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보쿠텐 각쎄스 각도라 의 성지 원신 이나즈마

이나즈마

세부 지역등장인물설정스토리OST

이나즈마

Inazuma

국장[1][2]

번개와 영원의 군도

집정관

건국 시기

불명

지형

열도[3]

중심지

이나즈마성

무역항

이도

정치 체제

전제군주정[4]

정치 기관

이나즈마 막부

행정 기관

삼봉행

군사 기관

막부군

종교 기관

나루카미 다이샤

모티브 국가

에도 시대 일본

언어별 표기

위치

나루카미섬, 이나즈마성

1. 개요

2. 모티브

3. 특징

3.1. 지형

3.2. 통치

3.3. 환경

3.4. 업데이트 이전 정보

4. 세부 지역

5. 등장인물

6. 설정

7. 스토리

8. 여담

8.1. 공식 미디어

8.2. 게시판 위치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나즈마

티바트 대륙 극동에 위치한 봉쇄된 제도

끝없는 뇌우를 뚫고 벚꽃의 가호가 서린 열도에 들어서면 둘러싸인 사취, 우뚝 솟은 절벽 그리고 그윽한 산속에서 위대하신 나루카미 쇼군이 추구하는 영원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지역 소개

ACT.Ⅱ 천수백안의 세상

장군은 죽지 않고, 막부의 쇄국도 끝이 없구나. 「영원」을 추구하는 신에게 인간의 영원은 어떤 모습일까?

원신PV 발자취 中

2.0 버전 PV: 「부동의 번개 신, 포영의 절멸」

기타 언어 버전 ▼

「영원」의 나라. 영원의 신 바알, 통칭 라이덴 쇼군이 통치한다. 상징원소는 번개.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며, 리월항보다도 더욱 동쪽의 바다에 위치한다. 이름의 유래는 이 나라를 상징하는 원소 번개를 의미하는 고전 일본어 이나즈마(稲妻).

2021년 7월 21일, 2.0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나즈마 지역 중 나루카미섬, 칸나즈카, 야시오리섬이 정식으로 등장했으며 2.1에서 와타츠미섬과 세이라이섬, 2.2에서 츠루미 섬, 2.4에서 연하궁이 등장했다.

2. 모티브[편집]

각종 고유 명사들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소속 캐릭터들의 이름 작명방식, 상징 문양[5],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에다가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전체적인 지형, 일본식 몬스터(사무라이) 및 요괴(텐구, 오니)들/막부/어전시합 등 각종 설정 등을 보면 이나즈마는 에도 시대 일본을 모티브로 해서, 요괴들이 실존한다는 설정인 가상매체 고대 일본을 적당히 섞어 놓았다.

때문에 통치자의 칭호 역시 다른 나라들처럼 군주의 직함(제군, 여왕 등)이 아닌 신하의 직함(쇼군)이다. 현실 역사에서도 에도 막부의 실질적 통치자인 쇼군은 형식적으로 천황의 신하였다. 명칭만 따왔을 가능성이 높지만, 쇼군이라 불리고 있는 이나즈마 통치자의 특징을 생각하면 의도적인 명칭일 수도 있다.

다른 지역들은 컨셉과 분위기만 현실의 문화를 반영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특이하게도 이나즈마는 실제 일본의 국토 모양이 그대로 반영되어있다. 이나즈마는 티바트의 가장 동쪽 지역에 위치하며, 세이라이섬을 제외하고 나루카미섬은 홋카이도,[6] 칸나즈카섬과 야시오리섬은 혼슈시코쿠, 와타츠미섬은 규슈[7] 지역, 츠루미섬은 오키나와[8]의 위치랑 대응된다.

3. 특징[편집]

오래된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나즈마성 교외의 고풍적이고 한적한 풍경이 펼처진다. 마치 성 안의 평화로움이 이곳을 오염시키지 않은 것만 같다. 쇼군의 위세와 은혜가 이곳에서 펼쳐지며 평온하면서도 다른 생기를 가져왔다.

지리지 전망 포인트 '이나즈마성·교외'의 설명

아래 서술된 내용 대부분은 마신 임무 제2장천하인의 장 제2막을 끝내기 전의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으므로 이나즈마 마신 임무를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 읽는 것을 추천한다.

3.1. 지형[편집]

같은 티바트 대륙에 있어 육로로 서로 연결되어 저레벨에도 이동이 가능한 몬드, 리월, 수메르, 폰타인과 달리 별도의 섬들로 이뤄진 지역 특성 및 설정상 마신 임무 제2장을 진행하지 않을 시 진입할 수 없는데[9], 이로 인해 이나즈마 출신캐를 포함하여 육성시에 이나즈마산 재료를 요구하는 캐릭터[10]를 초반에 얻고 시작한 뉴비의 경우, 레벨업을 하고 마신 임무를 밀어서 이나즈마가 열릴 때까지 캐릭터의 육성이 막히기 때문에 곤혹을 겪곤 한다. 이 때문인지, 상시 뽑기에 등장하는 5성 캐릭터 중에 이나즈마 출신 캐릭터는 한 명도 없다.

산이 많고 전체적으로 험준한 지형인데다 길이 복잡한 지하 유적도 많으며, 직관적이지 않은 기믹도 많은 탓에 보물상자를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지역이다. 특히 츠루미 섬은 섬 전체가 아예 퍼즐투성이일 정도.[11]

이나즈마 지역 곳곳에 분포한 '뇌령(번개 선령)'이 특히 많은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난관이다. 뇌령에게 접근하면 특정한 지점으로 날아가 멈추고 다시 다가가면 또 날아가는 식으로, 술래잡기 하듯이 유저에게 길을 안내하며 기믹의 힌트가 되는 단서가 있는 곳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날아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잠자리처럼 직각비행을 구사하며 정신없이 달아나기 때문에, 눈으로 쫓아가다가도 어느 순간 시야에서 사라져버려 당혹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불규칙적이고 빠르게 흐르는 전류를 형상화한 듯하나 인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 된다.

