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웬만하면 넘기는게 좋은 메리스&바토키+키워두면 좋은 메유즈
10월 31일 화요일 점검 후부터 11월 14일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아리스(메이드)와 토키(바니걸)의 픽업 모집이 개최됩니다.
추가적으로 순백의 예고장 이벤트에선 배포 캐릭터 메유즈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리스는 신비 속성 스트라이커-딜러로서 4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적 하나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1스로는 일반공격 15회마다 신비 특효 가산+공격력이 증가하여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고 3스는 아리스의 공격이 범위가 아니라 단일 대상이 되는 대신 평타 공격력을 더 올려주는 패시브죠.
시가지 적성이 높고 단일 대상으로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주로 총력전 시가지 시로쿠로와 시가지 대결전 특수장갑 등에서 주력딜러로 활약합니다.
성능은 좋지만 문제는 메인 딜러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육성 수준이 매우 높아야합니다. 최소 전무2 이상+스킬 만랩이 권장되며 웬만하면 전무3이 아닐 경우 그냥 퍼펙 메리스를 빌려서 쓰는게 더 좋죠.
없어도 토먼트 클리어는 가능하긴 하지만 직접 키워두면 토먼트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되니 시로&쿠로 토먼트를 노린다면 뽑아가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아리스는 매우 귀여우니까 뽑으시려고 하면 말리진 않습니다. 어차피 이런 게임은 외모랑 캐릭터성이 성능이에요.
바토키는 폭발 속성 스트라이커-딜러로서 2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적 하나에게 다단히트 공격을 합니다. 1스로는 40초마다 적 하나에게 공격+치명 대미지 저항률을 낮춰서 피해가 더 잘들어가게 하며 3스로는 EX 스킬 발동시 폭발 특효를 가산시켜 자신의 딜을 올립니다.
EX스킬의 타수가 많기 때문에 (24타) 카이텐 총력전 2페이즈에서 쉴드 패턴을 토먼트에서도 EX 한방으로 파훼할 수 있기 때문에 카이텐 총력전에서 활약중입니다.
토먼트에서도 3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자체 딜도 어느정도 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토먼트에선 전무1 이상은 달아주면 좋죠.
하지만 다른 캐릭터로도 충분히 쉴드 패턴 파훼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필수까지는 아닙니다. 있으면 확실히 편해지지만 파티를 좀더 투입하는 방식으로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점용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그래도 바토키는 예쁘고, 메리스보단 육성 필요 수준이 낮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뽑는다면 바토키를 데려가는게 좋습니다.
메유즈는 폭발 속성 스페셜-딜러로서 5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적 하나에게 피해를 준 후 도넛 모양으로 주위에 피해를 한 번 더 줍니다. 만약 이 피해를 둘 다 맞게 될 경우 두번째 피해량은 적게 들어가게 되지만 그래도 나름 대미지가 강한 편이죠.
1스로는 30초마다 원형범위의 적 하나에게 피해를 주고 3스로는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등 히비키와 유사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지만 히비키보다 명중률이 높다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메유즈는 스페셜 딜러만 제대로된 딜을 넣을 수 있는 그레고리오 총력전과 PVP인 전술대항전에서 사용됩니다. 꽤 성능이 괜찮은 배포캐라 이번 기회에 파밍해두면 좋죠.
메유즈 재화인 초대장 보너스가 충분한 상태에서(120%) 전술코인 AP 풀매수+청휘석 6충을 할 경우 이벤트 기간동안 메유즈 전무 2~3성도 찍을 수 있지만 캐릭터 풀이 적어서 초대장 보너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거나 청휘석이 부족할 경우엔 적당히 파밍하는게 좋습니다.
이후 픽업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0/31~11/14 메리스&바토키
11/14~11/21 레이사&카즈사&나츠&마리
11/21~11/28 수즈사&수시로&수후미
11/28~12/12 미나&루미
12/12~12/19 미노리&미야코&사키
12/19~12/26 미유&모에
12/26~1/9 수야코&수사키
신규 통상 캐릭터는 대부분 토먼트 고점용+그레고리오용이기 때문에 청휘석이 부족하다면 무리해서 뽑아갈 필요는 없고 1~2월에 나오는 수로코와 한정+페스 캐릭터를 위해 청휘석을 모아두는게 좋습니다.
토먼트나 그레고리오를 꼭 칠 마음은 없지만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서 고민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