 당시에는

국내 제품이 두배 값이었다고 한다,, 허허허

자동걷기 오토워킹 구성품은 본품과 충전 유에스비

추가 부품, 알수 없는 중국어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다.

그리고 하단에 온 오프 버튼이 있는데

버튼이 오프 되어 있을때 움직이면

흔들리다 금방 멈춘다.

온 버튼을 누르고 흔들어 주면

신기하게도 멈추지 않고 계속 좌우로

오토워킹 자동걷기 되며 흔들린다.

포켓몬고 게임에 들어가면 이렇게

부화 시켜야 할 알들이 잔뜩있다.

이걸 걸어다니며 부화 시키려면 하루에 하나

부화 시키기도 힘든데,,

이렇게 자동으로 걷는 기계가 있으면

밤에 잘 때 흔들어주면서 알을 깨준다.

물건을 받고 신났던 남편의 표정이

몇번 작동해보더니 어두워졌다ㅋㅋㅋㅋ

자동으로 흔들어 주는건 좋은데 요란하다 요란해;;

소음 정도는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밤에 잘 때 옆에 둘 수 없을 정도의 소음이다.

만약 세컨폰이 있어서 포켓몬고 게임을

그 폰으로 틀어두고 다른 방에 둔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국내에서 팔고 있는 제품들은

무소음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

완벽히 무소음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야겠다.

걸음수가 얼마나 올라가는지도 확인해 봤다.

포켓몬고 오토워킹 자동걷기 기계에

핸드폰을 거치하고 돌려 본 결과

3분동안 걸음수가 약 300걸음 늘었다.

그럼 대략 1분에 100걸음,,

만보 걷기 하려면 약 100분을 해야한다.

토스나 캐시워크를 안해서

만보 걸으면 얼마 주는지를 모르겠는데,,

기계값, 충전비용, 귀찮음 등등 고려해서

적은 금액이라면 이건 안사는게 낫다.

취지에 맞게 건강을 생각해

걸으면서 앱테크 하는게 낫다.

포켓몬고 유저라면 알 깨는데는 효과가 있으니

무소음 제품으로 구입할것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