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개인 일기 이태원 바토스 다녀옴, 포켓몬고에 빠지다, 복분자 선물받음

안녕하세요!

패션을 사랑하고 음식을 사랑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순구애미입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개인적 일기

끄적거리고 싶은 날이 있네요✏️

진짜 오랜만에 차를 끌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온 이태원

이유 2가지

첫번째 이유

순구애비가 술을 먹고 싶어 했다.

이태원 멕시칸 요리 식당

바토스를 갔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15길 1 2층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좋을때

갔었는데 야외테이블은

웨이팅이 좀 있었다.

웨이팅 기다리시는 분 여기요~

대중교통 이용한 두번째 이유

포켓몬고 하려고 ^^

심각하게 핸드폰 하는 이유는?

포켓몬고 때문이라고 한다.

지우가 될거라고 함

순구애비가 원하던 술.

빠질 수 없지

바토스는 수제 생맥 종류가 많은데

이태원이라 그런가 영어 메뉴판이라서

머가 먼지 몰랐다

여기 한국인데 한국메뉴판좀 주세여^^

심지어 외국인이 메뉴 받음

그리고 고수 들어가 있는지도 몰랐음

고수 못먹는사람 거의 굶었습니다.

사실 메뉴판에 고수 들어가 있었다고

써있긴 했는데, 너무 조그맣게 써있었고

한국에 고수 못먹는사람 은근 많을텐데

한번 확인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음?

(그냥 혼자만의 생각임^^ 극강 ‘I’임)

전 안가려구요.

처음이자 마지막 식당이였습니다

안녕 ?

맥주 두잔 마시고 배불러서

불금에 이태원거리 배회하면서

포켓몬 잡으러 돌아다니는중.

그러고 30대들은 집에 왔다고 합니다.

도저히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놀겠더라구요?

그리고 집와서 친구가 선물로준

복분자 뜯어서 먹음

역시 집에 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극강 ISFP의 외출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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