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클래스 케어 및 발렌타인 이벤트 공략하기
MMORPG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신이 육성하고 있는 클래스가 타클래스에 비해 안 좋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키워야 되나라는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리니지M에서는 주기적으로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클래스 케어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러한 불만 없이 즐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얼마 전 2월 2주 차 업데이트에서 또 한 번 클래스 케어가 진행되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와 함께 공략해 보려고 합니다.
클래스 케어, 어떤 변화가?
이번 리니지M 클래스 케어의 주인공은 바로 암흑기사, 요정, 총사, 마법사, 군주입니다.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영향이 조금씩 있던 직업들인데, 엔씨소프트에서 유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이렇게 밸런스 조정을 해준 것으로 보여요.
먼저 군주부터 살펴보면, 임페리얼 배리어에 이동 속도 옵션과 버프 지속 이펙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킬 사용 시 이펙트로 지속 중인지를 알 수 있게 되어 버프와 너프를 동시에 받았네요. 근거리/원거리 회피력을 증가와 피격 시 범위 지속 회복 효과를 발동하는 임페리얼 아머가 새롭게 추가되었고, 강화형 패시브 스킬로 임페리얼 아머(마스터)가 생기며 범위 지속 회복 효과의 회복량 및 범위가 증가되었습니다.
트루 타겟 및 트루 타겟(마스터) 스킬은 원거리 회피력 감소 옵션 상향, 근거리 회피력 감소 옵션 추가되었네요. 컨트롤 오라는 오라 4개 이상 시에도 효과가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암흑기사는 다크 언데드에 스킬 쿨타임 감소가, 리미트 커버에 지속 시간 증가가 되며 약간의 버프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신규 스킬로 다크 크리티컬이 생기며 레벨에 따라 근거리 치명타가 증가하게 돼요. 다크 아이도 적 탐지 시 치명타 옵션이 추가되고, 다크 소울(어벤져)에서 치명타 시 HP 흡수 옵션이 생기며, 이들을 연계하여 좀 더 좋은 몸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정은 에어리어 오브 사일런스가 자신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활용하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또한 엘리멘탈 스피드의 시전 속도 옵션이 추가되면서 버프를 받았는데요. 트리플 연사 속도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전투할 때 데미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총사는 포커스업의 마법 명중이 상향되었으며, 패스트 무빙이 액티브에서 패시브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유저들이 워낙 마방을 높게 맞추고 있다 보니 긍정적인 클래스 케어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사는 앱솔루트 배리어에 이동 속도 옵션이 추가되고, 버프 지속 이펙트가 생겼습니다. 이것도 버프 지속 상태를 눈을 볼 수 있어서 약간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턴 언데드(에이션트)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스킬 적중 확률 상향으로 오만 9층 같은 높은 사냥터에서 성능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리니지M에서 해당 스킬북을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되었는데요. 임페리얼 아머와 다크 크리티컬은 혈맹 상인(16만 명예 코인)에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브 바이탈과 다크 소울(어벤져)은 스킬북 배포처가 되었으며, 각각 황혼 산맥(자이언트)과 신념의탑1층 보스(어둠의 왕자 데우스)에게 획득 가능합니다. 마지막 턴 언데드(에이션트)는 신념의 탑 2층 보스(탐욕의 벨리엘)가 준다고 하네요.
오만과 신념의 탑 밸런스 개선
오만과 신념의 탑 밸런스 개선 소식도 있었습니다. 오만의 탑 9~10층 및 신념의 탑 1층의 경험치 획득량이 상향되었고, 오만의 탑 9층의 불멸의 해골 기사와 10층의 오만한 서큐버스 퀸의 등장 개체 수가 감소되었습니다. 대신 해당 층의 다른 몬스터 개체 수가 증가했고, 행동을 방해하던 몬스터 스폰율이 감소하여 사냥 시 좀 더 불편함이 완화되었습니다. 체감상 사냥이 좀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리니지M, 발렌타인 이벤트 공략하기!
다음은 리니지M 이벤트 공략입니다. 현재 마법의 발렌타인 케이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23일까지 매일 [17. 마법사의 연구실] 맵에서 13시 5분과 21시 5분에 마법의 발렌타인 케이크 이벤트 몬스터가 등장하는데요. 처치 시 보상으로 마법의 발렌타인 상자(이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일일 퀘스트 보상으로 초콜릿 주머니(이벤트)를 줍니다.
여기서 마법의 발렌타인 상자에는 발렌타인 모래시계 상자와 민트 초콜릿이 들어 있습니다. 발렌타인 모래시계는 소지 시 특수던전 경험치 획득 증가 +100%(버림받은 자들의 땅, 몽환의 섬, 고대 정령의 무덤)을 받을 수 있어 쏠쏠하게 경험치를 먹을 수 있어요. 민트 초콜릿은 3단 가속 및 HP+50/MP+20 효과가 적용됩니다. 일퀘 보상인 초콜릿 주머니에 이 민트 초콜릿의 3~5개가 들어 있어요.
참고로 민트 초콜릿은 제작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개수에 따라서 명예 코인 400개, 상급 변신 뽑기권, 상급 마법인형 뽑기권, 스킬 카드 뽑기 상자, 수련의 서 선택 상자, 마법의 발렌타인 초콜릿 등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필요한 게 있으면 리니지M 이벤트 제작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파티 던전 보상이 무려 2배!
파티 던전 보상 2배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2월 23일까지 파티 던전(림)의 기본 보상 및 보너스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이 2배로 받을 수 있어요. 경험치, 아데나, 오림의 전리품 상자까지 모두 두 배라 쏠쏠하게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죠. 여기서 오림의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한 오림의 일기장을 통해 전설, 영웅 장비도 노려볼 수 있으니 이벤트를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그림리퍼 성장 현황은?
리니지M 그림리퍼 성장 현황은 예상했던 대로 빠르게 컨텐츠가 오픈되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80레벨 1000명 돌파로 라스타바드가 오픈한 상태이고요. 현재 85렙이 250명이나 되면서 마지막 컨텐츠인 잊혀진 섬과 해적섬 오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럼리퍼 유저분들은 차근차근 대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리니지M의 클래스 케어와 발렌타인 이벤트를 간단히 공략해 봤습니다.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가 버프냐 너프냐에 따라 약간의 희비 교차는 있을 것 같은데, 대체적으로 적당한 버프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얼마 안 남은 이벤트들 잊지 말고 참여하여 빠른 성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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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엔씨소프트로부터 고료를 지원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