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계정 육성 뇌신 다이아 시세 혈맹 사냥터 통제 PK PVP PVE 뜻 오아시스 사전예약쿠폰

리니지M을 한동안 하다보니 비록 무과금 유저지만 자연스럽게 다이아가 조금씩 쌓이게 되고 이 다이아의 활용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모은 다이아로 거래소에서 이것저것 소소한 장비를 사는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더 나아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에 눈길이 간다.

현재 리니지M의 주요 재화인 다이아는 게임 밖 다양한 템 거래소에서 현금가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부수입도 조금은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백퍼센트 순수 무과금으로 육성한 뇌신 계정 레벨은 84이고 근거리 대미지 72에 물리방어력 -161 이고 대미지리덕션 11 이다.

예전에는 설벽 사냥터를 주로 돌았는데 지금은 용의던전 시리즈 라든지 기란의 파멸감옥 또는 엘모어격전지 등 다이아 수급이 조금 나은 곳을 돈다.

리니지M을 하던 초창기에는 주로 가죽 보석 천 철 등의 기초 재화를 수급해서 다이아를 벌었으나 지금은 간간히 파템도 수급해서 다이아를 번다.

다이아는 인게임 상점에서 유료로 구매가 가능한데 2000 다이아 기준으로 5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고 구매 수량에 따라 아주 약간 가격이 다르다.

한편 다이아는 게임 밖 거래소에서도 구할 수 있는데 대략 오늘 기준으로 시세가 평균 1000 다이아에 1만9천5백원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다.

인게임 내에서 1000 다이아 기준으로 2만7천5백원이라고 할 수 있고 게임 밖 거래소가 약 30% 정도 저렴한 시세임을 알 수 있다.

내 레벨 정도 계정에서 다이아 벌이 최고 수단은 아무래도 파템이지만 파템은 그렇게 빈번하게 획득되지는 않는데 상위 사냥터에서는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파템이 아닌 녹템도 아이템이 뭐냐에 따라서 잘 팔리는 템들이 있고 주로 엘모어격전지에서 수급하는 녹템들이 녹템치고 판매가 잘 된다.

내가 11월에 팔아서 다이아를 수급한 아이템을 보면 엘모어격전지에서 수급한 이계 시리즈랑 어디선가 수급한 강철판금갑옷 등이 있다.

그에 비해서 최저가 10 다이아로 판매글을 올려도 잘 안 팔리는 녹템들도 있고 난 꾸역꾸역 다이아를 모아서 현재 1300 다이아까지 저축을 했다.

시세로 따지면 게임 밖 거래소 시세로 2만5천원 가량 어치의 다이아이고 원래 이것보다는 훨씬 많이 모았지만 아이템 몇 개를 사면서 썼다.

이 밖에도 모아놓은 다이아 수급 재료가 몇몇 있는데 그 중 가장 쏠쏠한 재화가 바로 할파스의 집념이라는 재화로 다이아 벌이가 꽤 유용하다.

할파스의 집념은 대표적인 아데나 수급 재료인데 현재 상점에서 19.8만 아데나가 300 다이아에 구할 수 있지만 할파스의 집념이 더 저렴하다.

현재 1 할파스의 집념 시세가 0.09 다이아로 100개에 9 다이아이고 할파스의 집념은 아이템 매입 상인에게 팔면 1 개당 20000 아데나를 준다.

즉 300 다이아로 할파스의 집념을 사면 약 33개를 살 수 있고 이걸 내다팔면 66만 아데나를 수급할 수 있으므로 대충 효율이 3배 정도 된다.

사냥터를 여러곳 다니다보면 할파스의 집념이 잘 수급되는 사냥터가 있으므로 결국 다이아 벌이는 가죽 천 철 보석 할파스 파템 일부 녹템 정도다.

그 중에서도 파템은 수급이 어쩌다 드문드문 하나씩 된다고 보면 대부분 가죽 천 철 보석 할파스 이 다섯가지가 그나마 손쉬운 다이아 벌이 루트다.

녹템은 요즘 잘 팔리지가 않고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별로 추천하지 않고 파템은 잘 나오지가 않으니 재미가 떨어진다.

사실 리니지M 다이아 벌이의 최대 난관은 상위 혈맹의 사냥터 통제라고 할 수 있고 렙이 낮을 때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점점 위로 갈수록 심해진다.

파멸의 기란 감옥이나 용의던전 또는 엘모어격전지 등 효율이 조금 있는 사냥터를 돌다보니 언젠가부터 이런식으로 폭탄 PVP를 당하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접속할때마다 몇 시간이 멀다하고 네번 다섯번씩 특정 혈맹에게 연속으로 PVP를 당하니 게임 할맛이 뚝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또는 이런식으로 다양한 혈맹에게 골고루 PVP 를 당한다 하루에도 여러번 당하니 몇 시간마다 확인해야 되고 정말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래서 위로 갈수록 사람들이 게임을 접지 않는 이상 과금을 안 할 수 없고 강해지려는 욕구가 점점 짙어지는게 리니지M의 실체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PVP 뜻은 쉽게 말해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결이고 PVE 뜻은 플레이어 대 환경 즉 플레이어 대 컴퓨터 정도를 의미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 사전예약보상티켓을 통해서는 암흑기사단의 보급 상자 또는 암흑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작할 수 있다.

항상 비슷한 패턴이지만 캐릭터가 레벨이 79에 근접할수록 암흑기사단의 보급 상자가 유리하고 부캐 또는 신캐일수록 성장 지원 상자가 유리하다.

나 같은 경우 본캐 하나 키우기도 버거워서 항상 보급 상자를 선택하는 편이고 사전예약을 통해서 받은 쿠폰은 12월 27일까지 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PK만 아니면 리니지M이 참 할만한데 나같은 무과금 유저에게 플레이어 킬 PK는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는 요소다.

그러나 상위 사냥터로 갈수록 보상이 좋으니 유저들간의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이 PK는 피해갈 수 없는 요소인 것 같다 일단 돈이 되기 때문이다.

다른 게임들은 모르겠지만 유독 리니지M은 이 유저 간 경쟁이 심해서 상위 혈맹들이 주요 사냥터를 통제한다는 명분으로 계속 PK를 하는 것 같다.

리니지M을 시작하던 초반만 하더라도 이 업데이트 시마다 주는 사전예약보상티켓이 매우 효율이 좋았고 그래서 매번 이걸 기다리기도 했다.

그런데 레벨이 좀 오르고 티켓도 여러번 받아보고 다이아를 모아서 아이템도 하나둘씩 사고 뽑기도 어느정도 쌓이고 하니 더이상 효율이 안 나온다.

이제는 과금을 하거나 하지 않으면 눈에 띄는 성장을 만들어 내기가 매우 더뎌지는 수준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이 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