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선산맛집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은 맛집 '구미 정마담 식당'

안녕하세요 힘들었던 수요일이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먹부림 나갈게요ㅋㅋㅋㅋ

오늘은 한식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18길 16

영업시간: 11:30~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 주차 2~3대 주차 가능 / 없을 시 골목길 주차 가능

여긴 몇 달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에요

구미 맛집으로도 유명하기에 가고 싶었지만 너무 외곽 쪽이다 보니

저긴 정말 맘먹고 가야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맘먹고 밥 먹으러 30분 달려갔습니다~

구미 사람들은 아시죠?

선산 가는 길 자동차 전용 도로 최근에 뚫려서 금방 가는거!?

저희가 12:30분쯤에 갔었는데 웨이팅 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더라고요

저희가 왔었을 때 드시고 있는 팀이 2팀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다 먹었을 때쯤 테이블이 점점 차더라고요~

그리고 착석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노부부 사장님이 홀이랑 주방 다 보는 것 같더라고요

바빠 보이셔서 오시면 주문해야지 했는데

사장님 원래 성격이 퉁명스러운지

"거 몇명이오" 하시면서 차가우셨어요

사장님이 퉁명스럽고 차가우시다는 글을 몇몇 보긴 해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가서 그런지 타격감은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저흰 수육 한정식 소자랑 비빔밥 이렇게 시켰어요

메뉴판은 딱 백종원 선생님이 왔을 때 좋아할 만한 메뉴판이네요ㅋㅋㅋㅋ

전 저렇게 깔끔한 메뉴만 정말 호입니다!

그만큼 전문적으로 저 메뉴만 집중한다는 거니깐

밑반찬도 아주 깔끔하게 나와요~

수육 소(小) 자 27,000원

완전 비주얼 대박이지 않아요?

제가 저 비주얼 보고 반해서 몇 번이나 생각나게 한 곳이에요

하지만 딱 한 점 먹었는데 수육을 시켰는데 편육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저 비주얼 보고 갔지만

개인적으로 수육의 그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생각했는데

편육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별로였으며,, 나머지 밑반찬은 제가 초등학생 입맛인지 뭔지 입에 안 맞았어요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른들이 오면 좋아하시겠다 이런 생각은 들더라고요

비빔밥도 같이 시켜서 나왔어요

정말 건강해 보이는 비빔밥이었어요

저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고추 다진 양념 넣어서 먹으라고 해서 많이 넣으면 짜다길래

전 저 정도 넣었는데 짰습니다ㅋㅋㅋㅋ

저것보다 조금 덜 넣으세요

맛은 기본에 충실한 비빔밥이에요

후기에 보니까 비빔밥이랑 수육 양이 적다고 하던데 저흰 적진 않았어요

딱 알맞았습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이나 주변에 드시는 분들이 다들 연령대가 높더라고요

제 입맛엔 안 맞았지만 다음엔 부모님은 좋아하실 것 같아서 한 번쯤 모시고 함 오고 싶네요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총평

맛 ★★☆☆☆

친절도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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