번개 원소 캐릭터로 필드를 돌아다닐 때 조심해야하는 지역이다. 나루카미섬, 칸나즈카, 야시오리[12]의 세 곳은 물에 잠긴 지역이 많아 곳곳에 물가가 매우 많은데, 전투 등의 이유로 번개 원소가 뿌려지면 물가에 전기가 남아 일시적으로 감전지역이 형성된다. 데미지가 크진 않지만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 이유로 얼음과 풀 원소 사용시 이를 염두에 두자.

현재까지 나온 티바트의 국가들 중 지상 육지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이기도 하다.

모티브인 일본과 다르게 자연 온천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나즈마성 천수각에 어온천, 하나미자카에 아이사 대중탕이 존재하나, 화산지대로 알려진 나타로부터의 온천 문화를 수입해 온 것이다.[13]

3.2. 통치[편집]

현재 등장한 국가 중 나히다수메르와 함께 의 직할 통치가 이루어지는 국가이다. 수메르와 차이가 있다면 수메르는 아카데미아를 배제한 통치가 사실상 불가능한 입헌군주제지만, 이나즈마는 전제군주제 국가라는 점이다. 물론 라이덴 에이는 어디까지나 삼봉행의 통치를 존중하고 깊게 관여하려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에 대한 배려일 뿐 언제든지 삼봉행의 통치를 뒤집을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14] 어떻게 보면 외견적 입헌군주제라고도 볼 수 있다.[15]

3.3. 환경[편집]

(심연 교단 제외) 전면적으로 대적하는 세력이 국내에 여럿 존재하는 최초의 국가이기도 하다. 통틀어서 이나즈마라고 부르곤 있으나, 쇼군이 실효지배하는 곳은 실질적으로 나루카미섬 한 곳뿐일 정도다. 와타츠미섬의 산호궁은 이나즈마와 분리된 정치 체제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16], 그 외 칸나즈카, 야시오리섬, 세이라이섬, 츠루미섬 등은 재앙으로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무인도다.[17]

우인단의 잠입 및 봉행과의 비리 문제로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적대도 심각한 수준이다. 돌아만 다녀도 외국인에게 적대적인 NPC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행동하는 외국인은 바로 간첩으로 의심받고[18], 설학의 장 제1막에선 대놓고 혐오발언을 내뱉는 노상강도들이 나오며, 이나즈마에서 오래 살아온[19] 토마마저도 외국인 혼혈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받는 수준이다.[20] 간조 봉행이 관리하는 이도에 고립된 외국 상인들도 무거운 세금, 적대적 태도, 부정부패, 고용사기, 분열책 등 각종 부조리한 처우를 당하고 있으며[21], 이도에서 나가기 위한 출입증을 얻기도 매우 어렵다.[22]

다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외국 문화를 선망하는 NPC들도 소수 존재한다.[23] 또한 이나즈마성으로 진입하기 이전의 민가에 있는 아츠코의 부모님이 아츠코가 바깥 세상 여행을 하는 것을 격려하는 모습과, 램지가 쓴 여행기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는 여자 아이인 미도리 등의 존재 등을 통하여 이나즈마의 모든 사람들이 마냥 외국에 대하여 적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전쟁과 재앙 등이 잦아서 전반적으로 비주얼과 OST 모두 음침하고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띤다. 심지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통치하는 나루카미섬과 와타츠미섬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하여 분위기가 낫다 뿐이지 역시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은 마찬가지인데, 쇼군의 직할령인 나루카미섬은 안수령 및 쇄국령으로 인해 폐쇄적인 분위기로 외국인들은 숨통을 제대로 트지 못하고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입장이며, 본토 사람들 역시 안수령 등과 같은 정치적인 혼란과 부패 등으로 인해 민심이 뒤숭숭한 편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나루카미 다이샤가 위치해 있는 요고우 산의 하부에는 오랜 시간동안 재액을 정화하여 막아낸 탓에, 온갖 부정한 기운의 잔재들이 뭉쳐서 신성한 벚나무의 뿌리에 들러붙어 언제 시한폭탄처럼 터질지도 모르는 장독의 혹이 은밀하게 잠재되어 있다.

와타츠미섬 역시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온화한 편이지만 산호궁 저항군들이 우인단의 계략 아래 아무것도 모르고 그들이 제공한 사안을 사용하여 그 부작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등 은근히 불안한 기류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저항군 소속 NPC인 텟페이의 죽음은 이 비극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게다가 화사한 분위기의 와타츠미 섬 아래에는 어둡고 은밀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하궁도 있다. 스토리도 암울하고 희망이 없는 쪽을 강조하는데, 특히 살인과 죽음에 관련된 묘사가 잦은 편이다.[24][25]

게임 출시 이후 첫 추가 지역으로서 밝은 디자인에 어두운 뒷설정들이 쌓여 있던 원신에서도 본격적으로 시리어스한 요소가 직접적으로 상당수 나오기 시작한 국가다. 이런 어두운 묘사는 수메르에서도 어느 정도 계승된다. 메인 스토리의 줄기 자체가 가족을 찾고 세계의 진상을 파헤치는 진지한 내용이니 만큼 수메르에 와서는 맵 디자인은 밝은 편이지만 버전이 해금될수록 자극적이고 고어한 묘사들과 설정들이 직간접적으로 나오며 스토리 분위기가 점점 무거워진다.

3.4. 업데이트 이전 정보[편집]

4. 세부 지역[편집]

5. 등장인물[편집]

6. 설정[편집]

7. 스토리[편집]

8. 여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