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 만보 걷기
몇주째 휴무일에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하고 왔답니다.
몇시간 못자서 낮잠 잘까하다가
빨래 돌려놓고 청소 하다보니 잠이 달아났어요.
건조기에 빨래 옮겨놓고 다시 나갔어요.
덥지 않아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오랜만에 동촌해맞이다리 건너갔다 왔어요.
요즘 조카랑 같이 하는 게임인 포켓몬고 때문에
일부러 더 걸으려고 하는데
오늘 날을 잡았네요 ㅎㅎ
동촌유원지안에 스타벅스도 들렀어요.
바닐라 시럽도 판매하길래 펌프랑 같이 구매했어요.
포켓몬도 잡고 걷다보니 딱 만보 걸었더라구요.
일부러 만보 채우려고 한건 아닌데 딱 만보라 신기하더라구요.
덕분에 오늘은 꿀잠 잘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