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카겜 'R.O.M' 리니지W 표절" 소송, 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서비스 종료 등 [240223 게임뉴스]

업계 소식

■ '롤권' 정식 명칭은 '2XKO'

▶ '리그 오브 레전드' IP 기반의 대전 격투 게임의 이름이 '2XKO'로 결정되었습니다.

'2XKO'는 기존에 '프로젝트L'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중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PC로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대전 격투 게임의 유저 파이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서 '철권', '스트리트파이터', '길티기어' 등 굵직한 대형 타이틀과의 정면 대결이 예상되는데... 어떤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라이엇 게임즈에서 준비 중인 2대 2 태그 격투 게임 '프로젝트 L'의 공식 명칭이 '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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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vs. 카카오게임즈 2차전... 'R.O.M' 저작권 침해 법적 대응 나서

▶ 엔씨소프트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롬(R.O.M)'에 대해 '리니지W'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렸습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롬'은 '리니지W'의 콘텐츠 및 시스템 다수를 모방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에 대해서도 '리니지2M'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죠.

앞서 웹젠 'R2M'에 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낸 바 있었던 만큼, 소위 '리니지라이크'를 개발 중인 게임사들은 더욱 조심스러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가 MMORPG 게임 'R.O.M(이하 롬)'의 '리니지W' 지식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개발사인 레드랩게임즈와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에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알렸다. 엔씨소프트는 '롬'이 자사의 '리니지W'의 콘텐츠와 시스템 다수를 모방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 같은 날 대만 지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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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서비스 종료 결정

▶ 넷마블이 얼리액세스 서비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2016년 출시되었던 에픽게임즈의 게임 '파라곤'의 에셋을 기반으로 개발, 2024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했으나 시장에서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흥행 부진이 이유로 보여

www.thisis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