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메인 챕터57 클리어 후기,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한 거드라?

메인 챕터57은 탕탕특공대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게임을 접게 만들 만큼 매우 악명 높은 챕터로 유명합니다. 모험 레벨66 도달!하고서 처음 만나 본 메인 챕터57는 이전 챕터에 비해 난이도가 갑자기 몇배나 올라버리니 적응이 안 될 정도인게 맞았습니다.

무과금으로 탕탕특공대를 하다보니 며칠이 지났는지도 모를 만큼 오랜시간을 메인 챕터57에서 발이 묶여 버렸습니다. 그래도 매일 접속해서 빠른 순찰과 광고 시청, 일일 도전 등을 빠트리지 않았더니 모험 레벨73 도달!과 에픽 등급 S급 무기 빛을 쫓는 자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메인 챕터57을 클리어하기 위한 여러 공략법들 중 대부분이 S급 무기 파괴의 힘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S급 무기 파괴의 힘을 힘겹게 구하였고, 당연히 클리어를 할 수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S급 무기 파괴의 힘을 사용하는데 아직 서툴러서 이겠거니 하고 상심하던차에 마침 S급 무기 빛을 쫓는 자를 에픽 등급으로 만들게 되었고 다시 도전해 보았습니다. S급 무기 빛을 쫓는 자가 에픽 등급이 되자 공격력 +25%의 등급 스킬이 해제되면서 공격력이 22695로 급상승하게 되었으니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에픽 등급 S급 무기 빛을 쫓는 자의 효과가 기대 이상입니다. 큰 고비로 느껴지던 11분, 13분대를 무난하게 넘겨 버렸습니다.

겨우 일반 몬스터를 뚫고 왔는데, 만나는 보스가 체어맨이라뇨! 탕탕특공대에서 상대하기 껄끄러운 체어맨이 마지막 보스로 나오기 때문에 메인 챕터57이 어렵다고 소문이 났나 봅니다.

드디어, 탕탕특공대 메인 챕터57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클리어하는데 사용한 무기 스킬과 지원품도 참고하시면 공략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되어 같이 올려 봅니다. 영원의 빛과 기름통으로 광역 피해를 주어 일반 몬스터들을 상대했고, 보스는 파괴자를 이용해 집중 피해를 주는 전략으로 진행했습니다. 체력 증가와 데미지 감소 같은 방어적인 지원품보다는 공격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지원품 위주로 선택한 것도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처럼 말입니다.

물론 단순히 S급 무기 빛을 쫓는 자를 에픽 등급으로 만들어서 메인 챕터57을 클리어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과학 기술 부품과 펫 등 여러 요인들이 같이 스펙업이 되면서 시너지를 내 준 덕분이겠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두드렸더니 성과가 나오네요.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한 거드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상, 탕탕특공대 메인 챕터57 클리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