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축제 2일차 후기, 세빛섬 2022원신여름축제 정보와 꿀팁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세빛섬
목요일에갈까 금요일에 갈까하다가
금요일에 다녀온 2022 원신여름축제 후기입니다.
금요일 저녁 7시쯤에 방문했습니다.
폭염인 날이었는데 저녁 시간이어도 해가 지지 않아 무척 더웠습니다.
정식굿즈판매는 이미 일찍 마감되었다고 알고 방문하였는데,
그냥 세빛섬 입장줄만 해도 너무 길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친구와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원신축제 원신여름축제 꿀팁 / 금요일 기준 정보
해가 져도 덥습니다. 밤이 되어도 덥습니다. 물이나 시원한 음료, 이온음료 등을 미리 구매해서 가져가셔야 합니다. (최소 1인당 1L 이상) 권장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사항입니다. 세빛섬 인근에서는 음료를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일행과 함께 각 500ml 음료를 가져갔는데 무척 부족했습니다.
해가 져도 덥습니다. 밤이 되어도 덥습니다. 물이나 시원한 음료, 이온음료 등을 미리 구매해서 가져가셔야 합니다. (최소 1인당 1L 이상) 권장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사항입니다. 세빛섬 인근에서는 음료를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일행과 함께 각 500ml 음료를 가져갔는데 무척 부족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7시에 방문하여 8시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세빛섬 입장 기준)
금요일 저녁 7시에 방문하여 8시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세빛섬 입장 기준)
8시 입장 기준 모든 푸드트럭에서 음식 구매 가능했습니다.
8시 입장 기준 모든 푸드트럭에서 음식 구매 가능했습니다.
푸드트럭은 카드결제가 가능하지만 굿즈 부스에서는 카드결제가 불가합니다. 때문에 현금이나 잔돈을 넉넉하게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이체나 카카오페이 이체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전체적인 축제 관람 시간이 줄어듭니다.
푸드트럭은 카드결제가 가능하지만 굿즈 부스에서는 카드결제가 불가합니다. 때문에 현금이나 잔돈을 넉넉하게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이체나 카카오페이 이체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전체적인 축제 관람 시간이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퍼레이드까지 보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좋았고 축제 느낌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퍼레이드까지 보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과 함께 분위기가 좋았고 축제 느낌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낮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일사병 방지를 위해 양산, 모자 등을 챙기시고 최대한 시원하게 옷을 입으셔야 합니다. 시원하게 입고 갔고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축제 내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정말 덥습니다.
낮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일사병 방지를 위해 양산, 모자 등을 챙기시고 최대한 시원하게 옷을 입으셔야 합니다. 시원하게 입고 갔고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축제 내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정말 덥습니다.
원신여름축제 일러스트가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특히 요이미야가 진짜 예쁩니다.
점점 해가 지고..
줄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줄 서면서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20분씩 입장/퇴장을 번갈아서 하는 것 같았습니다.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부터 기다려서 8시 5분경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기다렸네요.
같이 간 일행과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힘들 때는 바닥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하면서
기다리니 한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얼음물과 일반물, 간식 등등을 챙겨갔는데도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원신축제에는 꼭 물이나 이온음료를 챙겨가시길!
입장하니 공식굿즈 판매하는 곳과 원신 여름축제 카페가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여 이미 모두 마감되었기 때문에
푸드트럭이나 굿즈 판매하는 곳에서 놀았습니다.
원신축제 푸드트럭 가격
닭꼬치 5000원 (소금/데리야끼/매콤 택1)
흑돼지스테이크 12000원
슬러시 5000원 (소다맛/콜라맛)
금요일 8시 경에 입장했는데 푸드트럭과 슬러쉬는 모두 판매중이었어요!
사실 모두 판매완료되었을 거라 생각하고 비공식 굿즈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뜻밖에 푸드트럭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20분씩 입장하고 퇴장하는 방식이라
오래 안기다렸어요.
이토 일러스트의 야끼소바가 줄이 제일 적었고,
그다음으로 각청 일러스트의 닭꼬치/황금새우볼,
그리고 다이루크 스테이크 푸드트럭 순으로 줄이 길었습니다.
닭꼬치는 2분 정도 기다렸고 흑돼지스테이크는 4분정도 기다렸습니다.
푸드트럭보다 슬러시/음료수 줄이 제일 길었어요.
일러스트픽을 두개나 주시더라고요.
맛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소스는 많이 매워서 거의 먹질 못했어요.
닭꼬치에는 파랑 떡도 같이 있어서 굿굿
각청 일러스트 픽은 음식이 묻지 않도록 따로 카드처럼 주셔서 좋았어요.
소중히 집에 챙겨왔습니다.
다이루크를 제일 좋아하는 일행은 이 픽에 다이루크가 미세하게 웃고 있는게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음식 하나에 두개나 주셔서 더 좋았다고 합니다.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예의가 있으시고 세빛섬 내에서도 다들 젠틀하게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퇴장문 쪽에 있는 일러스트월인데 예뻐서 여기서 인증사진 찍으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퍼레이드!
8시 5분에 입장해서 나와서 퍼레이드 쪽 입장하니 8시 30분 쯤이라 바로 착석했어요.
자리가 없어서 보이는대로 아무 곳이나 앉았는데 퍼레이드 바로 앞줄이라
운좋게 명당에서 관람했습니다.
퍼레이드는 나라별로 진행됩니다.
나라별 음악이 워낙 좋아서 퍼레이드 분위기가 더 좋게 느껴졌어요.
퍼레이드 참여자 분들이나 관람하시는 분들이나 모두
축제를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런 류의 축제를 처음 가보았는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축제 즐길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급하게 구매했던 굿즈들입니다.
일행이 구매한 것을 지하철에서 몇장 찍어보았어요.
포토카드 1000원,
티바트 동물원 스티커는 각 2000원입니다.
가격에 비해 퀄리티 좋은 굿즈들이 많아서 다 구경 못한 건 좀 아쉽지만
급하게 구매한 것 치고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이런 류의 축제를 처음 방문해보았는데
정말 즐겁게 즐기고 온 축제였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구경할 것도 많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생각보다 참여 인원이 너무 많아 여러 어려움이나 문제점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다음에는 보다 좋은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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