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업데이트 전후 비교 & 이외 게임 잡담

전투할때 가장 눈에 잘 보이는 부분은 아군의 체력바입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초록색이었는데 지금은 하얀색으로 바뀌어서 헷갈린다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아무래도 채도 자체가 없는 흰색이다보니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옛날에 비해 관리부의 색도 푸른 끼가 빠지고 거의 블랙 색에 가깝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부 내의 UI는 변화가 거의 없구요. 깔끔한 건 지금이 더 나아보이긴 하는데..문제는 다이브 입니다.

46까지 강습전으로 문제 없이 밀었었는데, 지금은 초기화가 아니라 탐사하는데에 아이템을 써야 해서 3에서 멈춰 있습니다.. 업데이트 이전 다이브는 초반엔 탐사영역이 적고 점점 심도가 깊어지면서

탐사 영역이 많아지는 방식이었지만 현재 다이브는 초반부터 영역 자체가 많은데

다양성은 또 떨어져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리 하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PVP보다는 PVE를 주력으로 하는데도 다이브 관련으로는 오히려 옛날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격전지원도..)

업데이트 이전 그림자 전당입니다.

사실 현재는 어떨지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방식 자체가 바뀌어버린 것 같더군요.

카사의 고유 매력이었던 함선체스(전역)과 연봉협상 입니다.

지금은 함선체스가 다 사라지고, 연봉협상도 그냥 재화를 쏟아붇는 형식이라

저만큼의 독특함은 찾아보기 힘들어진게 사실입니다.

메인 스트림과 외전 모두 저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메인스트림은 그렇다 쳐도 서브 스트림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 외전 부분에서 타임라인은 따로 볼 수 있게 하고 외전은 저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느끼고 있습니다.

카사의 고유매력이 사라진 게 참 아쉽습니다..

궁금해서 6한돌이 되어있는

N들과 패스 덕분에 6한돌을 찍은 킹을 데리고 적 레벨이 60렙이긴 하지만

PVE컨텐츠 중 하나인 보급작전을 클리어 해봤습니다.

대부분이 2,3코이긴 하지만 코스트 6%반환이라는 게 생각보다 유의미한 수치였습니다.

그리고 레이를 얻었습니다. 공중을 못 때린다는 게 아쉽고,

이펙트는 각성 로자리아랑 너무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전천후 공격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각성 디펜더입니다.

각성 로자리아 출시 기념 계약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미니 각로자를 받았습니다.

작아지니 많이 귀엽습니다^^

발렌타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 페그오, 페이트 그랜드 오더입니다.

페그오를 한지는 2년이 좀 넘어서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장 6부를 깨는데는 거의 1년이 넘게 걸렸지만 말입니다.

지금까지 확챠를 딱 두 번 했고 그 외에 일절 현질은 하지 않고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두번째까지는 발렌타인 이벤트 전, 세번째는 그오를 한지 1년이 좀 넘었을때의 덱 모습입니다.

무과금으로 하는 것 치고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한때 열심히 했었던 우마무스메 입니다. 트로피를 다 받은 이후에 저 대사를 보았는데,

처음 우마뾰이를 봤을때처럼 성취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플레이스토어에서 사라진 드빌 2까지..스샷으로만 볼 수 있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재미삼아 배치해본 올 각성 로비와 필하모닉 로비입니다.

각성들은 다들 삐까뻔쩍해서 여럿이서 두면 정신이 없더군요 ㅋㅋㅋㅋ

필하모닉 로비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로비인만큼, 네퀴티아가 스킨이 나오면

다른 버전으로 만들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