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의 중국 대륙 진출 본격화 소식에 강세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강세다.
31일 장마감 기준,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7% 상승한 5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중국 게임사인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대륙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쿠키런: 킹덤이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가 2013년 ‘쿠키런: for Kakao’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와 재미를 갖춘 게임들을 선보인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작년 기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2억 명을 넘어섰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2021년 출시 후 작년 10월, 2년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IP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