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뻘글 22
두서없이 적는 원신일기~~~
실로닌 뽑다 현타 와서 몇 주간 일퀘만 깨고 바로 껐다.
마신임무도 미루고 미루다 주말에 몰아서 봤음
수메르 이벤트는 시작도 안 했다.
79연차에 다이루크 픽뚫
79연차에 실로닌 확천...
미친 게임아~~~~!!!!!!!!! ㅠㅠㅠㅠㅠ
현질까진 안 하려고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운이 없을 줄이야 ㅠㅠ
무기도 픽뚫 ^^
반천 가까이에서 나옴...
이후 픽업 끝나기 전에 현질해서 겨우 뽑았더니
화박연도 같이 나옴
천공검이었다면 내가 기뻐했을텐데 말이지..
아.. 이러면 그냥 소한테 화박연 줄까.
운명 포인트 쌓이면 뭐함
픽업이 바뀌면서 포인트도 같이 사라졌는 걸 ㅠㅠ
실로닌 육성하려고 필드보스 잡았는데 4개 뜬 걸 단 한번도 보지 못했고
실로닌 전설임무 보면 필드보스 재료 6개 준다는 걸 깜빡하고 레진을 써버린 나... ㅠㅠ
(그래도 실로닌 전설임무 재밌었음)
그래.. 실로닌이 소와 맞는 거도 아니고
다른 딜러들한테 집중하기 보다는 최애캐인 소한테 집중하는 게 더 맞지 않겠어?
그래 그렇고 말고.
(합리화 중)
그래도 저 위의 현타를 싹 없애줄 만큼 너무 재밌게 한 게 있는데
바로 매칭 이벤트다.
이중 3번째 매칭이 최고였음
진짜 완벽한 파티 조합으로 가볍게 성공한 것도 있지만
그 완벽한 파티가 바로 소였기 때문에 더 재밌었다!
(이걸 녹화했어야 했는데... ㅠㅠㅠ)
4번-행추, 3번-한운을 택했길래 난 소를 선택,
그걸 보고 2번-파루잔 선택!
그래서 소파한행으로 지금까지의 매칭 중에서 가장 빠르게 깼다.
또 기억에 남는 매칭이 있는데,
느비와 실로닌이 있어서 내가 카즈하를 택했더니 갑자기
느비 → 나히다,
실로닌 → 나비아,
나머지 한 분은 마지막까지 계속 못고르다가 방랑자 선택하고 바로 시작됨
정말 대환장 파티였다.
원소반응도 안 되고 힐도 없어서 처음으로 보스 잡는데 실패했음
환상극에 풀+바람+바위 나오면 절대 안 되는 이유 ㅋㅋㅋ
암튼 화박연이 3재련 됐으니
오랜만에 화박연 소로 나선 영상 찍어봐야겠다.
하나는 재련하지 말고 놔둘까 생각도 했었는데 내겐 별 의미없을 것 같아서 그냥 다 재련해버렸다.
진사4셋+화박연인데 세팅은 나쁘지 않은듯
소가 돌파스탯+화박연이 치확이라서 내가 가진 성유물로는 치피를 더 높이진 못하겠다..
진짜 절묘하게 치피 공퍼 창 무기가 안 나오네. ㅠㅠ
생각해보면 온필드 창 캐릭들은 돌파스탯이 치피인데 소만 치확이다.
(라이덴은 원충이라서 제외)
어쩔 수 없지 머...
소 넨도로이드 소식이 떴다!!!
(소식이 뜬 건 며칠 됐음)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음 ㅠㅠㅠ
현재 라이덴, 케이아와 함께 제작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러면 내년 쯤에 소 넨도로이드 볼 수 있으려나.
설마 2년 뒤는 아니겠지..?
(이 글을 쓴 뒤 종려 넨도가 25년 5월 쯤 발매 예정인 걸 알게 된 나..
라이덴, 케이아도 있으니까 그냥 맘 편하게 2~3년 안에 출시할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ㅠㅠㅠ)
종려 넨드로이드 퀄리티를 보니까 소 넨도가 너무 기대된다.
종려가 소의 상사(?)니까 망설임 없이 예약구매했다!
종려 용도 있다.
소도 제발 붕새를 넣어주세요 ㅠㅠㅠㅠ
나중에 종려 - 소 - 벤티 넨도로이드를 나란히 놔둬서
3.4 해등절을 재현하고 싶다.
2명의 신 사이에서 안절부절 하는 소 ㅋㅋㅋ
마무리는 소 스샷으로~~~
개인적으로 나타 지역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